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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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주식 가치투자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투자연구회 부회장을 지냈고,『대학경제신문』발행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VIP투자자문 공동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VIP(Growth)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투자는 '잘 아는, 비.즈.니.스.'에 집중한다. 노력해도 파악되지 않는 영역이 감추어 둔 기회에 대해 아쉬워하지 않는다. 공상과학을 막 구현해 낸 최신 기술분야라든가 거시경제 지표의 움직임에 가치투자자들이 무관심해 보이는 것도 그런 사연에서다.

피터 린치는 미국 주식에 투자했다. 그는 턴어라운드 기업, 블루칩, 자산주 등등에도 투자했는데, 특히 자신이 '고속 성장주'로 분류했던 빠르게 확장하는 신생 소기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월마트, 나이키, 타코벨, 스톱앤드숍, 맥도날드, 라 퀸타 모터 인, 도미노피자, 쉐이크쉑버거, 치폴레, . 이 회사들은 지역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넓은 미국의 다른 지역과 해외로 복제해 나가며 확장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달인의 찜닭, 텐퍼센트 커피, 자담치킨에 투자하고 싶다. 내가 동네에서 발견했다면 둘 중 하나다. 전국에 쫙 깔렸거나, 이 지역에서 막 성공하기 시작한 브랜드이거나. 만약 후자라면 그 퀄리티를 보증할 수 있는 내게도 분명 강점이 있다. 그러나 하나같이 모두 비상장 회사다.

교촌치킨이나 맘스터치는 어떨까. 이 제품은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상장도 되어있다. 딱 한 가지 문제는, 전국에 매장이 이미 쫙 깔려서 더 이상 사업을 확장하기가 어렵다는 데에 있다.

그러면 미국의 어느 동네에서 야금야금 성공을 복제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어떨까. 그 회사가 미래의 스타벅스일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그러면 모든 게 완벽하겠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그런 아이디어를 발견할 가능성이 너무나 낮고, 어찌어찌 그런 정보를 주워듣고 투자를 했다고 해도 퀄리티를 모르니 보유하는 내내 불안에 떨게 될 것이다.

드넓은 해외시장에서 확장하는 작은 기업에 투자하려니 '잘 아는'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점이 걸린다. '잘 아는' 국내에서만 투자하려니 기회가 너무 적은 것 같다.

그런데 국내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회가 아예 없는 것만 아니라면, 부족한 건 문제되지 않는다. 왔을 때 제대로 붙잡는 것으로도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거꾸로 생각해 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다. 어차피 국내 시장은 좁아터졌으니까, 우리나라에서의 포화상태를 무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은 나라에서 성공한 작은 기업이 해외로까지 판로와 브랜딩을 개척하는 과정은 어렵고 길 것이다. 하지만 인수한 내 회사와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시간도 그만큼 충분하다는 뜻이 된다.

생각을 마무리하면서, 한 가지만 더 기록해 두자. '잘 아는'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상과 벌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다.

잘 모르면 두려워진다. 투자에는 용기가 가장 중요한데도 말이다. 가슴 뛰게 하는 종목을 찾았을 때는 당장 내일이라도 나를 버려두고 가격이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만 같은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시장의 오해에 직면한 기업을 인수하는 데에도 용기는 필요하다. 두려우면 오래 보유할 수가 없다. 싸져도 팔고 싶고 비싸져도 팔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을 팔 때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헤어지고 나니 다시 그리웠던 경험, 놓아주고 나니 더 잘 되는 걸 보며 배 아팠던 경험이 우리를 다시 두려움 앞에 데려다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이렇다. 어떤 사업을 발견한다. 충분히 조사한 뒤에 기다렸다가(용기), 모두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이 회사를 외면할 때 싼 가격에 줍줍(용기)한다. 기업의 경쟁력이 오래오래 지속된다. 성장과는 별개로 가끔씩 가격이 저렴해지고 보유 주식 수를 늘린다(용기). 어쨌든 죽을 때까지도 사업을 매각할 이유가 없고, 수익률이 백배, 천배에 이르러도 계속해서 보유한다(용기).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는 거의 모든 과정에는 투자자의 용기가 필요하다. 경제적 해자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만 기업이 할 일이고, 나머지 영역들은 모두 투자자에게 용감해지기를 요구한다. 그러려면 '잘 아는' 비즈니스라야 한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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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의 관점:주식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법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강방천의 11가지 관점만 꿰차도 당신은 좋은 투자자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될 수 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영원한 펀드매니저 강방천의 지침과 통찰

“당신도 위대한 기업과 동행할 수 있다!”

투자의 귀재이자 천재 기업인,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강방천 회장을 수식하는 단어는 너무나 많다. ‘기업이 줄줄이 쓰러지던 IMF 시절을 오히려 주식투자하기 좋은 때라고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1억을 156억으로 만든 사나이’, ‘39세의 젊은 나이에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의 CEO가 되어 이름도 없던 회사를 국민연금 최고 운용수익률의 작은 거인으로 만든 사나이’, 그리고 ‘일찌감치 해외투자에 눈을 돌려 중국 주식투자에 앞장섰던 사나이’… 등, 그의 이력은 사실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첫 책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에 이어 15년 만에 신작을 펴냈다. 첫 책에서는 상식에 근거한 가치투자의 전반적인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30년 투자 인생과 함께 좀 더 깊고 정교해진 강방천식 투자 철학과 투자 원칙에 대해 풀어놓았다.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강방천 회장은 자신만의 ‘창과 방패’를 가져야 한다고 답한다. 그 창과 방패란 곧 투자자의 ‘명료한 관점’이다. 주식의 가치를 예측해야 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탁월한 관점을 키운다는 것인가? 이 책에서 노련한 투자가인 강방천 회장은 자신이 찾은 관점의 도구들을 보물상자에서 보물을 꺼내듯 하나씩 나열하며 쉽게 설명을 해준다.

이 책에서는 그가 걸어온 투자 인생을 순차적으로 짚어주며, 그가 어떻게 관점의 틀을 세우고, 관점을 성장시키며 지금의 관점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는지도 모두 알려준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단단히 다져온 관점 때문에 꽤 괜찮은 투자가로 살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그런 관점의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그의 관점의 틀을 만들어준 4명의 스승과 3개의 투자 파트너에 관한 이야기다. 2부는 그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장으로, 제대로 꿰차기만 해도 큰 쓸모가 있는 “강방천의 11개의 관점”이 이야기된다.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가 세세히 설명되는 것도 2부이다. 특히 강방천 회장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K-PER”는 투자가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투자 도구이다. 마지막 3부는 강방천 회장이 바라보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탁월한 투자가는 미래를 어떻게 읽고 예측하고 만들어갈까? 저자의 깊은 성찰과 예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CIO)
1960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났다. 섬생활이 전부인 줄 알고 지내던 어린 시절, 우연히 라디오를 듣고 지도를 보면서 세상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자신이 주식투자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청년 시절,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서 회계학의 매력에 빠져 기업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몰두했다. 훗날 이런 경험들은 그가 좋은 펀드매니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쌍용투자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회사에 엄청난 수익을 안겼다. 1996년에는 동료 세 명과 함께 투자자문사 설립의 꿈을 안고 이강파이낸셜서비스를 설립했다. 그 이후 IMF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가치투자를 실천하여 종잣돈 1억으로 1년 10개월 만에 156억을 벌어들였다. 인터넷 세상이 막 열리던 무렵, 유통업계의 미래환경이 바뀔 것을 예상하고 택배회사의 지분을 5% 이상 사들인 일화는 세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확고한 철학, 이미 입증된 실력, 그리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밑천 삼아 1999년 39세의 나이로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설립했다. 투자자문사 시절에는 거액 개인자산 고객과 국내의 주요 연기금 자산들을 운용했으며, 특히 국민연금 위탁자산은 2005년과 2006년도에 2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운용실력을 발휘했다.
2008년 7월 7일, 소수펀드 원칙, 일등기업 투자원칙, 소통판매 원칙을 표방하며 업계 최초로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을 출범시켰다. 정성을 쏟아야만 고객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각오로 만든 세 개의 리치투게더펀드(코리아/차이나/글로벌)는, 13년이 지난 현재 동일유형 비교대상 펀드들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을 위해 애쓴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증권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 주식형 연금펀드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 운용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증권가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현재도 활약하고 있는 영원한 펀드매니저다.

시작하는 글 -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무기가 되는 책

1장 주식투자 ‘관점의 틀’을 만들다
01 어릴 적 나의 스승, 라디오와 지도
02 대학시절, 회계학을 통해 분석과 해석을 배우다
03. 첫 번째 운 좋은 출발, 증권회사 입사
04. 첫 번째 측정도구인 ‘시가총액’을 꿰차다
05. 첫 번째 위대한 동업자, ‘한국이동통신’을 만나다
06. 두 번째 운, 준비된 자에게 다가온 ‘자본시장 자유화’
07. 혼돈의 시절, 자유로운 투자여정과 아쉬운 이별
08 세 번째 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IMF 외환위기’

2장 주식투자 ‘관점의 성장’을 이루다
09. 성과보수를 제대로 받는 투자자문사를 열다
10. 부자를 존경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중국을 보다
11. 두 번째 위대한 동업자, ‘삼성전자 우선주’를 만나다
12 세 번째 스승, 앨런 그레이회장에게 운용사의 길을 배우다
13. 두 번째 새로운 측정도구, ‘이익의 질(Quality)’을 깨치다

3장 위기극복과 미래통찰로 ‘농익어가는 관점’
14. ‘리치투게더펀드’의 시대를 열다
15.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인내심 있는 투자를 호소하다
16. 네 번째 스승, 위대한 ‘스티브 잡스’
17. 새로 발견한 세 번째 측정도구,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18.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깨치다
19. 세 번째 위대한 동업자, ‘카카오’를 만나다
20. 국민연금, 15년간의 만남과 결별
21. 내가 죽어도 100년 갈 펀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다
22. 코로나19 시국에서 외치는 긍정의 힘
23. 한국 자본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목격하다

1장 강방천과 주식
01 내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
02 내가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 여섯 가지
03 평균 이상과 함께하라
04 일등기업과 함께하라
05 지갑과 깔림을 보라
06 망원경적 시각과 현미경적 시각으로 주식을 해석하라
07 경쟁을 즐기는 기업과 함께하라
08 주식,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09 주식투자자의 관점에서 돈의 흐름을 읽는 법
10 GDP와 주가는 상관이 없다
11 부동산도 일등이 통한다

2장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
12 가치측정도구 개요
13. PER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14. 강방천의 K-PER 탄생
15 K-PER 부여하는 법
16 K-PER 활용하는 법
17 미래이익 추정-주주 관점에서 재무제표 해석하기
18 미래이익 추정-십자가 모형 분석
19 미래이익 추정-P×Q-C 분석
20 5단계 관문을 통과하라
21 나는 이런 기업을 좋아한다

3장 강방천의 미래투자
22 미래를 읽는 힘에 대하여
23 플랫폼의 진화
24 제조업의 변신
25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DNA
26 오프라인의 새로운 질서
27 에너지의 변화
28 디플레이션의 임계점

4장 강방천의 펀드투자
29 강방천과 함께하는 좋은 펀드 투자법
30 마르크스주의보다 더 나쁜 길, 패시브펀드

3부 바람
?01 돈이 춤추는 세상
02 끼가 춤추는 세상
03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
04 동물에게 말할 기회를 준다면
05 가치투자 서원을 만든다면
06 기부의 사회적 가치, 오래 그리고 넓게

맺는 글- 과거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승자의 시스템임을 알고 있습니다. / 이러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끌고 진보를 일구어내는 건
그 시대의 위대한 기업입니다. / 위대한 기업은 늘 바뀌지만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합니다. / 그 위대한 기업의 주인이 되어 부자로 사는 건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 그 기업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리고 오래 함께함으로써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나는 10년도 넘게 이 글을 품속에 넣고 다닌다. 끊임없이 머리로 되뇌고 가슴으로 동의하며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당연히 그 결과는 만족스럽고 큰 보람을 준다. 사실,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하지만 늘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늘 존재하기 때문에 불황 속에서 떠날 필요가 없고, 늘 바뀌기 때문에 통찰과 지혜로 무장한 우리 같은 투자자가 필요하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위대한 기업은 불황이 끝나면 놀라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포나 불황일 때 결코 시장을 떠나지 말고 위대한 일등기업과 함께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내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함께 부자 되는 길이다.
- 〈내가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 여섯 가지〉 중에서 -

내가 1989년 주식투자자가 된 이래로 가장 좋아한 기업은 바로 일등기업이다. 일등이 좋은 건 누구나 알지만 기업의 세계에서 일등기업이 유독 좋은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기 때문이다. 기업의 시간 속에는 반드시 호황과 불황이 반복하며 존재한다. 불황은 일등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호황이나 불황 중 어느 한쪽만 영원히 존재할 수는 없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불가능하다. 사업이 잘된다 싶으면 너도 나도 뛰어든다. 화장품이 잘나간다, 조선업이 떼돈을 번다, 그런 뉴스가 나오면 곧바로 경쟁업체가 들어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땅 사서 공장 짓고, 가게 확장하고, 직원 스카우트하느라 원가가 늘었는데 경쟁까지 치열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불황이 시작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공급량은 늘었는데 수요가 줄어드니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회사만이 살아남는다. 결국 일등기업은 불황에서 사라진 꼴등기업의 몫을 남김없이 빨아들이고, 호황이 오면 더욱 좋아진다.
- 〈일등기업과 함께하라〉 중에서

성공투자의 기본은 좋은 주식을 만나는 일에서 비롯된다. 주식시장에는 오랜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좋은 주식을 고르는 척도들이 웬만큼 마련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이 개발한 측정수단을 제대로 대입하기만 해도 웬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사용하는 척도가 아닌 나만의 측정도구가 있다면 든든할 것이다. 그 얘기를 여기에 다 풀어놓을 생각이다. 많은 사람이 나의 비밀병기를 활용해 좋은 주식을 고르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하는 것이다.
측정도구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래 사용한 농기구가 손에 익듯 세월이 가면서 자신만의 측정도구가 점차 단단해지고 더 정확해지는 것이다.
- 〈첫 번째 측정도구인 ‘시가총액’을 꿰차다〉 중에서

가치투자로 단련된 노련한 투자자인 나로서도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었다. ‘도대체 이들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측정지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갖게 됐다. 나는 그 해답을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MDN)라는 새로운 생산요소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MDN을 전통적인 토지, 노동, 자본에 이은 제4의 생산요소라고 명명했다. MDN은 기존 땅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땅이었다. 과거의 투자 세계는 토지(렌트비), 노동(인건비), 자본(이자), 이 세 가지 생산요소를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근간으로 했지만, MDN이라는 ‘새로운 땅을 활용하는 질서’가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제4의 생산요소인 새로운 땅, 즉 MDN은 기존 생산요소와 무엇이 다를까.’ 나는 질문하고 답을 찾았다.
- 〈새로 발견한 세 번째 측정도구,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중에서

PER이 ‘재무제표’에서 산출된 ‘이익의 양’을 기준으로 ‘시장에서 정해진 것’이라면, K-PER은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분석된 ‘이익의 질’에 근거해 ‘투자자가 부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K-PER을 부여할 수 있다면 현재 PER이 갖고 있는 두 가지 문제를 꽤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K-PER이 절대반지는 아니다. 이 속에는 적지 않은 가정과 추정이 들어 있다. 당연히 추정의 오류도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이견을 제기할 수도 있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맞고 틀리고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다. 물론 그 관점에는 합리성과 충분한 인과관계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렇게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가치 추정을 하길 바란다. 이제 K-PER을 부여하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 〈강방천의 K-PER 탄생〉 중에서

내가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 만든 5단계의 계단이 있다. 바로 ‘STEP 5’다. 30년 동안 켜켜이 쌓아온 내 투자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소중한 계단이다. 나는 이 계단을 수도 없이 오르내리면서 위대한 기업을 많이 발견했다. 물론 에셋플러스의 펀드매니저들도 20년간 STEP 5를 활용해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해냈다. STEP 5는 본질에 대한 질문이자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주가는 가치가 결정할까? 그 가치는 다양할까? 그중 우리는 어떤 가치를 추구할까?’ 나는 이 같은 질문을 수없이 했고, 결국 ‘기업의 이익만이 주가를 결정한다’는 답을 찾았다. 그리고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가치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 〈5단계 관문을 통과하라〉 중에서

나는 미래산업 중에서 특히 자동차 산업을 주목한다. 미래 자동차 산업은 파괴적 혁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전혀 다른 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미래의 자동차는 혁신적으로 바뀌고 상상 이상의 똑똑한 차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여기에서는 미래 자동차를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라고 지칭하겠다.
우선, 스마트 모빌리티는 하드웨어적으로 큰 변신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엔진 같은 내연기관은 당연히 사라지고 화석연료 기반의 구동을 위해 필요했던 수많은 기계장치 부품들도 한순간에 없어질 것이다. 하드웨어 공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DNA〉 중에서

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힘내라는 얘기를 잘 안 한다. 대신 “너의 끼를 찾아라”라고 말한다. 사실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네가 가진 끼에 대해 고민해보라. 끼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펼칠지 생각해라. 그리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가 거침없이 끼를 펼쳐라.” 그러면 주류건 비주류건 모든 젊은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신명나게 끼를 춤추게 하면서 말이다. 이것이 내가 젊은이들에게 진심으로 주고 싶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메시지다.
- 〈끼가 춤추는 세상〉 중에서

주식시장의 판도를 바꾼 레전드, 강방천의 투자 원칙
두고두고 주식시장에 살아남을 무기가 되는 책!

코로나19 위기는 전 세계에 일찍이 없었던 사태를 불러왔다. 종합주가지수가 2,300에서 1,400으로 급속히 하락했고, 전 세계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모든 자산의 가치가 하락했다. 이때 우리 주식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위기 속에 많은 사람이 주식시장을 빠져나갔지만, 일명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유입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20~30년 동안 개인투자자들이 보여 온 고질적인 모습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쌀 때가 아닌 비쌀 때 샀다. 그런데 이번에 그들은 주식을 가격이 쌀 때 샀고 그런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은 투자자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개미투자자들의 투자가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무엇을 명심해야 할까.

한국 주식시장의 레전드로 불리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강방천 회장. 그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가치투자가이기도 하다. 15년 만에 쓰는 이번 신작에서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그는, 30년간 주식투자가로 살면서 그가 가졌던 ‘창과 방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주식시장이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면 투자자들은 어떤 무기를 가져야 할까? 한마디로 그는 ‘명료한 관점’이라고 말한다. 노련한 투자자도 관점이 무너지면 이제 갓 시작한 초보투자자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쌓아온 관점 때문에 투자에서 성공적인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그가 찾은 투자의 관점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어떻게 남보다 한발 앞서 기업의 가치를 발견할 것인가?
한 손에는 현미경을, 다른 한 손에는 망원경을 단단히 쥐자!

“기본적 이해로부터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라. 그래야 온전한 가치를 찾는다.” 강방천 회장이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재무제표를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기본적 이해를 하되,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지 않으면 남들이 알고 있는 가치 이상을 보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가 이를 깨달은 것은 증권회사에 근무하던 시절이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런 훈련의 과정을 쌓아왔다. 섬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릴 때 심취한 라디오와 지도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대학에서는 회계학을 공부하며 기본적 이해를 탄탄히 쌓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새삼 과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현재와 미래를 추동하는 엔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경험한 4명의 스승과 3개의 투자처는 저자가 좋은 주식투자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독자들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그의 일화들을 통해 투자가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다.

2부는 주식투자에 대한 ‘해석’ 편으로, 강방천 회장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장이다. 1장 강방천의 주식, 2장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 3장 강방천의 미래투자, 4장 강방천의 펀드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인 ‘강방천의 주식’에서는 평균 이상과 함께 할 것, 일등기업과 함께 할 것, 지갑과 깔림을 볼 것, 경쟁을 즐기는 기업과 함께 할 것 등 언뜻 보면 쉽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제대로 꿰차면 꽤 괜찮은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일등기업의 조건과 한계 그리고 일상에서 가계의 지갑과 새롭게 깔리는 유무형의 인프라 등을 유심히 보라는 그의 조언은 지금 당장 초보투자자들이 귀담아듣고 실천해야 할 지침이다.
2장인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에서는 강방천 회장이 30여 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담금질해온 가장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가 모두 소개되어 있다. 특히 기업의 미래 시가총액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론인 〈K-PER(강방천식 PER을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뜻하는 용어)〉은 강방천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수로, 오직 이 책에서만 배울 수 있다. 2장의 마지막 내용인 〈강방천이 기업을 보는 11가지 관점〉 역시 좋은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이다.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얻은 투자의 정수를 열 한가지로 분류해 정리한 것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오래갈 관점이다.
3장인 ‘강방천의 미래투자’에서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플랫폼의 진화, 제조업의 변신, 스마트 모빌리티, 오프라인의 새로운 질서, 에너지의 변화, 디플레이션의 임계점 등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이야기했고, 4장인 ‘강방천의 펀드투자’에서는 지혜롭게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마지막인 3부는 강방천 회장의 ‘바람’ 편으로, 세상에 대한 저자의 바람을 담았다. 무엇보다 함께 부자 되고, 함께 희망을 갖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현재 처한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 더 넓고 더 큰 세계에 대해 진지하게 통찰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가치투자자로서 정체성 묻기

“쌀사비팔” 이 말처럼 투자 성공의 비법을 명쾌하게 요약한 문장은 없다. 허나 명백함을 의심하라! 도대체 무엇이 싼 것인가? 주식을 놓고 그게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를 어떻게 판정한단 말인가? 객관적 기준이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싸게 산다는 것이야말로 정말 헷갈리고 어려운 일일 수 있는 것이다. 천 명의 투자자가 천 개의 기준을 갖고 돈을 벌기 위해 시장에 나선다. 주식 시장을 항해하는데 뱃길을 밝혀줄 등대는 있는 것인가? 여기서 싸다 비싸다는 가치 문제로 귀결된다. 그 물건이 현재 가격이 물건이 갖고 있는 (내재)가치에 비해 싸다 비싸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는 곧 가치를 판단하는 문제로 환원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고?

시장에서 투자 판단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를 두 개로 본다.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주식투자자는 이 두 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두 가지 모두 선택하겠다고? 그것은 투자자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나락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어떤 주식이 싸다고 판정을 하는데 있어서 두 가지 분석은 극과 극을 달린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기업의 가치를 따지지 않는다. 지금 시점에서 주가가 내릴지 오를지에 대해 골몰한다. 반면 기본적 분석은 가치에 대해 고민한다.

기술적 분석은 패턴 분석이다.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쌍 바닥 형태를 나타내면 하락이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판단을 보자. 왜 시장에서는 이런 판단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가? 이는 과거 주가 차트를 분석해 본 결과 백 프로 맞지는 않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주가가 올랐다는 사후적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해서 이번에 쌍 바닥 패턴이 나오면 주식을 사겠다는 신념을 갖게 되는 것이고, 그런 생각을 하고 투자에 임하는 사람이 바로 기술적 분석가이다.

주가 흐름에 대한 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적 지표는 무수히 많다. 모든 기술적 분석이 지향하는 바는 어떻게 하면 확률이 높은 패턴을 찾아내느냐에 있다. 볼린저 밴드, 이동평균선, MACD 등 제반 기술적 지표는 모두 패턴 찾기에 소용이 되는 분석 툴인 것이다. 정리하자면, 과거에 나온 주가 패턴은 현재에 다시 되풀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기술적 분석의 핵심이다. 해서 기술적 분석가들은 역사는 되풀이 된다 믿을 가졌기 때문에 역사학자나 고고학자에 가깝다.

그런데 시카고대 유진 파머 교수는 이런 기술적 분석에 입각한 투자에 대해 찬 물을 확 끼얹었다. 그는 주식의 움직임을 연구한 결과 랜덤워크 가설 내놨다. 주가는 술 먹은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갈짓자 걸음을 하기 때문에 과거 주가 패턴으로 미래 주가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열흘 동안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내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자 모멘텀 투자(Momentum Investing) 를 하는 일군의 부류가 나타나서 주가는 랜덤워킹 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모멘텀 투자는 한번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 뽕을 뽑을 때까지 오르고, 하락세를 타는 주식은 끝 모르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런 흐름을 잘 타면 신세를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멘텀 투자에 귀가 솔깃한 사람은 소나기가 한 나절 이상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급하게 오르던 주식도 하락하기 마련인데 과연 적기 매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라. 주식투자에서 승차보다 하차가 어려운 법인데 모멘텀 투자는 하차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약점으로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

한국 증시에서 99년 – 2000년 초반에 형성된 강력한 모멘텀은 IT 테마였다. 모멘텀은 분수처럼 뿜어져 올랐고 투자자들은 흥분했지만 모멘텀의 소멸도 절벽에 가까워서 돈을 번 개인투자자들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조금 벌고 크게 터졌다는 것이 IT테마주의 생장과 소멸을 지켜 본 뒤에 내려진 결론 아니던가? 근래에 정치 테마주가 만든 모멘텀은 과연 투자자들에게 진정코 많은 수익을 안겨 줬는가? 만원부터 시작해서 강력한 모멘텀의 도움을 받아 10만원까지 오른 주식이 있다고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는 조금 이익을 내면서 샀다 팔기를 반복하다가 급락에 대처를 하지 못하고 큰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 다반사다. 최근 정치 테마주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이 일년 동안 1 조원이 넘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렇다면 모멘텀 투자도 팔자 고치기 힘든 투자 방식이다.

기본적 분석의 전략 — 가치투자와 성장투자

기술적 분석이나 모멘텀 투자는 회사, 그 실체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 즉 시세라는 무형의 실체가 무작위적으로 그려내는 궤적만 볼 뿐이다. 반면 가치투자는 현재 주가를 ‘내재가치’ 라는 실체를 계산해서 이와 비교하는 방식이다. 가치투자자가 추구하는 것은 저가매수다.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한 분석으로 도출해 낸 내재가치와 현재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

성장투자는 미래에 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증권을 찾는다. 을 쓴 하워드 막스에 의하면 성장투자는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의 중간쯤에 위치한 투자방식이라고 했다. 장밋빛 미래를 가진 기업을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 잘 찾아낸 성장투자 주식이 주는 보상은 진실로 크다. 그래서 엘도라도를 찾는 모험가들처럼 성장의 성배를 찾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덕산하이메탈은 PER 수준이 50 배 이상에서 거래 되었다. 왜 이런 PER 수준이 시장에서 받아들여 졌는가? AMOLED 소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2년 후엔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 투자자들의 예측 때문이었다.

그런데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모두 미래를 대상으로 한다. 가치 투자자들은 현재 가치를 계산할 때 미래의 수익을 추정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성장투자는 미래의 성장성을 찾는다. 해서 두 방식이 지향하는 바는 비슷하다. 투자자들은 가치투자보다 성장투자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생각해 보라. 대박이 그려지지 않는가? 드라마틱하다. 그러나 성공 확률은 과연 높은가? 성장투자가 리스크가 큰 반면 가치투자는 이익의 지속성을 중요시한다.

가치를 정확히 계산하고, 믿어라

가치투자에서 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 부분이 잘못되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 만일 당신이 가치를 만 원으로 평가했는데 7천 원에 살 수 있다고 가정하자. 당신의 판단은 옳은 것이다. 그런데 당장 당신은 수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시장가치가 5천원까지 떨어지면 어떤가? 시장은 내재가치와 무관하게 움직일 수도 있다. 만원의 가치가 있는 물건을 7천 원에 사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데 만일 5천 원에 살 수 있다면 더 좋은 일이 아닌가? 버핏은 무척 좋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투자자의 셈법은 결코 그렇지 않다. 가치를 크게 하회하는 하락이 발생하면 이 때부터 신념의 문제가 대두된다. 버핏은 내재가치를 계산하고, 그것을 믿으며 시장에서 주가 등락을 신경쓰지 않는다. 주가는 종내에 내재가치에 수렴한다는 신념을 확고하게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투자자들은 다르다.

자신이 산 주식이 하락하면 손실에 대한 불안이 증폭 되면서 시장이 맞고 내가 틀린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엄습한다. 내재가치를 바라봐야 할 때 손실액을 보면서 한숨을 짓는다. 신념은 흔들린다. 주가가 빠지면 버핏은 더 싸게 살 기회라고 좋아하지만 내재가치에 대한 신념이 약한 투자자는 더 흔들리는 갈대가 된다. 하락의 막바지 국면은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구간이고 이 때 결국 투자자들은 대부분 주식을 내던진다. 바닥을 정확하게 콕 찍어내기 때문에 항상 내가 팔면 주식이 오른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결국 가치를 정의하고 이를 믿는 자와 믿지 못하고 허둥대는 차이로 인해 수익의 차이를 결과물로 내놓는다.

‘가치투자에 대한 정확한 의견이 있어도 신념이 약하면 무용하다. 한편 가치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사람이 확고한 신념으로 밀어 붙이면 더 곤란하다.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의견과 이에 대한 굳센 믿음이 결합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워드 막스의 말이다.

가치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실제가치보다 싸게 살 때, 혹은 몰타기에 성공했을 때 이다.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로 샀는데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될 때 추가로 사는 행위가 물타기(Averaging down) 이다.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잡주(雜株)가 폭락했을 때 추가매수와 다르게 봐야 한다. 성공적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스스로 내재가치를 정의할 줄 알아야 하며,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한다. 물론 견해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옳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현재 가치가 저평가 된 상태이면서 미래 성장성도 높을 때

현재 시장 평균 PER 수준이 10 배라고 하자. 어떤 주식이 7배에 거래 된다면 그 주식은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된 상태이다. 더군다나 이 기업이 내년에도 매우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런 주식은 성장형 가치투자 주식이 된다. 이런 종목을 발굴해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야말로 가치투자의 핵심 기법이다.

이제 투자자로서 당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 나는 기본적 분석을 핵심 매매방식으로 삼는가? 기술적 분석에 매진하는가? 모멘텀 투자자인가? 모멘텀 투자를 하다가 기본적 분석으로 돌아서거나, 기술적 분석으로 패턴 찾기에 골몰하면서 기본적 분석을 기웃거리는 행위는 둘 다에 정통하지도 못할뿐더러 헷갈리기 맞춤이다. 가장 첫 째가 자신에 맞는 기법을 골라야 하고, 그 기법을 고도화하는 일이다.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짬뽕 스타일 매매는 바람직하지 않다. 기본적 분석을 통해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는 사람은 기술적 분석으로 낮은 가격을 탐색할 이유가 없다. 이미 기업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주식은 기술적 지표로 봐도 충분히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기 때문이다. 버핏의 책상에 기술적 지표를 띄우는 컴퓨터 모니터가 없는 이유다. 투자자로서 당신의 정체성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당신은 가치투자자인가? 단기 투자자인가? 모멘텀 투자자인가? 성장주 투자자인가?

하워드 막스의 이 책은 가치투자자 라면 성경 혹은 육조단경처럼 옆에 두고 틈틈이 정독할 필요가 있다. 가치와 리스크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방어적 투자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주옥 같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투자에서 성공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막스가 20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글 이강연 포카라
인터넷 공간에서 '포카라' 필명으로 증권 블로그 및 를 운영하며 증권과 경제에 관한 글을 쓰고 있음. 기본적 분석에 입각한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오프라인에서 실전투자 강의 중. 서울대학교 졸업 (1984), 쌍용경제연구소, 유진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역임. (현) 유진투자증권 근무 (저서) 포카라의 행동심리 투자전략 (2010)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분석하고 발굴하여 투자했던 기업 사례와 분석 리포트를 바탕으로 22가지 유형의 기업발굴법과 사례분석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롯데칠성, 태평양, 농심, 신도리코, 퍼시스, 한섬 등의 기업분석을 통해 생생한 한국형 가치투자의 사례를 살필 수 있고, 피해야 할 기업유형을 함께 제시한다. 저자들은 "현명한 투자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상적인 주식투자자라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낼 줄 아는 눈, 시장의 유행과는 상관없이 사업전망에 기반한 가치투자의 철학, 주가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주인정신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주식 가치투자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투자연구회 부회장을 지냈고,『대학경제신문』발행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VIP투자자문 공동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VIP(Growth)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쓰여 진 가치투자서적으로 가치투자의 표준 교과서로 평가받는『한국형 가치투자 전략』(공저,2002)과 세계 최초의 가치투자 차트인 ‘V차트’에 대한 사용법뿐 아니라 기업활동과 재무제표의 원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전달하는『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2004), 가치투자에 대해서 만화로 쉽게 풀어 낸『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공저,2008)등 주식과 가치투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저서들을 펴냈다. 첫 번역서로는 워렌 버핏의 투자방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한『워렌 버핏의 실전 주식투자』(2005)가 있다.

제1부 한국에서도 가치투자가 가능하다고요?

1. 주식투자의 진화
묻지마투자에서 기술적 분석으로
기술적 분석에 왜 열광하는가

2. 진화의 최종단계에 도달하다
주식투자는 인간의 최대 발명품
이제 저축하지 마라
가치투자, 개념을 바꿔라
가치투자로 애국하기
항상 수지맞는 가치투자

3. 한국에서도 가치투자가 가능하다
이제 조짐이 보인다
탱크에 맞서는 방법
인터넷이라는 무기가 지급되다
복리라는 마술사와 함께 한다
기업발굴을 통해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라

제2부 기업을 보는 눈 - 가치주 발굴법 (1)

1. 주변에 널린 투자 아이디어를 이용하라
히트상품이 기업을 바꾼다 : 히트상품형 기업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브랜드형 기업

2. 독점으로 욕먹는 회사를 찾자
시장을 뒤흔드는 손 ① : 자연 독점형 기업
시장을 뒤흔드는 손 ② : 지역 독점형 기업
세계 일류 제품을 아무나 만드나 : 일류 제품형 기업

3. 기업을 보는 눈을 갖자
봉이 김선달 같은 기업을 찾아라 : BM형 기업
기술개발은 나쁜 것이다 : 기술 둔감형 기업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 경쟁사 몰락형 기업
숨겨 놓으면 못 찾을 줄 알고 : 보물찾기형 기업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라 : 환골탈태형 기업

4. 기업은 결국 사람이다
용장 밑에 약졸 없다 : CEO형 기업
조직의 힘 : 맨파워형 기업

5. 오해를 풀면 수익이 보인다
생각을 바꾸면 기업이 보인다 : 재정의형 기업
남의 불행은 남의 얘기 : 사양 속 성장형 기업
불경기 난 몰라 : 불경기 속 선두형 기업
피자조각이 작다고 피자가 작은가 : 유통물량 부족형 기업

제3부 숫자를 보는 눈 - 가치주 발굴법 (2)

1.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성장은 최고의 미덕 : 高성장률형 기업
화수분을 찾아라 : 高ROE형 기업
폭리는 좋은 것이다 : 高영업이익률형 기업
영원히 싼 것은 없다 : 低PER형 기업

2. 주주를 좋아하는 기업은 나도 좋아한다
현금이 최고다 : 高배당률형 기업
이제 주식을 돈으로 바꿔드립니다 : 자사주 매입형 기업

3. 가치투자는 포지티브 섬 게임이다

제4부 가치투자자의 보물창고 - 전자공시

1. 가치투자자의 보물창고
전자공시를 보지 않는 것은 포커의 패를 보지 않는 것
전자공시란 무엇인가?
사업보고서의 중요성과 내용

2. 기업을 보는 눈
회사의 개황
자사주와 배당
사업의 내용

3. 숫자를 보는 눈
재무에 관한 사항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4. 지배구조 파악
지배구조 및 관계회사 등의 현황
주식에 관한 사항
임원에 관한 사항
직원에 관한 사항

제5부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1. 이런 주식은 피해야 한다
동화 이야기는 보고 웃고 잊어라 : 동화형 기업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 되나 : 껍데기형 기업
냄비는 빨리 식기 마련이다 : 냄비형 기업
오죽 경쟁력이 없으면 : 덤핑형 기업
부어도 부어도 끝이 안 보인다 : 물먹는 하마형 기업
천냥 빚을 어떻게 갚을래 : 부채형 기업

2. 언제 살 것인가?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라
폭락이 즐겁다
일시적 슬럼프는 격려해 주어라
내부자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 나와봐

3. 언제 팔 것인가?
틀린 건 틀린 거다, 솔직히 인정하자
모두가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라
팔지 않을 주식을 사는 것이 최선이다

4. 기업의 진짜 주인이 되자
합법적인 내부자가 되어라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세일즈맨과 IR맨이 되자
주주총회는 주주들의 파티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오늘은 "가치투자"를 위해 "저평가주"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사실 "가치투자"든 "성장투자"든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종목 선정"이다.

확실하게 믿는 기업이 있다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매수하면서 적정가치에 도달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받을 때 매도하면 된다.

매도 시기는 투자자들마다 다 다르고 본인이 만족하는 선에서 매도하면 된다.

혹자는, 특히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께서는 주식 투자는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매도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그 예외사항은 다음에 얘기해보도록 하자.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 확장성 ’이라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이익이 증가하면 나의 수익도 증가하며 확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뉴스를 보고 기업에 대해 공부하면서 마음과 심리 또한 확장된다.

저평가주를 고르는 방법 중 하나는 관심이 가는 여러 종목 중에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종목들을 제외해가는 것이다.

  1. 매일 뉴스를 보고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다.
    남들이 다 아는 사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사실 이 통찰력은 끊임없는 공부와 경험으로 길러지는 것이므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나도 신문을 읽다가 요새는 읽지 않고 있는데 책과 유튜브를 통해 통찰력을 기르고 있다.
  2. 위험요소 제거 저평가 우량 종목 선정
    - 선택보다 탈락에 방점
    -3 ~ 5 년간 재무적 요소 감안
    - 미래 PER(by 뉴스 , 증권사 리포트), 시가배당률(배당/현재 주가)이 주된 툴
    -12월 결산~3, 4월쯤
    - 총 10 단계로 1 시간 분석
    -종목 분석표에 기재
  3. 조건 충족하지 않는 종목 제외하기 10 단계

    3-1. 3 년간 당기순이익 확인
    (1차목표)적자기업 회피를 위해 3 년간 당기순이익 확인
    손실이면 유상증자(주식관련사채발행),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상장폐지 우려로 탈락 cf. 무상증자 , 유상감자는 호재일 확률이 높음
    연도별 최소 3 년 , 분기별 1 년간 점검
    (2차 목표)투자성 판단, 미래 당기순이익 예측이 중요
    매출액 , 영업이익 추이도 함께 체크 ( 대부분 비례하나 그렇지 않을 경우 이유 파악 Ex) 투자 여부 등 )

3-2. 시가총액 확인 ( 주식수 x 주가 )
주식관련 사채 교부 예상 물량 ( 신주인수권부사채 , 전환사채 , 교환사채 )
* 가격 하향조정 (70% 리픽싱 ) 주식수 증가 감안
주식 관련 사채 발행하면 보통 좋지 않음

3-3. 미래 PER 계산
PER 10 은 10 년이면 투자금 회수 ( 보통 낮을수록 좋음 )
당기순이익은 미래 예측치를 적용 ( 급등임에도 미래 실적대비 낮은지 파악 )
분할매도

3-4. 부채비율 , 당좌비율 , 유보율 확인
부채비율 낮게 (100 프로 이하 ), 당좌비율(50~80이상, 1 년안에 현금화/1년안에 갚을 부채 ) 과 유보율 ( 남는 돈 ) 높게
유상증자방지: 부채비율 , 당좌비율
무상증가가능성: 유보율

3-5. 3 년간 뉴스 , 공시 확인
(1차목표)재무자료에 없는 리스크 확인
(2차목표)투자를 위한 호재 발견
(최종목표)미래 이익추정치 확인 및 미래 PER 구하기 위함

3-6. 3 년간 시가배당률 계산
(1차목표)과거 3 년간 배당 확인
실적 확대는 배당 증가로 연결
(2차목표)미래배당 예측
미래 시가배당률 , 미래 PER 가 투자기준
(미래)시가배당률=(미래)배당금/주가
Cf. 양도세 : 12 월 기준 가진 주식으로 정해짐 -> 슈퍼개미들은 11 월 , 12 월에 털어냄 : 매수찬스
Cf. 배당락(주가하락) 배당부
1 월 배당락일 경우 시가배당률은 상승 -> 매수
Cf. 배당 기준일 2 영업일 전까지 매수해야 배당부
Cf. 12 월 31 일일 휴장일,그 다음 날이 폐장일 이틀 전에 매수해야 배당부

3-7. 3 년간 지분율 확인
최대주주 , 외국인 , 기관투자자 지분 감소는 악재
지분공시 확인 목적 - 고배당 , 품절주, 경영권위협

3-8. 매출채권과 재고자산회전율 확인 ( 늘어나면 문제 있음 )
외상과 재고가 많으면 망함
허위매출 확인

3-9. PBR( 시가총액 / 순자산 ) 확인
굴뚝 기업 투자에 중요 판단요소
1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배 이하 순자산 대비 저평가
- 보통 낮을수록 좋음
- 저PBR도 실적이 받쳐줘야 주가상승
- 실적개선이면 순자산 증가로 PBR 도 좋아짐
단 , PBR 은 투자판단 우선순위에서 미래PER, 시가배당률에 밀림

이 10단계를 통해 주식을 걸러내고 마지막까지 남은 주식은 이제 선택할 일만 남았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이를 항상 명심하고 투자에 임하면 된다. 내가 한 행동에 대해 남을 비난하거나 비판해서는 안된다. 그 순간부터 더 이상 성장은 없다.

오늘 가치투자 시 저평가주 고르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위에 언급한 10단계를 시행하면 언젠간 해당 종목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올 것이다.

제대로 된 기업을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보고 있다면 절대 손해보고 팔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존버를 하다보면 언젠간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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