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가 나와있을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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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재 혁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설 (걸그룹이 된 아재) 저자

생애 첫 ‘우중런’…막차 탈때만 뛰던 나, 땅을 박차다 [ESC]

다시 ‘밖’의 시간이다. 엔데믹을 맞아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부터 엔데믹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스포츠는 강력한 트렌드였다. 골프·테니스·러닝 등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커져가는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로 확인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는 7조1305억원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6조4537억원보다 10.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패션 시장의 전체 평균 성장률 7.5%보다 높은 것.

운동이 트렌드가 된 요즘, 이참에 엔데믹 시대 시작할 운동을 찾아 나섰다. 치솟는 물가를 고려해 너무 비싼 장비를 사는 것도 안 되고 자유롭게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는 것이 선택의 기준. 그 조건에 딱 맞는 운동이 눈에 들어왔다. 운동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달리기! 걷는 사람에서 뛰는 사람이 되자, 결심하고 밖으로 나갔다.

‘후두두 후두두’ 비가 내렸다. 지난 5월25일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 한강공원. 달리기 수업인 ‘런콥’의 러닝 클래스가 열리는 날이었다. 달리기의 기초를 배우려고 참석했다. 전날까지 화창한 날씨였지만 하필 이날 보슬비가 왔다. 이런 날 클래스를 할까. 비의 양이 애매하니, 한 참가자가 단톡방에 “비가 오는데 클래스를 하냐”는 질문을 올렸다. 답은 예정대로 “클래스를 연다”는 것. 순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우중런’(비 오는 날 달리기) 인증샷이 스쳐 갔다. 내 생애 첫 ‘우중런’인가.

비를 피해 서강대교 아래 참가자 6명이 모였다. 궂은 날씨에도 달리기를 배우러 나온 열혈 초보 러너들. 이날 교육을 맡은 최재빈 러닝 코치가 초보 러너들을 맞았다. 가장 먼저 몸풀기 준비운동을 했다. 최 코치가 움직이면서 몸을 푸는 ‘동적 스트레칭’ 시범을 보였다. 어깨를 전후좌우로 돌리거나,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들이 혈액순환이나 근육의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무릎을 올리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장요근(허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근육)도 풀었다.

몸을 푼 뒤 좌우 균형을 확인하는 동작을 했다. 앞쪽 바닥에 둥글고 빨간 원을 두고 눈을 감고 제자리에서 걸었다. 눈을 뜨니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나가 있었다. 분명 제자리에서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주위를 보니 다들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좌우 힘 균형이 맞지 않아서다. 오래 운동한 최 코치 역시 좌우가 3 대 7 정도로 균형이 안 맞는다고. 대부분 완벽하게 균형이 맞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어떤 쪽이 약한지를 알고 그쪽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뛰는 자세도 중요하다. 서 있을 때 정수리를 위에서 잡아당기는 듯 서 있으라는 그의 말에 따라 서니 배에 약간 힘이 들어갔다. 코어 힘을 이용해 상하 중심, 좌우 중심을 잡는 연습을 했다. 발뒤꿈치를 들고 발등을 세우며 제자리뛰기를 했다. 발목을 쓰는 훈련이다. 발목을 사용해야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잘 쓸 수 있어서다. 비가 와서 한강변을 뛰진 않고 다리 아래 20~30m 트랙을 뛰면서 왔다 갔다 했다. 안 쓰던 발목을 사용하고 무릎을 들어 올렸다. 짧은 거리를 뛰었는데도 몸에 열기가 돌고 숨이 거칠어졌다.

쉬는 시간에 최 코치에게 물었다. 누가 달리기를 배우러 오냐고.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면서 달리기 클래스를 찾아오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대부분 20~30대 직장인이에요. 마라톤 대회가 다시 열리면서 그걸 목표로 준비하는 분들도 오시고요.”

그가 만난 달리기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오버 트레이닝’이다. 자신의 기량보다 너무 많이 달리는 것. 그러다 보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오버 트레이닝을 예방하기 위해선 ‘10% 법칙’을 지키면 돼요. 10% 법칙은 말 그대로 마일리지를 일주일 단위로 ‘10%씩만’ 늘려주는 겁니다. 이를테면 1주차에 5㎞를 달렸다면, 2주차엔 5.5㎞를 3주차엔 약 6㎞를 채우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마일리지를 쌓아 올리는 거죠. 이렇게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다 보면 어느새 한번에 10㎞를 거뜬히 뛸 수 있을 거예요.” 그의 말마따나 마일리지처럼 쌓여 10㎞를 뛸 날이 오려나. 초보 러너에겐 아득히 먼 이야기처럼 들렸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마음껏 달리지 못해 다음을 기약했다. 이번엔 ‘아침런’을 예약했다. 지난 4일 토요일 아침 7시,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참가자 7명이 모였다. 다들 이날 처음 주말 모임에 나온 이들이었다. ‘런콥’의 박명현 감독(전 마라톤 국가대표)의 구호에 따라 달리기 전 준비운동을 했다.

이날 달리기 코스는 북측순환로 어귀에서 국립극장까지 왕복 6㎞ 구간. “전력 질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낼 수 있는 전속력의 70% 정도만 뛰세요. 힘들면 걸어도 됩니다.” 박 감독의 말에 따라 참가자들이 함께 뛰었다. 남산에서 처음 뛰는 이날 예상치 못한 고통이 찾아왔다. 눈으로 보기에 경사가 심하지 않더라도 오르막길을 뛴다는 건 허벅지가 터질 정도로 힘겹다. 그뿐인가. 다리는 물먹은 솜처럼 무거워지고 심장은 당장에라도 터질 것처럼 마구 요동쳤다. 문제는 50m도 채 뛰지 않았다는 것. 뛰어야 할 길이 만릿길 같았다.

“오르막길에서는 뛰고 내리막길에서는 걸어야 합니다. 반대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무릎에 안 좋아요.” 박 감독의 말은 머릿속에만 간직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힘든 오르막길에서 걷고 쉬운 내리막길에서 뛰었다. 걷다 뛰다 했다. 점점 뛰는 그룹에서 멀어졌다. 내가 가장 느린 러너가 됐다. 달리는 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저분들 오늘 남산에서 처음 뛰는 분들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뛸 때마다 경쾌한 리듬이 있었다. 하지만 내 몸은 엇박자였다. 기름칠하지 않는 듯 뻑뻑하고 삐걱댔다. 그래도 땅을 박차고 오르고 발을 내딛는 순간 속이 시원한 해방감이 느껴졌다. 성인이 된 뒤 이렇게 뛴 적이 있나 생각하니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다. 막차를 타려고 뛴 적 빼곤, 굳이 뛰지 않고 살았다. 그러니 달리는 근육이 없는 게 당연했다.

느리게 뛰고, 걷기도 하니 주위 사람들이 잘 보였다. 주말 아침의 남산둘레길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반려견을 데리고 걷는 이들, 그룹을 지어 뛰는 사람들이 보였다. 날씨도 한몫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날이 맑았다. 콧바람 쐬며 뛰기 좋은 날이었다.

이날 함께 뛴 직장인 표은주(28)씨는 남산에서 처음 뛴다고 했다. “주로 퇴근하고 집 근처 하천 주위를 혼자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4㎞ 정도 뛰었어요. 오늘 처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뛰었는데 그룹 페이스에 맞춰 따라가는 게 재미있네요.”

그의 러닝메이트는 달리기 기록을 인증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하는 러닝 앱이다. “런데이 앱이 있어요. 주 3회 몇 시간 정도 뛰면 도장을 받아요. 나이키 런 클럽 앱도 이용하는데 거기선 배지를 줘요. 그런 게 별건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죠. 하나하나 생길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그에게 러닝 앱이 ‘헬시 플레저’(건강을 즐겁게 관리하기)의 도구라는 얘기다.

경기도 성남에서 2시간 넘게 걸려 남산 달리기에 참여한 김수현(27)씨는 ‘하뛰하쉬’(하루 뛰고 하루 쉰다라는 달리기 용어) 한다. 두달 전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1시간 뛰고 출근한다. “퇴근하고 저녁에 운동할 자신이 없어 차라리 새벽 시간을 이용하자고 일찍 일어나 운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체력이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져요. 꾸준히 하니 달리기 루틴이 주는 즐거움이 생겼어요.”

그가 달리기를 시작한 건 친구의 영향이다. “작년에 알게 된 친구가 시각장애인과 같이 뛰는 가이드 러너예요. 그때 마침 운동을 뭘 할까 생각하던 시기였는데 그 친구가 즐겁게 뛰는 걸 보고 저거다 싶었어요. 막상 하니 내 페이스대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좋더군요.”

달리기에 빠진 이유는 또 있다. 빠른 시간 안에 나 자신한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래 명상을 좋아해 자주 했어요. 달리기하면서부터 명상을 안 해요. 달리기를 하면 내 호흡에 집중하고 몸 어디가 아픈지 알고 집중하게 돼요. 오로지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게 해요.”

그의 말을 듣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달리는 그 순간 나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게 된다. 책 에서 달리면서 느끼는 집중의 순간을 이렇게 썼다. “몰입하면 긍정적인 감정은 더 강렬해지고 좌절처럼 부정적인 감정은 희미해진다”고. 그래서 “자주 몰입하는 사람일수록 더 행복하게, 더 큰 성취감을 느끼면서 살아간다”라고 했다.

박 감독은 몰입의 순간에 얻어지는 것으로 ‘러너스 하이’(러닝 하이)를 꼽았다. 30분 이상 뛰었을 때 밀려오는 행복감을 말한다. “다리와 팔이 가벼워지고 리듬감이 생기며 피로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힘이 생겨요.”

몰입의 즐거움도, 러너스 하이도 얻지 못했지만 달리기의 매력은 충분히 느꼈다. 혼자 뛰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온라인 달리기 클래스도 있다는 정보를 듣고 온라인에 접속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러닝 클래스를 진행하는 안정은 러닝전도사의 강의를 들었다.

그는 “달리기는 모든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달리기 자체로도 취미가 될 수 있지만 등산이나 그림 그리기, 베이킹, 여행 등 다양한 취미를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달리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달리기 스타일도 있다는 것도 안 러닝전도사는 이야기했다.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 운동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도시를 달리는 시티런이 있는가 하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산과 숲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여행과 달리기가 결합한 ‘런트립’ 등도 있다.

운동화만 신고 달릴 수 있다면 도시든 자연이든 어디든 달리기 코스다. 그러고 보니 아직 달려보지 않은 길이 많았다. 그 새로운 곳을 달리며 여행하는 기분은 어떤 걸까. 달리기가 새로운 기쁨을 알게 해줄 듯하다.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트렌드 두 개로 이해하는 요즘 마테크 동향

요즘 마케팅에서의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중요 트렌드로 어떤 걸 생각하고 있나요? 요즘 놓쳐서는 안 된다는 환경보호를 떠올리시는 분도 있을 것 같고, 트위터/트위치/유튜브 등에서 유행하는 신종 밈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겠죠. 어쩌면 요즘 대두되는 고객 연령대인 40대 고객 세그먼트를 떠올리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마케터가 이러한 트렌드는 잘 챙기고 있지만 네이버의 노출 알고리즘 개편, 크롬의 서드파티데이터 활용 중단, 데이터 3법 개정을 통한 마케팅 변화 등과 같은 관련 마케팅 기술 시장 트렌드는 잘 챙기지를 못하는데요.

2022년 3월 16일, 마케팅 솔루션에 있어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알려졌죠. 구글이 마침내 UA의 종료 시점을 밝혔습니다. 무료 버전은 2023년 7월 1일 이후로, 유료 버전인 360은 2023년 10월 1일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2020년 10월 GA4가 출시된 이후 어느 정도 이러한 변화를 예상하긴 했지만, GA4 초기 세팅부터 GA4를 기반으로 함께 변화하게 될 구글 애즈, 데이터 스튜디오, 태그매니저, 옵티마이즈 등을 생각해보니 마케터들은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이미 GA4가 출시된 지 2년가량이 지났고, UA에 들어갈 때마다 나오는 GA4로 변경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지만 많은 마케터들은 "응 안써~"하며 이러한 변화를 애써 무시하고 있죠. 물론 GA4로 당장 변경하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GA4는 UA의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고 데이터 집계 방식도 달라 연속성이 떨어지며, 내부 지표 명칭도 아직까진 일원화되지 않은 등 불편한 점이 꽤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혹시 아래와 같은 매커니즘이 반복되고 예상된다면 빠르게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위의 메커니즘처럼 시장의 변화로 인해 혼란을 겪는 상황은 특히 다양한 마케팅 SaaS(로그분석 툴, 데이터 시각화 툴, CRM 툴, 마케팅 자동화 툴 등)를 활용하는 마케터에게는 수시로 놓이게 되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마케팅 솔루션은 시장의 다양한 이슈와 밀접하게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는 애플/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페이스북/구글 등의 광고 타겟 정책 변화, 네이버/카카오 등의 노출 알고리즘 개편, 클라우드 산업 규제, 데이터 관련 법 변화 등 현재에도 다양한 이슈가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슈로 인한 솔루션의 변화는 우리가 마케팅(비즈니스)을 할 때 크고 작은 영향을 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이티가 이러한 시장의 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마케팅 솔루션 시장을 관통하는 2가지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려워서 스리슬쩍 넘어가기 쉬운 마케팅 솔루션 트렌드를 다이티가 가장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마케팅 솔루션 트렌드 ①

마케팅 솔루션 사용 트렌드는 '멀티 마케팅 솔루션'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부상했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ex) 구글애널리틱스, 에이스카운터, 앱스플라이어 등)는 클라우드 산업 내에 속해있는데요. 이 클라우드 산업에서 가장 대세를 말하자면 단연 '멀티 클라우드'였어요. 멀티 클라우드란 하나의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멀티 마케팅 솔루션은 하나의 마케팅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두 개 이상의 마케팅 솔루션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업체 종속성(Lock-in) 탈피


첫 번째는 '업체 종속성'에서 탈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멀티 클라우드'라는 트렌드를 설명하는 글과 동영상에는 '업체 종속성'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마케팅 솔루션의 경우도 한 업체에 종속되는 것은 위험하여,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안전합니다. 한 업체의 마케팅 솔루션에 종속되면 갑작스럽게 가격이 인상되거나 유지보수 지원이 종료되어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해당 업체의 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마케팅 데이터는 일관된 기준을 갖고 연속적으로 파악할 때 인사이트가 발굴되는 경우가 많기에 솔루션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기도 하고, 마케팅을 하나의 마케팅 솔루션에 의지해서만 진행했을 때 한 솔루션이 마케팅 전체 성과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UA에서 GA4로 변화되는 상황에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많은 마케터의 KPI 중 하나였던 이탈률(Bounce rate)이 GA4에서 사라지고 참여 세션(Engaged Session)을 측정하는 것, 세션의 집계 방식이 변경되어 상호 간의 비교가 불가능해진 것 등 UA만을 활용한 마케터라면 이렇게 지표를 마케팅 솔루션이 임의로 수정을 하게 되었을 때도 어쩔 수 없이 구글의 정책에 맞춰 마케팅 지표를 수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2) 단일 마케팅 솔루션의 취약점 보완

두 번째는 단일 마케팅 솔루션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웹 서비스를 진행하는 규모가 있는 회사는 대부분 구글 애널리틱스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에이스카운터 등 다양한 로그분석 툴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한 로그 분석 툴만 활용한다면 데이터 수집에 문제가 생겼어도 알아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로그분석 툴을 2개 이상 사용한다면 서로 간에 데이터를 비교하며 로그 분석 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체크가 가능하죠. 물론 로그분석 툴마다 상세 정의 및 집계 시간 그리고 수집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에 데이터끼리 10% 안팎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나타난다면 어뷰징을 의심해볼 수도, 태깅 누락 등의 문제를 쉽게 발견할 수도 있어요.

결국, 단일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해당 업체의 솔루션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방안이 없기에 이중화 구성을 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마케팅 솔루션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가용 영역을 다중 구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솔루션도 결국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장비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 센터에 장애가 발생하면 마케팅 솔루션의 활용이 어려워질 수 있겠죠?

멀티 마케팅 솔루션을 갖는 것은 현재 많은 기업이 선택하고 있는 전략인데요. 우리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시장의 많은 솔루션도 비교해보고 경험해보며 우리 비즈니스에 직접 성과를 가져다주는 마케팅 툴을 찾아내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다이티의 솔루션도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여러분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

🙋 : 다이티, 그러면 GA4랑 함께 사용하면 좋은 로그 분석 툴은 어떤 게 있어?

😎 : GA4는 아무래도 무료이고 업계에서 많이 활용되는 만큼 다이티도 추천해요 !

그리고 함께하면 좋은 로그 분석 툴은 '에이스카운터'인데요.

국내 애널리틱스 중 이용 고객 수가 1위이기도 하고,

21년 동안 서비스가 진행되어서 국내 마케팅 환경에는 가장 적합하거든요.

마케팅 솔루션 트렌드 ②

높은 자유도 VS 적극적 서비스

마케팅 솔루션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마케터가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높은 자유도를 주는 방향이고요. 다른 하나는 마케터가 가장 쉽게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마케팅 솔루션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향입니다. 두 가지 방향 중 어떤 방향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운영자에 맞춰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두 가지 방향에 대해 좀 더 살펴볼까요?

1) 높은 자유도가 강점인 마케팅 솔루션


마케팅 솔루션이 가는 한 방향은 높은 자유도를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비유하자면 마라탕 집과 유사해요. 마라탕 음식점에 가면 '푸주, 포두부, 숙주, 분모자, 치즈 떡, 납작 당면, 옥수수면' 등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다양한 속 재료에서 내가 원하는 속 재료를 정하고 국물 요리인 '마라탕'으로 먹느냐 볶음 요리인 '마라샹궈'로 먹느냐를 정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정해서 카운터에 요청하면 음식이 나오게 되죠. 처음 마라탕 집에 간다면 인터넷을 통해 '마라탕(마라샹궈) 꿀 조합'을 검색해보거나 마라탕 집에 자주 가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게 마라탕 집에서 몇 번 가서 식사하다 보면 내 입맛에 딱 맞는 레시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마케팅 솔루션도 마찬가지죠.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검색어, 방문 출처, 구매 유형 등을 세분화하여 수많은 데이터 중 마케터가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추출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것을 마케팅 보고서로 활용할지, 실제 DA 광고 송출 등의 마케팅 집행을 할 것인지를 정하고 직접 진행할 수 있죠. 처음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인터넷에 활용사례를 검색해보거나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본 사수나 동료에게 물어보는 게 좋고요. 그렇게 진행하다 보면 마케팅 솔루션이 익숙해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해당 솔루션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유도 높은 마케팅 솔루션의 대표 주자가 Google Analytics인데요. 새로운 버전인 GA4는 새로운 버전인 GA4는 웹/앱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데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어, 운영자는 이전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가공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이렇게 자유도가 높은 솔루션은 동시에 접근 장벽도 높다는 특징이 있어요. 경험이 부족한 운영자라면 GA4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지만 무엇도 할 수 없는 마케팅 솔루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적극적인 서비스가 강점인 마케팅 솔루션


다른 마케팅 솔루션이 가는 한 방향은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이에요. 비유하자면 밀키트와 유사합니다. 완성된 요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식재료를 미리 칼질하고 다져놓는 등 최대한 편리한 형태로 가공하여 제공하죠. 제공된 밀키트를 끓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손쉽게 요리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밀키트는 재료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조리도구를 많이 활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 어떤 사람이 만들거나 맛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과 같은 장점이 있겠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하거나 실제 액션을 진행하기 위해 데이터를 미리 가공하여 제공합니다. 이렇게 데이터 가공하여 만들어진 데이터 인사이트는 성과 분석에 활용할 수도 있고 해당 고객 데이터로 CRM 마케팅 등을 진행할 수도 있죠. 이러한 마케팅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없고 데이터 가공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어떤 마케터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든지 같은 질 높은 인사이트를 받아보는 것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마케팅 솔루션은 다이티 AI 딜리버리 리포트이죠. 해당 솔루션을 신청하면 일정기간 동안 고객사의 데이터를 다이티가 수집하고 가공합니다. 그리고 실제 액션이 필요한 '이탈 가능성이 높은 충성고객 세그먼트', '재구매 주기가 도달한 고객 세그먼트' 등을 고객 데이터를 통해 뽑아내기도 하고 '지난주 대비 조회가 높아진 상품', '함께 판매될 때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 등을 상품 데이터를 통해 뽑아내기도 해요. 그렇게 뽑아낸 데이터 중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일주일에 한 번 이메일로 발송하죠.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가장 간편하여 많은 리소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적극적인 서비스는 동시에 자유도가 낮다는 특징을 갖고 있죠.트렌드가 나와있을때

마케팅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고민할 때는 마케팅 활용 목적과 비즈니스 전략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다는 관점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많은 이커머스 운영자들이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할 때, 거대 글로벌 업체의 솔루션만을 고려하는 경향이 큰데요. 특정 업체에 종속되는 것에도 주의해야 하지만 이와 함께 무작정 글로벌 업체의 마케팅 솔루션을 선택하는 태도도 바람직하지는 않겠죠.

특히나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라면 국내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나 기술지원이 원활해 충분한 이점이 있는데도 이를 간과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이미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면 마케팅 솔루션의 진정한 가치는 '비즈니스 성장과 탄력적인 마케팅 운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그럼, 다이티가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은 자유도가 높은 솔루션이야?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야?

😎 : 다이티는 누구든지 데이터를 자기 스타일에 맞게끔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방향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요.

자유도가 높은 솔루션으로는 고객 데이터를 자유롭게 추출할 수 있는 AM(Audience Manager)과

데이터 수집과 그 기준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에이스카운터를 기존 서비스하고 있고요.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는 AI Delivery를 2022년 새롭게 론칭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을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도 충족시키기 위해 AI BOX도 새롭게 론칭했어요!

오늘 콘텐츠를 읽은 여러분은 마케팅 솔루션 시장의 근본 트렌드를 파악한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다이티피셜로 오늘 콘텐츠에 담긴 이야기를 주변 마케터에게 한다면 "오 마테크 좀 아는 놈인가?"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우리는 어제의 성과를 측정해야 하고,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야 하며, 내일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일해야 하기에 나와는 조금 거리가 먼 마케팅 기술 시장의 이슈나 이커머스 데이터 기술 동향 등을 하나하나 파악하기는 너무나 어렵죠. 😢

그래서 다이티는 꼭 알아야 할 트렌드와 마케팅에 활용하면 좋은 데이터 콘텐츠를 다이티의 다양한 채널에 배포하고 있어요. 내가 자주 이용하는 SNS에서 다이티가 운영하는 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브런치,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을 구독해두세요! 다이티의 질 높은 콘텐츠를 출퇴근 시간, 업무 중 공백시간 등 여유 있을 때 살펴본다면 어느새 진정한 일잘러로 거듭나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

마지막으로, 마케팅 관련하여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다이티에게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다이티가 가장 쉬운 언어로,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 데이터 전문기업 NHN DATA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진행하세요 !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안녕하세요, 아몬드입니다!

엣시 샵을 열기는 했는데, 앞으로 어떤 상품을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올린 상품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속상하신가요?

저도 엣시를 처음 시작했을 땐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서 올렸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판매가 미미하더라구요.

내 눈엔 너무나 멋있는 작품인데 사람들이 너무 몰라주는 것 같아 슬펐답니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던 중, 어느 날 제가 엄청난 사실을 간과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바로, 엣시에도 '유행' 이 있다는 것을요!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만 보면 매 해, 매 계절 쇼핑 트렌드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건데, 제가 너무 제 작품에만 빠져있어서 넓은 그림을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걸 고객들이 좋아해 주면 너무나 행복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그래서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저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는 일단 취미 생활로 남겨두고, 기왕 엣시 판매를 시작했으니

'잘 팔리는 상품'을 찾아서 만들어야겠다 고 결심했어요!

잘 팔리는 상품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일단 엣시에서 어떤 상품이 인기가 많은 지 그 트렌드를 파악하는 게 가장 쉽겠죠?

그래서 오늘은, 엣시 트렌드를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계절 마케팅 캘린더는 덤!)

ETSY TREND 알아보는 방법: Editor's Picks 확인하기

엣시 트렌드를 알아보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Editor's Picks' 페이지를 확인하는 거예요.

Editors' Picks - Etsy

Find one-of-a-kind gifts and discover new trends with our Editors' Picks.

Editor's Picks 페이지는 그때그때 소개하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마침 Home gallery를 크게 다루고 있네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벽에 그림이나 장식을 걸어두는 문화가 발달해서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wall art 가 엣시 베스트 셀링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페이지를 보면 사람들이 요즘은 주로 어떤 그림을 사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겠죠?

여기서 한 가지 더, 엣시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어요.

바로 Trending on Etsy 페이지입니다.

Trending on Etsy

Top trends we're loving right now

저는 엣시에 이런 페이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저 같은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일 거예요😄

페이지를 보시면 현재 엣시에서 어떤 게 유행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지금은 미국의 공휴일이 많은 시즌이 다가와서 그런 지, 2020 holiday trends라는 주제로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엣시는 이용자의 50% 이상이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의 공휴일을 잘 알아두시는 게 상품 기획이나 마케팅할 때에 도움이 됩니다.

주요 날짜를 모아둔 사계절 마케팅 캘린더는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서 알려드릴게요!

이제 2020년이 다 끝나가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엣시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도 소개하고 있어요.

여기서! 여러분이 판매하시는 아이템에 위의 트렌드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어떤 '주제'가 요즘의 트렌드인지를 파악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요즘 엣시에서 핫한 상품이다!라고 한다면,

거기에서 요즘은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이 인기라는 것을 캐치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그림을 판매하신다면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을 등록하시면 되는 거고,

템플릿을 판매하신다면 크리스마스 테마의 템플릿을 등록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앞으로 제가 위에 알려드린 두 페이지는 북마크 해두시고 자주 들어가서 트렌드를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몬드의 꿀팁! ETSY 사계절 마케팅 캘린더 공개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엣시 사계절 마케팅 캘린더입니다.

엣시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아무래도 미국에서 시작된 만큼 고객 중 미국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데요,

그래서! 우리도 판매를 할 때 가장 먼저 미국을 기준으로 생각해주시는 게 좋아요.

또한 미국의 쇼핑몰들은 공휴일마다 할인 행사를 크게 열기 때문에,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미국의 대표 공휴일/할인 기간 을 참고하셔서 시즌 상품과 할인 행사 를 기획하시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1월

1월 1일: New Year's Day (새해)

새해 첫날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죠! 새해맞이 상품은 12월 초부터 준비하셔서 판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월 셋째 주 월요일: M.L.K Day (마틴루터킹 데이)

매해 1월 셋째주 월요일은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을 기리는 날이에요. 요즘 이슈인 Black Lives Matter 운동과 맞물려 내년에는 더 크게 기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Chinese New Year (춘절)

춘절은 중국에서 새는 새해 명절을 의미해요. 우리나라 설날과 비슷하지요. 중국의 명절이긴 하지만 미국인 중에서도 새롭고 이국적인 행사로 인식하여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 설날이 매해 날짜가 다르듯이, 춘절도 매해 날짜가 달라집니다.

2월

2월 14일: Valentine's Day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 데이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념일이죠.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보통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에요.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면 모든 남성들이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머리를 싸매기 시작하죠😂

또한 여러 쇼핑몰에서 큰 할인 행사를 여는 시즌이기도 하니, 이 시기에 맞춰 함께 할인 행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월 셋째 주 월요일: President Day (워싱턴 기념일)

President day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보통 발렌타인 데이와 비슷한 시기이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 며칠 전부터 프레지던트 데이까지 쭉 할인 행사를 하면 좋겠네요.

3월

3월 8일: Women's Day (국제 여성의 날)

요즘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응원합니다!) 3월 8일은 주체적인 여성들을 위한 국제 여성의 날이에요. 참고로, 엣시 이용자의 80% 이상은 우리 여성입니다! 이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할인 행사나 이벤트를 열면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겠지요?

3월 17일: Saint Patrick's Day (세인트 패트릭 데이)

성 패트릭의 날은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성인 성 파트리치오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위키피디아 피셜). 원래 아일랜드의 기념일이지만, 아일랜드 출신 이주민들이 살고 있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도 함께 축하하며 큰 축제를 열곤 합니다. 이 시기에 맞추어 할인 행사와 함께 아일랜드의 상징인 녹색을 이용한 상품을 기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4월

부활절은 기독교인이라면 잘 아실만한 날인데요, 바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일정한 날짜가 있는 것이 아니라, 3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어느 날로 매해 바뀐다고 해요.

기독교가 미국의 주요 종교인만큼, 이를 기념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엣시에 easter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상품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부활질 기념상품을 준비 하시는 건 어떤가요?

5월

5월 두 번째 일요일: Mothers' Day (어머니의 날)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에는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어요. 이때에는 엣시도 어머니에게 드릴 상품을 찾는 사람들로 붐빌 것 같은데요, 놓치지 말고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5월 마지막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월요일: Memorial Day (메모리얼 데이)

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날로, 한국의 현충일 같은 날이에요. 왜인지 모르지만(🤔) 이 날도 큰 할인 행사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6월

6월 셋째 주 일요일: Father's Day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 약 한 달 뒤에는 아버지의 날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위한 선물은 어머니를 위한 선물과는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기억해두셨다가 특별 상품이나 할인 행사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7월

7월 4일: Independence Day (독립 기념일)

이 날은 미국 최대의 공휴일 중 하나인 미국 독립기념일입니다. Fourth of July라고도 하지요. 미국 사람들이 정말 크게 기념하는 날로, 저도 뉴욕에 있을 때 브루클린 공원에서 성대한 폭죽놀이를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아련..)

독립 기념일에는 미국의 모든 곳에서 큰 할인을 합니다. 그래서 이 날을 기다렸다가 쇼핑을 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도 할인 행사에 참여하셔서 물 들어올 때 함께 노를 저으시길 바랍니다😂

8월

Back to school season (신학기 준비 시즌)

미국은 한국과 달리 학교의 새 학기가 9월에 시작되지요. 그래서 8월은 학교 갈 준비를 시작하는 시즌이에요. 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과 문구류가 잘 팔리는 시즌이 되겠지요?

9월

9월 첫째 주 월요일: Labor Day (노동절)

매년 9월 첫째 주 월요일은 모든 노동자들을 위한 날, 바로 노동절입니다. 노동절 공휴일 또한 할인 행사를 하기에 좋은 시즌입니다.

10월

10월 31일: Halloween (할로윈)

10월 31일은 이제 한국에서도 너무나 유명해진 휴일, 할로윈입니다. 미국은 이 할로윈을 수십 년 전부터 기념했는데요, 그런 만큼 이 시즌도 판매에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2020년 9월 엣시 인기 검색어 6위에 벌써 할로윈이 올라온 것을 보면 할로윈이 얼마나 큰 축제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정확한 날짜는 10월 31일이지만, 보통 그전부터 집안을 꾸미는 등의 준비를 하기 때문에 상품을 준비할 때에도 미리미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1월

11월 11일: Veterans' Day (재향 군인의 날)

매년 11월 11일은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공휴일입니다. 이 날도 여러 쇼핑몰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 Thanksgiving (추수감사절)

미국의 가장 큰 휴일이자 쇼핑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지갑을 꺼내는 날 하루 전! 바로 땡스기빙 데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날은 떨어져서 지내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의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오랜만에 보는 만큼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Thanksgiving 다음날: Black Friday (블랙 프라이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 유명한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 시작되는 미국 최대의 쇼핑 데이이자, 모든 가게들이 엄청난 할인을 하는 날입니다. 요즘은 블랙 프라이데이 일주일 전부터 벌써 할인을 시작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이 날은 평소 쇼핑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지갑을 꺼내는 날이니 만큼, 꼭 특별 할인 행사에 동참해보시길 바랍니다!

12월

12월 24일~25일: Christmas Eve, Christmas Day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12월의 가장 로맨틱한 날,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데이입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약속을 많이 잡지만, 미국에서는 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파티나 데이트를 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보통 12월 초부터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관련 상품을 판매하신다면 미리 준비하셔서 늦어도 12월 초부터는 판매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2월 26일: Boxing Day (박싱 데이)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블랙프라이데이였는데요, 크리스마스 다음날은 바로 박싱데이라는, 또 다른 대규모 세일 데이가 있습니다.

원래는 1년간 팔리지 않은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큰 폭으로 할인을 하는 건데, 재고가 쌓이지 않은 곳들도 이에 질세라 함께 할인 행사를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동참해야겠죠?

오늘은 엣시에서 잘 나가는 상품 트렌드 를 알아보는 방법과,

엣시 샵을 운영하면서 놓치기 쉬운 미국의 공휴일/빅세일 일정을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공휴일에 대비한 시즌 상품은 해당 날짜에서 최소 2~3주 전부터는 준비해서 상품을 등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이 돼서야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엣시 트렌드에 맞는 상품 만들어서, 차곡차곡 수동 수입 쌓기

아래 CLASS101 강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디자인 툴로 시작하는 엣시(Etsy) 디지털 파일 판매 A to Z

회사가 재미없나요? 퇴근 후 2시간만 투자해볼까요? 4년간 저의 회사 생활은 참 ' 지루했다 '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아요.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인생

watchOS 7.5의 보안 콘텐츠에 관하여

Apple은 고객 보호를 위해 조사를 마치고 패치 또는 출시 버전을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는 보안 문제를 공개하거나, 논의하거나,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최신 출시 버전은 Apple 보안 업데이트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Apple 보안 문서에서는 가능한 경우 취약점을 CVE-ID로 표시합니다.

보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pple 제품 보안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watchOS 7.5

2021년 5월 24일 출시

Aud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오디오 파일을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07: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hjy79425575

Aud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오디오 파일을 구문 분석하면 사용자 정보가 공개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5: Trend Micro의 Mickey Jin(@patch1t)

Core Services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루트 권한을 얻을 수 있음

설명: symlink를 처리할 때 유효성 확인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 문제는 symlink에 대한 향상된 유효성 확인을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1: Zhongcheng Li(CK01)

CoreAud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오디오 파일을 처리하면 제한된 메모리가 공개될 수 있음

설명: 범위를 벗어난 읽기는 향상된 범위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6: Trend Micro의 Mickey Jin

CoreTex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범위를 벗어난 읽기는 향상된 입력 유효성 확인을 통해 해결됨

설명: 악의적으로 제작된 서체를 처리하면 프로세스 메모리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CVE-2021-30753: Ant Security Light-Year Lab의 Xingwei Lin

CVE-2021-30733: Knownsec 404의 Sunglin

2021년 7월 21일에 추가된 항목

Crash Reporter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파일 시스템의 보호된 부분을 수정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27: Cees Elzinga

CVMS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로컬 공격자가 자신의 권한을 높일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24: Trend Micro의 Mickey Jin(@patch1t)

FontParser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서체 파일을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범위를 벗어난 쓰기는 향상된 입력 유효성 확인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71: Trend Micro의 Mickey Jin(@patch1t), Topsec Alpha Team의 CFF

2022년 1월 19일에 추가된 항목

FontParser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범위를 벗어난 읽기는 향상된 입력 유효성 확인을 통해 해결됨

설명: 악의적으로 제작된 서체를 처리하면 프로세스 메모리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CVE-2021-30755: Ant Security Light-Year Lab의 Xingwei Lin

2021년 7월 21일에 추가된 항목

Heimda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로컬 사용자가 민감한 사용자 정보를 유출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97: Gabe Kirkpatrick(@gabe_k)

Heimda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서비스 거부를 일으키거나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메모리 콘텐츠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음

설명: 메모리 손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10: Gabe Kirkpatrick(@gabe_k)

Image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이미지를 처리하면 사용자 정보가 공개될 수 있음

설명: 범위를 벗어난 읽기는 향상된 범위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7: Qihoo 360의 Hou JingYi(@hjy79425575)

Image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이미지를 처리하면 사용자 정보가 공개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00: Baidu Security의 Ye Zhang(@co0py_Cat)

Image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이미지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01: Trend Micro의 Mickey Jin(@patch1t) 및 Baidu Security의 Ye Zhang

Image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ASTC 파일을 처리하면 메모리 콘텐츠가 공개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05: Baidu Security의 Ye Zhang

ImageIO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이 문제는 향상된 검사를 통해 해결됨

설명: 악의적으로 제작된 이미지를 처리하면 사용자 정보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CVE-2021-30706: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익명의 연구원,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Jzhu

2021년 7월 21일에 추가된 항목

Kerne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커널 권한을 사용하여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유효성 확인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40: Linus Henze(pinauten.de)

Kerne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응용 프로그램이 커널 권한을 사용하여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04: 익명의 연구원

Kerne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작성된 메시지를 처리하면 서비스 거부가 발생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15: 영국의 NCSC(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

Kerne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응용 프로그램이 커널 권한을 사용하여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음

설명: 버퍼 오버플로우는 향상된 크기 유효성 확인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36: Google Project Zero의 Ian Beer

Kernel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Double free 문제는 향상된 메모리 관리를 통해 해결됨

설명: 응용 프로그램이 커널 권한을 사용하여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CVE-2021-30703: 익명의 연구원

2021년 7월 21일에 추가된 항목

LaunchServices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샌드 박스의 범위를 벗어날 수 있음

설명: 이 문제는 향상된 환경 정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77: Ron Waisberg(@epsilan)

Security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인증서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ASN.1 디코더의 메모리 손상 문제는 취약한 코드를 제거하여 해결되었습니다.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범용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이 실행될 수 있음

설명: iframe 요소의 출처 간 문제는 보안 출처에 대한 향상된 추적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44: jsontop의 Dan Hite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use-after-free 문제는 향상된 메모리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21779: Cisco Talos의 Marcin Towalski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응용 프로그램이 중요한 사용자 정보를 유출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제한 조치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2: 익명의 연구원 및 1lastBr3ath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범용 트렌드가 나와있을때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이 실행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상태 관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689: 익명의 연구원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의적으로 제작된 웹 콘텐츠를 처리하면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음

설명: 여러 가지 메모리 손상 문제는 향상된 메모리 처리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49: 익명의 연구원 및 Trend Micro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SEFCOM lab, ASU.의 mipu94

CVE-2021-30734: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RET2 Systems, Inc.(@ret2systems)의 Jack Dates

WebKit

대상: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

영향: 악성 웹 사이트에서 임의 서버의 제한된 포트에 접근할 수 있음

설명: 로직 문제는 향상된 제한 조치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CVE-2021-30720: David Schütz(@xdavidhu)

감사의 말

CommCenter

도움을 주신 CHRISTIAN MINA 님께 감사드립니다.

ImageIO

도움을 주신 익명의 연구원님과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 참여 중인 Jzhu 님께 감사드립니다.

Mail Drafts

도움을 주신 Lauritz Holtmann(@_lauritz_) 님께 감사드립니다.

WebKit

도움을 주신 Makai Security의 Chris Salls(@salls)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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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나와있을때

특집Ⅱ- 흰 가운을 벗고 비상하는 의사들

곽 재 혁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소설 (걸그룹이 된 아재) 저자

곽 재 혁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설 (걸그룹이 된 아재) 저자

최근에 출간된 책 에서 제시한 2020년 트렌드 키워드는 ‘MIGHTY MICE’다. 해마다 그해의 띠 동물이 포함되는 영문으로 트렌드 키워드를 구성해온 전통에 따라 만든 두문자어(acronym)인데, 단수인 mouse가 아닌 복수의 mice로 한 이유인즉슨, 2020년의 위기 상황을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복수의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자는 결의가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Me and myself(멀티 페르소나), Immediate satisfaction(라스트핏 이코니미), Goodness and fiarness(페어 플레이어), Here and now(스트리밍 라이프),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초개인화 기술), You’re with us(팬슈머), Make or break(특화 생존), Iridescent OPAL(오팔세대), Convenience as a premium(편리미엄), Elevate yourself(업글인간), 이렇게 2020년의 트렌드를 설명하는 8개의 키워드 중에서 그 첫 번째는 바로 ‘멀티 페르소나’다.

페르소나란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자아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진 현대사회가 점점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중요한 개념으로 떠올랐다. 집에 있을 때의 나, 직장에서의 나, 주중의 나, 주말의 나, SNS 속에서의 나 등, 현대인들은 상황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한 채 살아가고 있다.

위의 책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트렌드가 복잡다단하게 나타나는 이유를 바로 멀티 페르소나로 설명했다. 사람들이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씀으로 인해, 욕망의 표출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에는, 인간의 다원성은 확장되었으나 정체성의 기반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해졌다는 역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돌이켜 보면, 나 역시도 다양한 모습의 페르소나로 살아온 것 같다. 진료실에서의 나, 거실 소파 위의 나, 출근길의 나, 퇴근길의 나,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나, 동네 돼지국밥 집에서의 나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페르소나가 내 안에 숨어 있다가 상황에 따라 불쑥 튀어나오곤 했다. 그 무수한 페르소나 중 지금의 내게 가장 중요한 의미를 던지는 두 가지를 소환해보기로 한다.

내 안에 평소의 나와는 다른 얼굴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닫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의대생 시절에 한 연극반 활동이었다. 무대 위에 선 내 모습, 그것이 바로 내가 소개할 첫 번째 페르소나다. 무대 위에서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가 한 번도 내보지 못한 목소리를 내보고 일상에선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감정을 발견해가는 작업은 정말이지 내게 특별한 경험이었다.

나이 들수록 서로 닮아가는 내 안의 페르소나들
정체성 오히려 확장된 느낌…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현실 속에서는 스스로 허용하지 못했던 말과 행동을, 무대 위에서만큼은 나와 전혀 다른 인물이 되어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러다 연극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는, 무대 위에서의 나와 현실에서의 나 사이의 괴리가 몰고 온 허탈감에 빠진 채 한동안 폐인처럼 지내곤 했었다.

무대 위에 서 있을 때의 내 모습은 평소의 나보다는 좀 더 정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나는 현실 속의 나보다 무대 위에 선 내 모습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나 면접 볼 때 등을 제외하면, 무대 위에서만 나타났던 그 녀석을 현실 속에선 좀처럼 마주할 수 없었다.

두 번째로 소환할 페르소나는 글 쓰는 나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백일장에 출전해서 썼던 생활문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스프링 노트에 긁적였던 습작 소설과 연극반 시절에 워크샵 공연을 위해 직접 쓴 극본을 비롯해 근년까지 꾸준히 관리해온 바 있는 블로그 포스팅에 이르기까지, 나의 글쓰기는 멈춤 없이 이어져 왔다. 아닌 게 아니라, 나는 글로 써서 풀어내지 않으면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 편이었고, 말보다 글이 더 편한 사람이었다.

같은 글쓰기라 해도, 소설을 쓸 때의 나와 감성 에세이를 쓸 때의 나, 그리고 내 전공과 관련된 실용문을 쓸 때의 나는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가진 여러 개의 페르소나가 점점 서로 비슷해지고 있는 듯한 변화를 느낀다. 이를테면, 말보다는 글로 진심을 전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웠던 내가 말하기를 글쓰기만큼이나 편안하게 느끼게 된 변화 따위 말이다.
그리고 무대 위에 섰을 때만 발현되었던 말투와 행동들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 때도 자주 나타나게 된 것 역시 그런 변화의 징후 중 하나다.

다시 말해, 마치 서로 독립된 생명체처럼 각자도생하던 내 페르소나들이 점점 서로를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할까? 요컨대, 삶의 다른 영역에서 각각 키워지면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던 다수의 페르소나가 점차 서로 융화되고 통합되어가면서, 나는 정체성의 혼란이 아닌 더 확장되고 발전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만약 내 안의 멀티 페르소나들이 서로 힘을 합친다면, 나란 인간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지 않겠는가? 그것이 바로 과거 혹은 현재의 나보다, 미래의 내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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