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3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워런 버핏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Daum 블로그

최고의 투자 상품은 절대 광고되지 않는다 . 단언컨대 절대 그런 일은 없다 . 자산의 범주에 상관없이 최상의 투자 상품은 언제나 내부자에게 팔린다 . 내 파트너인 켄 맥엘로이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는 주변의 몇몇 사람들과 간단한 전화 통화를 했을 것이다 . 그러면 새로운 투자 기회는 모두 소진된다 . 이미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필요한 자금을 그 몇몇이 모두 확보하고 종결된다 .

그에게는 세련된 홍보용 책자나 겉만 번지르르한 투자 세미나 따위가 필요 없다 . (262 쪽 )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시리즈로 한시절을 풍미했던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이 나왔군요 .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 논란 ' 이 많았던 저자이지요 . 아마존을 보니 미국에서 출간된 것은 2 년전쯤이었습니다 . 예전 생각이 나서 책을 죽 흝어보았습니다 . 호불호가 갈리는 그의 주장은 여전했습니다 .

내용중에 한 구절을 소개해드립니다 . " 최고의 투자 상품은 절대 광고되지 않는다 " 는 내용입니다 . 그의 기본 주장에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 이 내용은 맞는 말이지요 .

" 자산의 범주에 상관없이 최상의 투자 상품은 언제나 내부자에게 팔린다 . 내 파트너인 켄 맥엘로이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는 주변의 몇몇 사람들과 간단한 전화 통화를 했을 것이다 . 그러면 새로운 투자 기회는 모두 소진된다 . 이미 필요한 자금을 그 몇몇이 모두 확보하고 종결된다 . 그에게는 세련된 홍보용 책자나 겉만 번지르르한 투자 세미나 따위가 필요 없다 ." (262 쪽 )

기요사키는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

" 인맥을 통해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부유하고 지식이 풍부한 투자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물론 주식 시장이라는 공개 시장에서 내부자 거래는 불법이다 . 그러나 비공개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내부자 투자 행위는 합법이다 .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상장될 때 외부인들에게 주식이 팔렸다 . 하지만 진짜 투자 수익은 알리바바가 기업을 공개하기 훨씬 이전에 이미 내부자들에 의해 실현되었다 ."

물론 이 대목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 쉽지 않은 일이지요

기요사키의 말대로 모두가 월급쟁이 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해야하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

하지만 정말 좋다고 광고하거나 , 번지르르하고 대단해 보이는 교언영색(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알랑거리는 얼굴 )의 투자 권유는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그렇게 정말 좋다면 그 사람의 주위 사람들에 의해 이미 다 판매가 끝났을 테니 까 요 .

이 기본적이고도 당연한 원칙만 잊지 않으면 , 우리는 경제활동에서 커다란 낭패를 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고 , 터무니없이 쉬운 일은 없습니다 .

' 욕심 ' 이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지 않게 조심해야하지요 .

위 내용은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 논어 ( 論 語 )》의 〈학이편( 學 而 篇 )〉 〈양화편( 陽 貨 篇 )〉에서 공자 가 거듭 말한 것으로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적다( 巧 言 令 色 鮮 矣 仁 )"는 뜻이다. 즉, 말을 그럴 듯하게 꾸며대거나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 생글생글 웃으며 남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치고 마음씨가 착하고 진실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사람은 적다는 뜻이다.

인플레 시대에 부자 되는 최고의 투자법[줄리아 투자노트]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장기간 지속됐던 저물가-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최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빨리 해소되면 좋겠지만 기후변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식료품과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랫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고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투자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할 때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법은 한 마디로 실물자산을 보유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대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드니 현금을 갖고 있으면 손해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이미 지난해 9월에 한 콘퍼런스에서 "현금은 쓰레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엔 인플레이션으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케빈 오리어리도 지난 4월21일 CNBC를 통해 인플레이션 시대에 돈을 가지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은행에 저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 예금금리는 매우 낮은데 물가상승률은 6%가 넘는다"며 물가상승률에서 예금금리를 뺀 차이만큼 현금 가치가 줄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조차 지난 3월1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집이나 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주식 같은 실물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문제는 이런 갑부들의 조언이 현실과 달라 혼란스럽다는 점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전망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의 증시는 하락했다.

은행에 넣어뒀으면 원금이나마 지킬 수 있었을 텐데 주식에 돈을 넣었다가 인플레이션의 2~3배만큼 자산 가치 하락을 겪은 사람도 적지 않다.

게다가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됐던 1970년대를 돌아보면 1982년까지 15년간 다우존스 지수는 22% 하락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적인 하락률은 70%가 넘는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통계다.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쉽지 않다. 갑부들이야 부동산을 턱턱 살 수 있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부동산을 살만한 돈도 없고 금리가 오르는데 이자 낼 생각을 하면 돈을 빌려 투자하기도 어렵다.

워런 버핏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워런 버핏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그러면 평범한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시대를 잘 지낼 수 있는 투자법은 무엇일까. 주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지난 4월30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장 좋은 투자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91세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버핏은 이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를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당신이 이 도시에서 최고의 의사라면, 또는 최고의 변호사라면, 무엇이든 최고라면 사람들은 당신이 제공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자신들이 생산하는 무엇인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술은 화폐와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달리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수요가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면 돈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지든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당신이 갖고 있는 능력은 어떤 것도 당신에게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빼앗아갈 수 없고 인플레이션도 당신의 그 능력을 훼손할 수 없다"며 "가장 좋은 투자는 당신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여기에는 세금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버핏은 2009년 주주총회에서도 "당신이 최고의 교사라면, 외과의사라면, 변호사라면, 당신은 화폐 가치가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국가에서 창출되는 부의 일정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신이 해야 할 최선의 일은 당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버핏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다음으로 좋은 투자법은 화폐 가치에 상관없이 수요가 꾸준한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실물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되 물가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계속 찾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코로나 팬데믹 2년간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풀리면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우리는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사기만 하면 가치가 쭉쭉 올라가는 호황장을 경험했다. 잘만 투자하면 1년 연봉을 버는 것은 물론 누군가는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벌었다는 '카더라'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식 소문도 횡행했다.

하지만 이제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우리는 거품이 빠진 현실 앞에 섰다. 이제 연 10% 수익도 우습게 보였던 환상적인 버블에서 깨어나 버핏의 조언대로 다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근로에 집중할 때다.

어떤 시대에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자기 자신이고 가장 수지 맞는 투자는 자기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여전한 방식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다.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세무법인 한원은 고객의 성공을 최고의 핵심가치로 두고

최고의 전문성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뤄내겠습니다.

세무사컬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자 많은 투자자들이 펀드 등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실패의 트라우마에 빠졌다. 최근에는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 조금이라도 원금을 회복했거나 손실은 만회했다며 펀드에서 환매를 통해서 투자금을 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투자자들의 변칙적인 투자로 안정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정상적인 투자의 방법 보다는 추가 납입이나 재투자 기능이나 투자종목 및 상품의 다양한 복합기능이 추가된 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엄브렐러(우산살)펀드 및 투자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모(母)펀드 아래 주식형-MMF-채권형-혼합형-코스닥 전용펀드 등 다양한 자(子)펀드가 우산살처럼 뻗어있는 펀드를 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가 카멜레온처럼 투자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카멜레온펀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존의 펀드들은 시장의 전망이 좋지 않거나 손실을 많이 봐서 부득이 환매를 할 경우에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엄브렐러펀드는 시장의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투자의 종목 및 방법을 변경하기 때문에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1982년 영국의 투자자들이 세금 감면을 위해 개발한 펀드로,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고 펀드 내에서 다른 유형의 펀드로 갈아타거나 비중을 조절할 수 있어 변동 장세에서 위험관리에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실제 현재 가장 고수익으로 뛰어난 펀드로 평가받고 있는 피델리티펀드나 마젤란펀드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는데 연 12회까지는 자유롭게 하위펀드(자펀드) 간 전환이 가능한 상품이 대부분이다. 주식시장의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형으로 하락이 예상되면 안정적인 채권형이나 단기 운용으로 MMF 등에 투자 방법이 변경되게 된다.

엄브렐러 펀드는 하나의 펀드에 가입함으로써 여러개의 펀드에 동시 가입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펀드이고 시장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어 최근들어 많은 투자자들이나 자산가들이 관심을 갖고 가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엄브렐러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투자의 또 다른 방법으로 장기 비과세 상품인 변액유니버셜보험이 변액보험에서도 10년 이상 장기로 투자하면서 수시로 펀드변경을 통해서 사업비를 감안해서도 수익을 내는 방법이 활용되고 있고 엄브렐러 기능 외에도 추가납입이나 중도 인출을 통해서 현재 가장 시장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한도가 없는 비과세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것은 언제 어떤 펀드로 바꿀 것이냐 하는 판단을 투자자 본인이 해야 한다. 물론 성실하고 고객관리를 잘 하는 은행이나 증권회사의 PB 혹은 보험설계사와 같은 자산관리사를 곁에 두면 되겠지만 그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 지속적인 관리가 되는 경우와 함께 투자자 본인이 펀드변경이나 추가납입 혹은 중도인출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겠다.

검색

“ 고객님의 퇴직연금 DC 계좌 1 년 수익률은 1.72%, 누적 연 환산 수익률은 2.14% 입니다 .”

정 차장은 5 년 전 과장으로 진급하면서 회사 정책에 따라 DB 형 퇴직연금 ( 확정급여형 , 확정 금액을 금융사에 위탁 ) 에서 DC 형 퇴직연금 ( 확정기여형 , 개인이 계좌로 관리 ) 으로 자동 전환되었다.

그 당시 별다른 생각 없이 인사팀에서 건넨 서류에 사인했고 , 분기별로 금융회사에서 운용현황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받아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

올해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월급도 꽤 올랐지만 , 여전히 본인의 퇴직연금이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모른다 . 어쩌면 은퇴를 할 때까지 모른 채로 지낼 수도 있다 .

디폴트 옵션 (default option) 이란 확정기여형 (DC) 퇴직연금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을 어떤 상품으로 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사전에 노사가 합의한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제도 이다 .

물론 , 가입자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 투자를 취소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바꿔 탈 수 있다 . 2006 년 미국의 DC 형 퇴직연금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연금 정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

디폴트 옵션의 탄생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잠시 시계를 20 세기 후반으로 돌려보자 . 당시 미국 정부는 갈수록 늘어만 가는 재정적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

그중에서도 잠재적으로 가장 부담스러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국민들의 노후재원 마련이었다 . 퇴직연금제도라는 대안이 있었지만 ,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퇴직연금제도는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이라는 한계가 존재했다 .

설사 기업에서 퇴직연금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해도 근로자들이 직접 가입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

그래서 미국 국세청은 90 년대 말부터 2000 년대 초기까지 근로자가 퇴직연금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에 입사했을 경우 자동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 가입 제도(Auto-enrollment)를 점진적으로 실시했다 .

자동 가입 제도가 시행됐지만 , 미국 정부의 기대만큼 퇴직연금 가입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았다 . 제도를 도입한 기업들도 대부분 MMF 와 같은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해 수익률은 연 1% 수준에 불과했다 .

정책 담당자들은 다시 고민에 빠졌다 . 도대체 왜 사람들은 좋은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 ? 문제의 핵심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 하다는 점이었다 . 당시 규정은 자동 가입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투자 상품에 대한 선택은 근로자 본인의 지시를 받게 되어 있었다 .

만약 근로자가 지시를 내리지 않을 경우 고용주가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는 있었지만 , 이 경우 손실이 났을 때 근로자와 법적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있었다 .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자동 가입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고 , 시행하더라도 최대한 보수적인 상품 위주로 투자할 수밖에 없었다 .

미국 정부는 즉시 대안을 마련했다 . 핵심은 좋은 선택을 유도하는 틀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 강력한 제재보다는 부드러운 넛지 (nudge)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

근로자의 의사를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존중하되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기준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발전 시켰다 . 그렇게 탄생한 제도가 바로 디폴트 옵션이다 .

자동 가입 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디폴트 옵션을 함께 지정할 수 있다 . 그리고 디폴트 옵션에 투자한 결과에 대해서는 설사 근로자의 지시가 없었다고 해도 면책조항을 통하여 기업주가 손실에 대한 법적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부여했다 .

디폴트 옵션이 시행된 이후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고 가입자의 수익률도 개선되기 시작했다 . DC 형 퇴직연금을 시행하는 기업의 98% 는 자동 가입 제도와 디폴트 옵션을 함께 도입했고 , 근로자의 93% 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 뱅가드 서베이 ).


금융 상품 중에 가장 인기를 얻은 상품은 가입자의 은퇴 시기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타겟데이트펀드 였다 .

2006 년 이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타겟데이트펀드는 가입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해준다는 장점과 꾸준한 성과가 맞물려 제도 시행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 2018 년 말 기준 한화 약 1,36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해 미국 퇴직연금 펀드 시장의 약 15% 를 차지하고 있다 .

디폴트옵션은 능동적인 선택을 존중 한다 . 만약 내가 우리 회사의 디폴트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내가 원하는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 서두에 언급한 정 차장 사례처럼 대다수의 퇴직연금 가입자는 본인의 퇴직연금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그러다 보니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190조 원 중 90% 이상이 예적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형에 투자되고 있고 근로자의 운용지시 없이는 상품 변경조차 불가능하다 .

물론 원리금 상품에도 장점은 존재한다 . 원금이 보존되고 꾸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안정성이다 . 단기적으로 2008 년이나 2018 년과 같이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졌을 때는 이러한 강점이 부각될 수 있다 .

만약 10 년 전과 같은 높은 금리가 지금도 제공된다면 굳이 디폴트 옵션 도입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이미 저성장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과거와 같은 높은 이자는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 .

이대로는 근로 기간 동안 은퇴 이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대안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하고 있다 .

디폴트 옵션은 1 등이 되기 위한 최고의 투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 근로자 선택권은 온전히 보장하되 , 노후 자산 준비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이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쪼개기 어려운 평범한 직장인들이 장기적으로 다양한 자산 군의 평균적인 수익률 정도를 추구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 하는 것이다 .

다만 과거에 좋은 상품을 추천하고 그것을 선택하게 했던 것과는 달리 우선 상품에 가입하게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취소하도록 접근 방식을 바꾼다는 것이 본질적 차이다 .

-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 본 콘텐츠에서 제공되는 금융상품 및 시장 정보 등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을 시 발생하는 손실의 귀책사유는 이용자에게 귀속되오니 투자는 이용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자산이 최고‥'채권 머니무브' 빨라지는 발걸음

안전자산이 최고‥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소연 기자] ‘방어가 최선의 투자’. 국내 투자시장 ‘큰손’들의 자금이 주식·대체투자에서 채권시장으로 다시 이동하는 심리의 저변에는 복합 경제위기 리스크 요인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퍼펙트 스톰’이 현실화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어심리가 깔려있다.

◇기관·전문가 ‘퍼펙트스톰’ 우려‥수익률 낮아도 안전한 채권선호 =노란우산이 올초 세운 자산군별 목표 수익률은 주식이 6.37%, 채권은 2.65%, 대체투자는 4.17%, 단기자금 1.25%였다. 채권의 특성상 목표수익률이 현저히 낮았다. 지난해 자산군별 실제 수익률을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봐도 채권투자는 운용자산 증가에 있어 주식, 대체투자 등 타 자산군보다 현저히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이 불확실한 ‘투자 암흑기’엔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공익 목적의 운용자산을 지키는 ‘최고의 전략’이라는 게 대부분의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의 의견이다. A기관의 한 투자책임자는 "미국은 트럼프 집권기, 코로나19 상황에서 풀린 돈을 강력하게 회수할 것"이라며 "중국 및 러시아와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은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희생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두한 민주연구원 부원장 역시 "버블자산 붕괴가 크게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가상화폐, 증시, 부동산, 원자재가 시차를 두고 무너지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 기관들의 자금은 특히 우량 채권으로만 집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공모채 시장에선 AA급 이상 우량채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공모채 수요예측을 시행한 KT(AAA급)와 LG유플러스(AA급)는 모집금액의 서너배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같은 달 공모채 포스코(AAA급)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도 조 단위 자금이 모집됐다. 모집액은 3년물 3000억원, 5년물 1000억원으로 설정했는데 모집액의 4배에 달하는 1조46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최근 우량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금리는 5%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신용등급 AA인 이마트가 발행한 2년물 회사채 금리는 4.7%로, 지난해 같은 달 발행한 3.82%에 비해 1%포인트가량 높아졌다. 금액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이자 수익이 23%가량 늘어난 셈이다.

◇위기 우려에 '채권 백신(vaccine)' 찾는 개인투자자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방어,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한 개인 투자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도 관측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올들어 이달 4일까지 회사채를 총 2조7777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조2265억원에서 126.5% 증가한 수준이다.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에서도 채권형으로 거대한 이동이 시작됐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88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펀드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혼합채권(국고채+회사채) 등을 포함하는 일반채권형 펀드에서는 6612억원이 유출됐지만, 국공채(1791억원)와 회사채(5702억원)에 순수 투자하는 펀드 자금은 7494억원 증가했다.

함께 본 인기 뉴스

특히 회사채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국고채와 회사채 간 신용스프레드(금리 차이)가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확대돼 동일 만기 채권 중 회사채의 매력도가 두드러지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평균 만기 2년 초반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KBSTAR중기우량회사채ETF’에 자금을 넣고 만기 보유시 연 4.2%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이다. 금리 매력이 커지면서 초단기 채권형 ETF는 단기자금 운용 수단으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국내 최초 무위험지표인 KOFR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지난 4월 상장 이후 57일만에 순자산 1조원을 확보했다. 5일 현재 순자산은 1조2734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형 상품 중 특히 초단기 채권형 ETF로 기관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도 증권사 계좌 내에서 쉽게 ETF를 매수할 수 있어 재투자 기회를 노리는 등 단기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