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받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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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엔젤 투자자 등록 현황(출처: 엔젤투자지원센터)

정부가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한 결과, 최근 엔젤투자자가 증가하고, 엔젤투자규모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엔젤투자 받기 있다. 그러나 2018년 엔젤투자액은 5,425억원으로 벤처캐피털 투자(3조 4,249억원)의 15.8%에 이르는 등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본 연구는 창업 초기단계 벤처창업자금 엔젤투자 받기 확충을 위해 엔젤투자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전제 아래, 엔젤투자와 관련한 이론적 검토와 함께 전문엔젤, 개인투자조합 및 엔젤클럽 가입자 등 264명의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 실태 및 애로사항, 지원제도 활용실태 등을 조사하고, 교차분석 위주로 수집자료의 기술적 분석을 거쳐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주요한 분석 결과를 나타내면, 우리나라 엔젤투자자의 투자동기는 비경제적 요인보다 경제적 요인이 보다 크게 작용하며, 40대 후반이 엔젤투자의 주류를 이루고, 여유자금을 활용하여 창업 3년 정도의 초기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젤투자자는 4년 정도 주식을 보유하며, 투자기업에 대한 경영간섭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자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젤투자자가 겪는 1순위 애로사항은 ‘엔젤투자 회수기간 장기’이고,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1순위 문제점은 ‘엔젤투자 지원제도 미흡’이며, 지원제도의 인지도,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지 않은 수준(5점 척도 기준 3.1∼3.6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엔젤투자 촉진적 사회분위기 조성, 엔젤투자 지원제도 확충, 엔젤투자 관련 인프라 및 법적 기반 확충 등이 필요하다.

As a result of the government's focus on policy efforts to address funding difficulties for emerging startups, both the number of angel investors and the scale of their investment has increased. However, the total value of angel investment in 2018 was 5.425 trillion KRW, a relatively low level, accounting for just 15.8 percent of venture capital investment (3.42 trillion KRW). This study is based on the premise that vitalizing angel investment is critical to the expansion of venture start-ups in the early stages of business. In addition to conducting a theoretical review of angel investment, this study also investigates and analyzes the status of angel investment, difficulties it faces, and angel investors’ utilization of the support system in place for their benefit, with the sample size of 264 angel investors. Finally, the work identifies tasks for policymakers. As a result of analysis, angel investors’ economic motives were found to be stronger than non-economic factors, these in their late 40s were found to comprise the mainstream of angel investment, and they typically use funds to invest in early-stage enterprises about three years old. In addition, angel investors were found to hold onto stock for about four years, minimize management interference with investment companies, and purse high risk-high returns. In addition, the highest priority obstacle that angel investors experience is 'long-term recovery of angel investment', and the most serious problem that angel investment cannot be facilitated is 'an angel investment support system is insufficient', and the awareness, utilization and satisfaction of the support system are not high. In order to revitalize angel investment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create a social atmosphere that promotes angel investment, expand the system for supporting 엔젤투자 받기 angel investment, and expand both ate actual and infrastructure and legal infrastructure related to angel investment.

광주시, 엔젤투자 확대·스타트업 유치

[뉴스매거진 김도기] 광주광역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상무지구 유탑호텔에서 광주 엔젤투자 확대와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한 ‘엔젤투자컨설팅 & IR FIFTY CAMP’ 행사를 개최했다.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는 소득공제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제도를 통해 지난해에는 7000억원에 육박했지만 2018년 기준 엔젤투자 금액은 수도권이 81.6%를 차지한 반면, 비수도권은 18.4%를 나타내 투자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는 비수도권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이 없었고, 엔젤투자자 인식개선 및 발굴, 초기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의 자리 부족 등 현실적으로 투자를 받기 어려운 환경들 때문이다.

이에 광역권을 중심으로 엔젤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광주에 조성된 ‘호남엔젤 투자허브’에서 ‘엔젤투자컨설팅 & IR FIFTY CAMP’를 통해 광주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투자자와 직접 만남을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20개팀은 2박3일 동안 1:1 집중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전국에서 초빙한 전문 투자자들도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앞서가고 있는 광주의 유망한 창업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와 함께 구체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내비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전문 투자자들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지역 스타트업의 발표를 듣고 씨드투자 등의 기업성장 초기투자 분야로의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첫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광주는 인공지능이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앞서가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팀이라면 이런 좋은 기회를 활용해 좋은 철학과 좋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투자자들은 분명히 반응한다”라고 말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인공지능 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이런 행사를 통해 전국의 투자자와 다양한 영역의 광주지역 창업자가 만나 모두에게 유익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더 만들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엔젤투자자, 엔젤투자지원센터, 엔젤매칭투자펀드, 적격 엔젤 투자자

엔젤투자자의 모든 것

엔젤투자자(Angel Investor)란?

엔젤투자자는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이 없고 시장성이 확인되지 않아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게 직접 자금을 투자해주는 개인 또는 투자자 그룹(클럽)을 의미 하고, 엔젤 투자자가 제공하는 투자 자금을 엔젤 캐피털(angel capital)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 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 창업초기단계(early stage) 기업에 투자하고 경영 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투자자

엔젤투자자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투자하고 받은 주식을 보유하다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IPO를 하거나 M&A를 할 경우, 주식을 매각하여 투자 원금과 이익을 회수(Exit)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제품도 없고 시장성도 확인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 기업의 장래성을 예측해 투자하는 만큼 엔젤 투자는 실패 확률이 높은 반면, 성공 했을 때는 투자한 금액의 수백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의 투자 형태입니다.

엔젤 투자의 유래

1920년 경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많은 오페라 공연이 제작되었으나, 어떤 오페라는 작품성이 있음에도 자금이 부족해 공연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이런 오페라에 이름도 밝히지 않고 자금을 지원해준 돈 많은 후원자들 덕분에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오페라 공연 후에 자금을 지원해준 후원자들에게 '천사들' 덕분에 공연을 잘 치를 수 있다는 감사의 의사표시를 하면서 엔젤 투자자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초반에 엔젤 투자는 재능은 있으나 자금은 없는, 오페라나 연극 공연을 하는 예술인들에게 엔젤투자 받기 투자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많은 기업들이 탄생하면서, 기술력은 있지만 돈이 부족한 창업 초기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개인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때 브로드웨이 오페라를 후원해준 것처럼 기술력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해주는 돈 많은 개인들을 '엔젤 투자자'라고 부르면서, 엔젤 투자자가 지금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엔젤투자자의 특징

엔젤 투자자는 '자기 돈'으로 개인 혼자 또는 몇 명이 엔젤 클럽을 만들어 직접 투자를 하거나, 개인투자조합에 간접 투자를 합니다(벤처캐피털은 자기 돈이 아닌 공모한 타인의 돈으로 투자합니다).

자기 돈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창업 기업의 성장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자신의 경험과 인맥을 동원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00년대 벤처 창업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가형 엔젤 투자자가 등장하면서 자금 투자와 함께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해주면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미국의 엔젤 투자 현황

엔젤 투자가 시작된 미국은 실리콘 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엔젤 투자 연구소인 Angel Resource Institute에 따르면, 2019년 미국의 엔젤 투자 규모는 약 43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에 달합니다.

미국의 엔젤 투자 현항 및 투자 규모(출처:Angel Resource Institute)

국내 엔젤 투자 현황

우리나라도 엔젤투자 받기 1990년대 말 벤처 붐을 타고 엔젤 투자가 활성화 되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을 시작으로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코스닥 시장이 붕괴되고 잘 나가던 IT 회사들이 무너지면서 엔젤 투자의 장기 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이후 청년 창업이 많아지고, 벤처를 경영해 본 경험이 있는 소위 창업가형 엔젤투자자들이 등장하면서 엔젤 투자 시장이 새롭게 활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엔젤투자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엔젤투자매칭펀드를 결성했습니다. 이후 엔젤 투자자에 대한 세제 해택, 전문 엔젤 투자자 등록제도, TIPS 사업 추진 등 엔젤 투자 지원제도를 운영한 결과 2009년 346억 원에 불과했던 엔젤 투자가 2018년에는 5,538억 원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엔젤투자추이

엔젤투자지원센터

2011년 설립된 엔젤투자지원센터는 엔젤투자자를 발굴˙육성˙관리하고, 엔젤투자자와 창업 초기 기업의 정보, 엔젤 투자 현황 등 엔젤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엔젤 투자자와 창업 초기 기업 간의 투자 매칭 등을 통해 엔젤투자와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는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엔젤투자를 받고 싶으나, 투자자를 찾기 어려운 스타트업 창업자는 매달 초 엔젤투자지원센터가 개최하는 벤처투자마트를 통해 투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지원센터

엔젤투자매칭펀드 : 스타트업을 위한 1+1 투자지원사업

엔젤투자매칭펀드는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모태펀드는 정부의 기금과 예산으로 결성된 자금을 직접 투자하지 않고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를 위한 펀드 (Funds of funds) 라고도 합니다. 2005년 벤처기업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주도로 한국모태펀트가 만들어졌고 한국벤처투자같은 모태편드운용사가 투자를 결정합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도 모태펀드의 투자를 받아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용하며 투자를 결정합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가 투자한 초기창업기업에 추가 투자를 해주는 일종의 1+1 투자지원제도입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적격 엔젤 투자자가 초기창업기업에 투자 를 한 후, 엔젤 투자자가 엔젤투자매칭펀드에 매칭투자를 신청 하면 한국벤처투자가 해당 초기창업기업을 방문하고 평가하여 투자 적격 여부를 심사합니다.

투자 적격 판정을 받으면 한국벤처투자는 엔젤 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의 1~ 2.5배(기업당 1회 최대 2억 엔젤투자 받기 원)까지 초기창업기업에 투자를 합니다.

예를 들어, 엔젤 투자자가 A 스타트업에 5천만 원을 투자하고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신청해 A 스타트업에 매칭 투자가 되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최대 2억 원까지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 매칭펀드 운용체계(출처: 한국엔젤투자협회)

적격 엔젤투자자만이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신청할 수 있고, 전격 엔젤투자자의 유형에 따라 매칭 투자를 받을 수 엔젤투자 받기 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엔젤 투자를 받으려는 스타트업은 투자자가 적격 엔젤투자자인지, 어떤 유형의 엔젤 투자자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악용하는 이른바 블랙엔젤*도 있기 때문에 투자를 받을 때 유의해야 합니다.

*. 실제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매칭펀드를 받기 위해 투자한 것처럼 꾸미는 '가장납입' 후 벤처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에 대한 수수료를 챙기는 브로커들

적격 엔젤 투자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위임을 받아 엔젤투자지원센터가 관리하는 적격 엔젤 투자자(Accredited angel investor)는 크게 개인형 엔젤 투자자와 법인형 엔젤 투자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법인형 엔젤 투자자는 액셀러레이터와 같이 엔젤투자 받기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기관들입니다.

법인형 적격 엔젤 투자자(출처: 한국벤처투자)

개인형 엔젤투자자

흔히 엔젤 투자자라고 말할 때는 개인형 엔젤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개인형 엔젤투자자는 ① 한 명의 개인 자격으로 엔젤 투자를 하는 형태(개별 엔젤 투자자와 전문 엔젤 투자자)와 ② 다수의 개인들이 모여 조직(그룹)의 자격으로 엔젤 투자를 하는 형태(엔젤 클럽과 개인투자조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분 개인형 적격 엔젤 투자자
개인 투자 개별 엔젤 투자자
전문 엔젤 투자자
그룹 투자 엔젤 클럽
개인투자조합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따르면 개별 엔젤 투자자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에 투자와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 투자자로서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된 자"입니다. 개별 엔젤 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최근 2년간 비상장 기업에 2,000만 원 이상 신주 투자실적이 있거나,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적격 엔젤 양성 과정을 이수하거나, 코스닥 상장사 등의 대표이사 경력을 보유한 기업가로서 벤처기업협회 등의 기관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개별 엔젤 투자자 등록 현황(출처: 엔젤투자지원센터)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문 엔젤 투자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전문엔젤투자자 확인서를 발급받고 유효기간(2년)이내인 개인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기존에 확인제로 운영되었던 전문 엔젤 투자자 제도는 2020년 새로 제정한 벤처투자법에 따라 등록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전문 엔젤 투자자는개별 엔젤 투자자보다 전문적으로 엔젤 투자에 대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자격으로 ,벤처투자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한 개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장관에게 전문 개인 투자자로 등록한 개인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전문 엔젤투자 받기 엔젤 투자자는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해 2년마다 자격을 갱신해야 합니다.

*. 과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 벤처기업법) 및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던 요건이 2020년 8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벤처투자법)이 제정되면서 이관되었습니다. 전문 개인 투자자 등록 요건은 벤처투자법 제9조 제2항 및 시행령 제4조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문 엔젤 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① 최근 3년간 1억 원 이상의 신주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② 변호사, 공인 회계사 등의 경력이 있거나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전문 개인 투자자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전문 엔젤 투자자 등록 현황(출처: 엔젤투자지원센터)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문 엔젤 투자자는 183명이고 그 명단은 엔젤투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전문 엔젤 투자자로는 이택경, 류중희, 김철환, 신창연 등이 있습니다.

엔젤 클럽은 창업초기기업에 투자와 경영 지도를 해주는 개인 투자자들의 모임으로서,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엔젤활동실적을 보유한 클럽을 의미합니다.

엔젤 클럽으로 등록하기 위해선 ① 회장, 총무 등의 조직을 갖추고 최소 5인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② 최근 2년 간 2,000만 원 이상의 투자 실적을 보유한 사람이 1인 이상이거나,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투자교육을 이수한 자가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등록 이후 분기별 1회 이상 클럽활동에 대한 보고 및 연 1회 이상 신주 투자실적(5천만 원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엔젤 클럽은 240개이며 엔젤 클럽 목록은 엔젤투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엔젤 클럽에는 고벤처 엔젤 클럽, 오아시스 엔젤 클럽, AI 엔젤 클럽, 초기 매쉬업 엔젤스 등이 있습니다.

2011년 결성된 고벤처 엔젤 클럽은 현재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영하가 클럽장을 맡고 있는 엔젤 클럽입니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에 출자하기 위해 벤처투자법 제12조(2020년 8월 이전에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조합으로, 중소기업벤처부에 등록된 소규모 투자조합입니다.

개인투자조합은 자본력이 크지 않은 개인 투자자들도 조합을 결성하여 직접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개인 투자 조합으로 등록하기 위해선 ① 출자금 총액 1억 원 이상, ② 출자 1좌의 금액 100만 원 이상, ③ 조합원수 49명 이하, ④ 업무집행조합원의 출자지분 5% 이상, ⑤ 존속 기간 5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투자조합은 사실 투자의 한 형태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전문 개인 투자자나 엔젤 클럽, 액셀러레이터 등이 조합원이 되어 자금을 모으고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간접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2020년 10월 말 기준 1,373개의 투자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개인투자조합 결성 현황(출처: 엔젤투자지원센터)

엔젤투자 받기

3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기술금융커넥트 세미나. 대덕특구 내 40여 개 벤처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3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특구내 첨단기술기업 등 47개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금융 커넥트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남기문 MVP창업퉂 대표, 조남훈 대덕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등이 강사로 나서 벤처캐피탈의 특성과 투자전략, 펀드 운영방향 등을 소개하며, 벤처회사들의 투자유치 방안을 조언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기술벤처를 바라보는 시각은 창업자와 투자자가 다르다"고 강조하고 "창업가는 ▲시장이 원하는 기술 ▲새로운 것 ▲기술 완성도 ▲미래지향성 등에 초점을 맞추지만, 투자자는 ▲수익 가능성 ▲투자 회수기간 ▲환금 방법 등에 관심을 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약 180여 개의 벤처캐피탈이 있지만, 각 회사별로 중점분야와 관심분야가 다르다.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 구조와 더불어 이들의 관심분야를 이해한다면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원 창업을 언급하며 "분명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시장을 보는 눈과 인식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연구원에게 기술자와 사업가, 금융인의 역할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창업팀은 기술자(개발자), 경영인, 금융인의 조합이 이상적이다. 각 분야가 전문화, 고도화 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은 국내 엔젤투자클럽 현황과 각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벤처기업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고 회장은 '한강의 기적은 멈췄다. 한국경제는 뜨거워지는 물 속의 개구리'라는 맥킨지보고서를 인용한 뒤 "10대 재벌은 고용 없는 성장 중이며, 대학 졸업생 55만명 중 30만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조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창업가정신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영하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 부모의 80∼90%가 창업을 반대하는 이유는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도전정신이 박수를 받고 우선 투자대상이 되는 등 실패를 받쳐주는 복지시스템과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엔젤투자자는 창업기업을 백업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분명한 철학을 가진 창업가 만을 돕니다. 열정과 사명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이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상담회도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IT·BT·NT·ET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 16개사가 참가했으며, MVP창업투자·대성창업투자·NHN인베스트·대덕인베스트먼트 등이 상담사로 나섰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및 상담회 결과를 토대로 특구내 기업에 지속적인 기술금융 멘토링 및 투자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광주특구 등 추가특구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기술금융커넥트 세미나에서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이 투자유치에 앞서 벤처기업이 고려해야 할 내용 등을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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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는 자금력 있는 개인이나 여럿이 모인 투자클럽이 예비 창업자나 창업 초기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보통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영자문을 등을 통해 부족한 경험을 보충해줍니다.

엔젤투자자들은 엔젤투자클럽을 결성하기도 하는데, 투자 정보를 교환하거나 자금을 모아 공동 투자를 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 기업 가치를 평가하기 쉽지 않고, 투자금 회수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은행에서 대출 받기도 어렵고요. 이런 기업에 남보다 한 발 앞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엔젤’투자자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겠지요.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자 육성 및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성장 지원 등을 위해 2012년 설립됐습니다.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용 및 경제성장에 기여함을 목표로 합니다.

협회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협회가 제공하는 교육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과정이 있습니다. 예비 창업바와 창업 초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를 유치 받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시간이죠. 전문엔젤투자자 양성 교육과정도 있습니다. 엔젤투자자로서 윤리,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엔젤투자 지원정책, 회계, 기업가치 평가 등을 교육합니다.

다양한 엔젤포럼도 운영합니다. 엔젤리더스포럼, 고벤처포럼, 단디벤처포럼 등 행사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고벤처포럼은 협회장인 고영하 회장이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개최하는 포럼입니다. 벤처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과 함께 주요 미래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죠. 이번 달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분야에 대해 다룰 예정이고요.

엔젤투자자는 벤처캐피탈(VC)에 앞서 미래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벤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고 있습니다. 벤처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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