낮은 변동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중개인. /사진=AP, 뉴시스

[한스경제=최용재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3582명으로 82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20일에는 이보다 더 늘어난 7만 6402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7만명대를 넘었다. 이제 휴가철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주일 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초에는 10만명, 8월 말에는 20만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낮은 변동성 더 세고 면역회피 성질을 지닌 BA.5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BA.5 변이보다도 전파력과 면역회피 성질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까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재확산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에 코로나19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주를 비롯해 진단키트 관련주‧손소독제 관련주‧원격진료 관련주‧음압병실 관련주까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월 초부터 지난 18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의 종목 상승률을 살펴보면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20개 종목 가운데 무려 12개가 코로나19 관련주였을 정도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확대됐다.

대표적인 종목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관한 기대감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의 최대주주이자 지주사다. 일동홀딩스는 7월(이하 7월 1일~18일 기준) 상승률 100%를 기록하며 7월 코스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6.4%를 기록한 일동제약이었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업인 세종메디칼은 자회사인 제넨셀을 통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이 폭발하며 7월 127.0%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코스닥 7월 상승률 1위에 달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진원생명과학은 49.5%가 상승했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해 활용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33.3%나 올랐다. 이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제약,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신풍제약 등도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진단키트 관련주로는 수젠텍이 65.6%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팜젠사이언스도 27.5% 상승세를 드러냈다. 더불어 대웅제약‧휴마시스‧바디텍메드 등도 진단키트 관련주 상승세에 동참했다.

MH에탄올, 창해에탄올 등 손소독제 관련주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의 수혜를 입었으며 유비케어‧인피니트헬스케어‧라이프시맨틱스 등, 원격진료 관련주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음압병실 관련주로 꼽히는 원방테크의 상승세에는 브레이크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들썩이기 시작한 낮은 변동성 코로나19 관련주들은 확진자 수가 증가할 때마다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확진자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유의할 점이 있다. 우선 관련주들의 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수급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일부 기업의 낮은 변동성 코로나19 관련주들은 테마성 성격이 강한 만큼, 변동성 역시 크게 작용할 여지가 많다. 실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관련주들이 등장하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관련주에 투자하기 전 기업의 재무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영업실적 변동성이 낮은 제약 관련주 위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출시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시했다. SK증권은 “2분기 실적은 매출 1442억원, 영업이익 5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카이코비원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고, 향후 WHO, 유럽 EMA 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BA.5 변이에 대응한 백신도 개발 예정이라 향후 꾸준한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44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최고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다”며 “신제품 출시를 통한 3분기 매출액 310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으로, 2분기보다 더 강한 성장과 수익을 보일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중개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큰 폭의 급등락이 없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장세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매우 낮은 변동성 속에서 증시가 지속적인 상승장을 연출하면서 잠재적인 투자자들은 언제 이런 랠리가 끝날지 여부에도 한 구석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16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법인본부 이동수 전략가 등이 작성한 '골든 인베스팅 아이디어' 낮은 변동성 자료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낮은 변동성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끈다.

자료에 따르면 낮은 변동성 파이낸셜 타임즈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만연한 자산 가격의 매우 낮은 변동성이 약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독으로 해를 낮은 변동성 끼칠지 의문이 드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즉 2018년에 금융시장에 대한 주된 의문점은 낮은 변동성 수준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나친 안일함과 잠재적으로 극단적인 레버리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변동성이 갑작스럽게 급등한다면 이는 위험자산 가격의 급락을 수반할 것이며, 이것은 지난 2008년에 그랬던 것처럼 갑작스런 금융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앙은행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고, 여러 시장 전문가들은 매우 낮은 변동성이 시장에 대한 주된 위험신호라고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여왔다.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인 VIX 지수는 최근 9.2 수준에 그치며, 1990년대 초 VIX 지수가 개발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변동성 중간값인 17.5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다른 금융자산인 채권, 외환 등의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들 역시 중간값을 크게 밑돌고 있다.

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낮은 변동성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현재 나타나고 있는 것과 같은 매우 낮은 수준의 변동성이 곧 변동성이 미래에 급등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현재 낮은 VIX 지수는 단기에 적용되는 수치를 반영한 것으로, 장기 내재 변동성은 여전히 훨씬 더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즉 1개월 후의 내재 변동성은 9~10을 맴돌고 있는 반면, 6~9개월 후의 내재 변동성은 15를 맴돌고 있으며 단기와 장기 간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것은 시장이 매우 낮은 수준의 변동성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너무 낮은 변동성 때문에 시장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는 지나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 채권 할인율 7.2%로 아시아 신흥국 중 최고…경기 침체 속 선방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올해 아시아 국가들의 역외 채권 판매의 가장 큰 중계자인 JP모건 체이스는 한국 기업의 높은 신용등급과 변동성이 약한 부채 움직임이 올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의 한국채권시장 책임자는 "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어딘가에 돈을 투자해야 하는 투자자들은 할인률이 낮은 채권을 사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게 올해 한국 채권이 매력적인 이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글로벌 채권 투자자들은 올해 10%가 넘는 손실을 봤다. 미국 기업들의 투자등급채권은 올해 14%의 할인률을 기록했다.

달러표시 한국 채권의 할인율은 7.2%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채권 발행량도 신기록을 냈던 지난해 발행량을 웃돌았다. 2022년 상반기 동안 한국의 역외채권 판매액은 총 287억달러(약 37조 원)으로 전 세계 채권 판매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오히려 금액이 낮은 변동성 늘었다.

미 금융전문매체가 집계한 바로는 아시아 지역의 달러표시 채권 시장에서 한국 채권의 점유율은 2020년 5.5%에서 2021년 9.5% 그리고 2022년 16%까지 급격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이외의 아시아 국가의 달러, 유로, 엔 표시 채권 발행은 42%까지 감소했다.

한국의 채권, 특히 정부 발행 채권은 높은 신용 등급과 상대적으로 강한 경제 기반 덕분에 변동성이 강한 시장에서도 비교적 낮은 손실을 봤다. 한국의 신용 등급은 AA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신용 등급에 속한다.

집계된 조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주 채권을 발행할 때 0.31%의 할인을 제공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0.23% 할인했다. 같은 기간 고품질 달러 채권의 할인율은 0.27%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 신규 상장

사진=삼성증권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투자자들이 금리형 상품에 대한 관심과 현금흐름 니즈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KRX 리츠 TOP1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으로 배당 지급 횟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상장리츠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주기와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리츠를 반영해 배당이 자주 지급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월배당’이란 매월 분배금이 지급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분배금이 생기는 월에 바로 배당을 지급하는 구조다. 올해 7월 기준으로 1년에 배당이 예상되는 월은 총 6개다. 단 2023년 3월에 KRX 리츠 TOP10 지수 내 상장리츠 리스트가 변경될 경우 바뀔 수 있다.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의 기초지수가 되는 KRX 리츠 TOP10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올해 5월부터 발표하는 신규 지수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는 상장리츠 중 일평균 시가총액 상위10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3월 리스트가 변경된다.

상장리츠별 개별 투자보다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이 유리한 점은 소액 투자 혹은 1만원짜리 한주만 사도 10개의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이번달 기준으로 본 ETN의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NH올원리츠, SK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롯데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제이알글로벌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로 오피스·쇼핑몰·물류·특수 등 다양한 K-리츠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츠 수익률은 전통적으로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경기방어형 투자자산 성격도 갖고 있어 안정적이다. ‘KRX 리츠 TOP 10 지수’의 지난 15일 기준 1년 연변동성은 11.6%으로 KOSPI200(17.0%)나 KOSDAQ150(24.7%)에 비해 낮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ETN과 개별 상장리츠 모두 매매차익이 비과세 된다는 점은 동일하다. 개별 낮은 변동성 낮은 변동성 낮은 변동성 상장리츠는 매도시 증권거래세가 부과되는 반면 ETN은 매도시 증권거래세가 면제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배당기회를 늘려 현금흐름을 필요로하는 은퇴세대 고객들에게 적합한 ETN”이라며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춤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 들어 누적 잔고와 거래대금에 있어 ETN 발행사 중 1위를 기록 중으로 국내외의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낮은 변동성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낮은 변동성

글로벌 반도체 훈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가 더 오를까

한국거래소,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규테마지수 25일 발표

신규테마지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가 모빌리티 이노베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낮은 변동성 유망산업 테마별 주요 기업을 담은 테마지수 4종을 오는 25일 발표한다.

신규 테마지수 4종은 △ 자율주행차, 도심항공 등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테마인 모빌리티 이노베이터, △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 5G 및 낮은 변동성 네트워크 분야, AI 솔루션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발전 기술 테마인 차세대 에너지다.

구성종목을 보면 KRX FactSet 모빌리티 이노베이터 지수에는 KCC, KT, 천보, 솔루엠, RFHIC 등 35종목이 편입된다. KRX FactSet 디지털 헬스케어 지수에는 EDGC, 바이오니아, 싸이토젠, 지씨셀, 진매트릭스, 케어랩스 등 20개 종목이 담긴다, KRX FactSet 디지털 인프라 지수와 KRX FactSet 차세대 에너지 지수에는 각각 20개 종목, 34개 종목이 편입된다.

해당 지수는 거래소가 글로벌 금융장보 분석업체인 팩트셋과 협업해 산출하는 지수다. 테마를 산업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각 산업분야 해당 기업 중 시장 규모와 유동성을 갖춘 종목으로 구성한다.

거래소 측은 "신산업 성장 및 전략산업 육성에 따라 2019년 이후 테마지수는 코스피 200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다"며 "디지털인프라 지수는 낮은 변동성, 경기방어적 성격을 나타내며 장기수익 추구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테마지수 개발로 미래 성장 낮은 변동성 주도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중자금이 해당 산업에 유입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미래전략산업, ESG 등 구조적 성장이 필요한 주요 테마에 대한 지수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