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트렌드 자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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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년간 글로벌 FDI, 수출, GDP 추이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Kyber Network and the Kyber Network Crystal (KNC)

**Kyber Network is one of the most popular decentralized exchanges (DEXes). It allows users to conveniently trade Ethereum and ERC-20 tokens without having to give up the keys to their digital assets or any of their personal data. **

Why Are DEXes Important?

In comparison with more traditional exchanges Trade 트렌드 자산 DEXes have several great advantages. For example, they are non-custodial, so they don’t store and control user funds, thus preventing the risk of hacking attacks that have plagued even the largest and most trusted exchanges. From a user perspective, trading on DEXes is also more private since you don’t have to register and share your personal data.

DEXes can operate thanks to an innovative approach called Automated Market Maker (AMM). It means that DEXes don’t deal with centralized order books to manage the liquidity on the exchange. Instead, AMMs like Kyber host pre-funded liquidity pools, each of which usually relates to a pair of tokens to cover both sides of a trade.

These pools are funded by actual users called liquidity providers, who get incentivized for staking their crypto funds. The incentives to the liquidity providers are paid from the trading fees on the platform.

How Is Kyber Unique?

The Kyber Network uses reserves to offer liquidity. It works like this: when a user places a trade, the network automatically searches for available reserves to find the best price.

Kyber Network is private, secure and smart.

There are several types of reserves that enable takers (end users) to swap Ethereum-based tokens within seconds at the best available price:

Fed Price Reserves (FPR) – This reserve is mainly used by professional market makers that want to provide liquidity to Kyber Network for a large number of tokens. The FPRs offer control over pricing strategies and risk exposure, applying safety mechanisms to keep the makers’ funds safe.
The FPR has two main components:

  • An on-chain component of smart contracts that store market makers’ tokens, offer conversion rates and swap their tokens with users.
  • An off-chain component that hosts the market makers’ trading strategy and calculates and feeds conversion rates as well as rebalancing their reserves of tokens.
    Automated Price Reserves (APR) – An APR is used by liquidity providers that want to offer liquidity for dedicated tokens. This reserve has a predefined smart contract-based algorithm that automatically provides rates for the token. While the APR is easier to maintain and has a low deployment cost, it requires higher deposits from liquidity providers. The APR transactions are conducted on the Kyber Network blockchain.
    Bridge Reserves – These reserves are responsible for accessing liquidity from other decentralized exchanges, like Uniswap. Basically, this functionality makes Kyber act as a DEX aggregator.

This combination of different reserves aimed at potential liquidity providers that can range from individuals to institutions is what makes Kyber so flexible and unique.
Thanks to Kyber, a wide range of dapps, vendors, and wallets can all benefit from a decentralized infrastructure to access thousands of Ethereum-based tokens in a single place. For example, vendors can let customers pay in whatever token they prefer while receiving payments in their own preferred token.

KNC Token

The Kyber network is fueled by a proprietary token called the Kyber Network Crystal (KNC). Reserve owners pay fees in KNC for the right to manage reserves. The KNC collected as fees are either burned or awarded to integrated dapps as an incentive.

KNC holders can also participate in the KyberDAO, which was launched in July Trade 트렌드 자산 2020 to govern the ecosystem.

The KNC token increases in price based on the demand on the Kyber DEX, so holding it may generate a decent return in the long-term. However, you have to do your due diligence before getting exposure to any token.

KNC to USD Chart via Coinmarketcap

KNC to USD Chart via Coinmarketcap

You can see from the chart above how the changing demand for KNC tokens influences its price. With a fairly broad range, and the tendency to trend well, KNC could potentially offer traders a good opportunity at its extre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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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지난 30년간 급속하게 진행된 양극화와 부의 편중을 경험하였다. 부의 불평등은 다양한 사회ㆍ경제적 변화를 야기했으며 경제적 불평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부의 불평등은 경제성장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국내적인 거시경제 변수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경제변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경제적 불평등과 관련하여 한국 현황을 파악하고 그 결정요인과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우리나라 지니계수는 2011년 이후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 이후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도 한국의 지니계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지니계수가 35개국 중 31위(2017년)였다. 자산은 소득보다 상층부에 더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자산 불평등도를 보여주는 자산 점유율은 상위 1%가 순자산의 11.3%, 상위 5%가 순자산의 28.8%를 점유하고 있으며 상위 10%로 늘리면 순자산의 42.1%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경제 성장론에서는 불평등이 혁신과 투자를 위한 동기를 유발하므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New Keynesian에 속하는 학자들은 불평등이 교육이나 인적자본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기하였다. 한국의 지니계수와 경제성장률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후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평등이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불평등과 소비의 관계에서는 케인즈의 한계소비성향에 따라 불평등의 확대가 소비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득분위별로 한계소비성향을 추정하였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의 불평등이 심화될수록 국내 총소비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Trade 트렌드 자산 국내 총소비의 감소가 다시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암시한다.
다음으로 재정 정책의 누진성 정도에 따라 자산가격의 변동이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증분석하였다. 추정 결과 재정 정책의 누진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에서는 주택 가격의 상승과 실업률의 상승이 소득 불평등도의 악화에 기여하였지만, 누진성이 강한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요인들이 소득 불평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의 평균적인 수준보다 누진성이 낮은 재정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악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은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기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득 불평등이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소득 불평등의 심화는 경상수지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소득 불평등의 확대가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에 분기점이 존재할 수 있으며, 전환점을 넘어서면 오히려 경상수지가 개선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즉 소득 불평등의 심화에 따라 경상수지는 U자의 형태를 보였다. 지니계수 이외에 유년부양비의 상승, 순대외자산의 확대, 실질실효환율의 상승, 국내신용 증가, 경기 후퇴기가 경상수지를 축소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에서는 심화되는 부의 불평등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재분배 정책을 통해 성장에 우호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우리나라 부의 불평등이 국내소비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저소득 집단의 소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어서 1분위 소득집단의 소비안정을 위한 정책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개선을 위해서는 부동산 등 금융 소득에 대한 조세 누진성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 복지 지출 강화와 같은 정부의 소득 재분배 정책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가격 안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와 같이 소득 불평등을 높이는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된다면 인구구조만을 고려하여 분석한 기존의 연구에서 예측한 경상수지가 적자로 반전되는 시점이 예측보다 빨리 도래할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The world economy has experienced rapid polarization and concentration of wealth that has progressed rapidly over the past 30 years. Wealth inequality has caused a variety of socio-economic changes, and economic inequality remains unresolved. Wealth inequality impacts not only economic growth, but also various socio-economic phenomena. It can also affect external economic variables in addition to domestic macroeconomic variables. Therefore, in regard to economic inequality, it becomes an important task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Korea and analyze its determinants and effects.
Korea’s Gini coefficient showed a downward trend after 2011 but has remained stagnant since 2016. Even when compared internationally, Korea’s Gini coefficient appears relatively high, with Korea ranking 31st among the 35 OECD member countries in 2017. Assets are known to be more concentrated on the upper level than income. In Korea, the top 1% occupies 11.3% of net assets and the top 5% occupies 28.8% of net assets. The top 10% owns 42.1% of net assets.
Traditional economic growth theory has shown that inequality can stimulate growth by motivating innovation and investment. In recent years, however, New Keynesian economists have raised the view that inequality can negatively affect education or human capital investment, which can undermine economic growth.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s Gini coefficient and the rate of economic growth also seems to be close Trade 트렌드 자산 to the latter, meaning inequality is likely to hinder economic grow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equality and consumption, it is known that the expansion of inequality according to Keynes’ theory of consumption shrinks consumption. To confirm Trade 트렌드 자산 this, marginal consumption propensity was estimated by income quintile, and it was confirmed that marginal consumption propensity decreases as income increas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s wealth inequality intensifies, this will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increase in gross domestic product and a decrease in gross domestic consumption will have a negative effect on economic growth again.
Next, an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on how the effect of changes in asset prices on income inequality varies depending on the degree of progressiveness of fiscal policy. As a result of the estimation, in countries with relatively weak progress in fiscal policy, rising housing prices and rising unemployment contributed to worsening income inequality, but in countries with strong progression, most factors did not affect income inequality. Korea maintains a fiscal policy that is less progressive than the average level of OECD countries. Therefore, Korea’s deteriorating income inequality could be attributed to the rapid rise in real estate prices.
Finally, the effect of income inequality on current account was analyzed. Increasing income inequality has been a factor in reducing the current account balance.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 current account improves when the threshold is exceeded. In other words, as income inequality intensifies, the current account has a U-shape. In addition to the Gini coefficient, the increases in child support, net foreign assets,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and domestic credit, as well as recession, were all shown to reduce the current accou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tensifying wealth inequality in Korea can hinder economic growth, meaning it is necessary to create a favorable economic environment for growth through active redistribution policies. In addition, the inequality of wealth in Korea is shrinking domestic consumption and contributing to instability in the consumption of low-income groups, making it necessary to seek policy measures to stabilize consumption in the quintile income group.
In addition, in order to improve income inequality in Korea, it will be necessary to strengthen tax progressiveness on sources of financial income such as real estate. In addition to the government’s income redistribution policy, such as strengthening social expenditures for low-income people, Trade 트렌드 자산 it can be said that the price stability of the real estate market is important.
Lastly, if the aging of the population and other changes in the demographic structure continue to increase income inequality, Korea could record a current account deficit sooner than forecasted in previous studies based only on the demographic structure.

제1장 서론 및 문제 제기
1. 문제 제기
2. 연구의 필요성과 시의성
3. 정책대안 제시 및 정책 기여 가능성

제2장 한국에서 부의 불평등 추이와 거시경제적 영향
1. 한국의 소득 불평등: 현황과 추이(주요 지표)
2. 한국의 자산 불평등: 현황과 추이
3. 부의 불평등이 거시경제적 변수에 미치는 영향
4. 소결 및 정책적 시사점

제3장 자산가격 변화가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실증분석
1. 자산가격과 소득 불평등
2. 실증분석 모형 및 자료
3. 실증분석 결과
4. 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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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에서 거래확률 조정을 통한 자산운용 투자전략 모델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KCI 원문보기

A study on asset management investment strategy model by trade probability control on futures market

최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전통적 투자대상으로부터의 수익이 하락추세에 있어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 자산운용을 기피할 경우,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보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보유자산 구성을 조정한 수익성 개선전략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일부 기관 투자자들은 헤지펀드를 Trade 트렌드 자산 기존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킴으로써 운용수익률을 제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하여 선물시장에서 거래확률 조정을 통한 헤지펀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선물시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이용하여 연관성 규칙(association rule)을 생성하고 이를 거래규칙(trading rule)으로 전환하여 투자전략으로 활용한다. 한편 연관성 규칙은 기술적 지표의 개수와 개별 지표들의 구간값의 조합으로 생성되며, 조합에 따라 거래확률을 조정함으로써 위험관리가 가능한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사용된다. 제시된 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KOSPI 200 연결선물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익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분석결과 제시된 투자전략이 투자위험관리에 효과적임을 보였다.


This paper attempts to offer an effective strategy of hedge fund based on trade probability control in the futures market. By using various technical indicators, we create an association rule and transforms it into a trading rule to be used as an investment strategy. Association rules are made by the combination of various technical indicators and the range of individual indicator value. Adjustments of trade probabilities are performed by depending on the rule combinations and it can be utilized to establish an effective investment strategy onto the risk management. In order to demonstrate the superiority of the investment strategy proposed, we analyzed a profitability using the futures index based on KOSPI200. Experiments results show that our proposed strategy could effectively manage and response the dynamics investment risks.

사모투자의 한 형태이며, 헤지펀드의 정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소수 거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 파생상품, 실무자산 등에 투자하여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사모펀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헤지펀드는 사모투자의 한 형태이며, 헤지펀드의 정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소수 거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 파생상품, 실무자산 등에 투자하여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사모펀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Favre와 Galeano, 2002).

헤지펀드는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여 공매도나 레버리지, 파생상품 등을 활용하여 과도한 유동성 포지션을 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본시장에 시스템위험(system risk)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때로는 시장위험을 줄이기보다는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려는 경향도 발견되고 있다. 즉, 헤지펀드는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여 공매도나 레버리지, 파생상품 등을 활용하여 과도한 유동성 포지션을 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본시장에 시스템위험(system risk)을 초래할 수도 있다(진익 외, 2009). 이러한 헤지펀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위험을 관리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헤지펀드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헤지펀드 투자전략은 투자 대상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하며, 정적이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헤지펀드 투자전략은 방향성전략과 비방향성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김상수 외, 2008). 비방향성전략은 시장위험 익스포져를 낮게 가지고 가지만, 방향성전략은 시장위험에 대해서 다양한 익스포져를 취할 수 있다.

민경기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 / 경제학 박사<br></p>
<p> 민경기 (Trade 트렌드 자산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 / 경제학 박사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0년간 UNCTAD(유엔무역개발협의회) 통계 기준,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는 연평균 7.2%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GDP(연평균 4.7%)와 수출(연평균 6.0%)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를 통해 지난 30년간 장기적 관점에서 세계화가 진전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0년간 글로벌 FDI, 수출, GDP 추이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최근 30년간 글로벌 FDI, 수출, GDP 추이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특히 1990년부터 1999년까지 10년 동안의 글로벌 FDI 연평균 증가율이 20.2%에 달할 정도로 다국적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국경을 넘어 해외 진출을 확대했다.

이는 동일 기간 전세계 GDP(연평균 4.0%)와 수출(연평균 5.6%)의 연평균 성장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었다. 이처럼 높은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GVC(글로벌가치사슬)의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당시 GVC는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여러 국가에 걸쳐 넓게 분산되었으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의 상호 의존성은 지속 심화되었다.

한편, 2000년에서 2009년 사이 10년간 글로벌 FDI의 연평균 규모는 약 1.1조 달러로 이전 10년 평균 0.4조 달러 대비 175% 증가했다. 그런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 FDI 연평균 규모는 약 1.6조 달러로 증가세가 현저히 감소(175%→47.5%)했다.

글로벌 수출의 경우에도 글로벌 FDI와 같이 유사한 성장률의 감소세(118.7%→76.5%)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동일 기간 글로벌 GDP가 일정한 성장세(63.1%→66.5%)를 유지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글로벌 GDP가 성장세를 유지한 2010~2019년 사이 글로벌 FDI와 수출의 증가세는 현저히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FDI와 수출이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30년간 글로벌 FDI, GDP, 수출 규모(연평균)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최근 30년간 글로벌 FDI, GDP, 수출 규모(연평균)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극적 전환점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를 전후로 글로벌 FDI와 수출 그리고 GDP 또한 급격히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전·후 글로벌 FDI, GDP, 수출 추이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글로벌 금융 위기 전·후 글로벌 FDI, GDP, 수출 추이 (출처 = UNCATD 통계를 필자가 재구성)

▶ 무형자산 투자의 증가, 물리적 자산 의존성 감소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기준 전 세계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에서 기술 부문의 비중은 10.5%였던 반면, 2019년 18.3%로 증가했다. 글로벌 투자의 무게중심추가 GVC 관련 설비투자에서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과 전자상거래와 같은 무형화된 자산 투자로 변화했다.

이러한 무형자산 투자증가 트렌드는 위에서 살펴본 글로벌 FDI와 수출의 증가세 감소 현상을 설명해 줄 수 있다.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물리적 자산(Physical Trade 트렌드 자산 Assets)에 대한 의존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0년 이후 글로벌 서비스 수출과 로열티 및 라이선스로 인한 수수료가 증가하는 반면, 글로벌 FDI와 상품 수출은 정체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로 UNCTAD에 따르면 2010년 100대 다국적 기업 중 단 4개였던 '자산 경량화(Asset Light)' 기술 기업이 2019년 말에는 15개로 증가했다.

▶ 제조업 투자의 상대적 감소, 서비스업 투자의 비중 증가

GVC 집약적 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FDI Markets에 의하면 2003년 전 세계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에서 제조업이 37.8%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서비스업 비중은 12% 수준이었다. FDI Markets은 2019년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에서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2.3% 큰 비중을 점유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업 비중 Trade 트렌드 자산 증가의 다른 예로 전자상거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하는 물류 인프라 투자증가를 들 수 있다. FDI Markets에 따르면 물류·유통 부문에 대한 그린필드 FDI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해 2019년에 735억 달러에 달했다.

주요 산업별 투자 비중 변화 (출처 = FDI Intelligence, The recent history of global investment (Dec 15, 2020))

주요 산업별 투자 비중 변화 (출처 = FDI Intelligence, The recent history of global investment (Dec 15, 2020))

▶ 석탄·석유·가스 부문↓ 그린 경제 전환 증가

최근의 글로벌 투자 트렌드 변화는 특히, 화석 연료에서 탈출하는 중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FDI Markets’에 의하면 2003년 석탄,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글로벌 그린필드 FDI는 2,354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그린필드 투자 총액의 거의 1/3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석탄, 석유 및 가스 부문의 총 그린필드 투자는 전체의 14.2% 규모로 감소했다.

한편,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그린필드 FDI에 대한 전 세계 자본 지출 비중은 2003년 1%에서 2019년 12.2% 이상으로 증가했다. 2019년에 외국인 투자자가 발표 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559건으로 2010년에 발표된 수치의 두 배 이상이라고 한다.

▶ 지리적 변화, 주요 투자국이 된 중국

FDI는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투자국과 투자유치국의 지형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이러한 지형의 변화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 아랍의 봄, 브렉시트에 이르는 다양한 사건들이 기업의 관점을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FDI 트렌드의 변화로 이어졌다.

FDI Markets 데이터에 따르면 2004년 중국이 발표한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는 95개에 불과했으나 2018년 889개로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인 일대일로(The Trade 트렌드 자산 Belt and Road)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중국은 2003년과 2008년 사이에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를 위한 세계 최고의 목적지 시장으로 전 세계 그린필드 FDI 총액의 10% 이상을 유치했으나 2017년 이후 5% 미만으로 비중이 감소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고조된 미·중 무역분쟁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처럼 중국이 투자유치국에서 주요 투자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투자 트렌드

2020년 글로벌 FDI에 대한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미 UNCTAD는 지난 10월 발간된 ’인베스트 트렌드 모니터(Invest Trend Monitor, #36)’에서 2000년 글로벌 FDI 규모가 전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1년에도 5~10% 추가 감소하고, 2022년이 되어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021년 그리고 그 이후 글로벌 FDI는 대략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첫째, GVC 약화와 RVC 강화 코로나19를 경험한 다국적기업들의 공급망 단축을 통한 리스크 감소 본격화로 가치사슬의 리쇼어링(Reshoring)과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대형 설비투자는 감소하고 서비스업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대규모 그린필드 투자 대상인 화공·자동차·전기·전자 분야의 투자 감소가 전망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비스업 분야로의 투자 전환 트렌드는 지속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안전지향·지역시장 추구형 투자가 확대된다. 2020년 안전지향·지역시장 추구형 투자경향을 반영한 미국내, 유럽내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니어쇼어링에 의한 RVC 강화 전망과 맞물려 RCEP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팬데믹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힘들지만 가보지 않은 길을 우리는 걸어야만 한다. 전환기, 글로벌 FDI 트렌드 변화 흐름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이에 따른 과제 및 기회의 정확한 포착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본 칼럼은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에 실린 ‘The recent history of global investment–a data perspective(Dec. 15, 2020)'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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