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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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션 시간

2021년 9월 19일(일) 21:00~23:30 (한국시간)

스티브 차봇(Steve Chabot) 미국 하원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오하이오 신내시티 하원의원 스티브 차봇입니다. 강제 장기적출 근절 및 방지에 관한 첫 번째 세계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상위위원이자 오랜 인권옹호자로서 지금의 논의는 제일 시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강제 장기 적출의 악행에 맞서 싸우고 있었지만, 이런 악행이 엄청나게 일어나는데 반해 대중들은 이런 끔찍한 관습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이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과 동료들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러한 악행에 대해 필요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논평의 논점을 강제 장기적출을 조금 더 대중적인 논의로 끌고 나오는 것에 맞추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러한 노력의 최우선 중점은 강제 장기적출의 주된 가해자인 중국공산당일 것입니다.

중국을 관할하는 외무 소위원회의 주된 공화당 지도자로, 저는 세계를 중국공산당의 이미지로 재창조하려는 베이징의 노력에 주목합니다. 열린 사회, 자유 시장, 법치가 모든 사람에게 보다 풍족하고 공평한 삶을 가져다 준다는 우리의 전제 하에, 모든 면에서 베이징은 자유세계에 도전하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행보는 매우 공개적이고 분명한데, 이는 중국의 주변 국가들의 영토에 대한 야망이나, 만연한 지적재산권 도난, 국제 무역 시스템의 조작, 코로나19 대유행을 초래한 비밀스러운 은폐 성향이나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허나 자유세계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가장 근본적인 도전은 인권의 영역에 관한 것입니다. 실제로 시진핑은 자신의 글에서 인권을 믿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는 인권이 중국공산당의 마르크스주의 이념들로 대체될 부르조아적 신념 체계라고 믿습니다. 시진핑의 이러한 비전은 당을 강화하려는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모든 반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을 훼손함으로써 잠재우려는 노력으로 얼룩진 중국공산당의 역사와 맞물려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홍콩의 천안문 광장에서 정치적 권리를 짓밟고,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억압했으며, 종교의 자유까지도 분명히 짓밟았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없애려 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억압하고, 티베트의 독특한 문화를 뿌리 뽑으려고 했으며 차기 달라이 라마가 누가 될 것인지를 정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장에서 이 캠페인을 위그루족과 다른 소수민족에 대한 공공연한 노예제도, 강간, 고문, 그리고 현대 강제수용소에의 대규모 투옥 등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렇다면 공산주의 지도하의 중국공산당이 그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에게 건강과 부를 가져다 주기 위해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행위-강제 장기적출-에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슬프게도, 중국에서의 장기적출의 범위와 규모는 정말 놀랍습니다. 잘 알려진 추정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년 6만에서 10만 건의 장기이식이 이루어지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강제 장기적출의 결과입니다. 이런 이식에 사용되는 장기의 주요 공급원은 파룬궁의 수련인들입니다.

이 비열한 관행은 중국으로 하여금 사실상 요구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장기이식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는 가장 선진국에서조차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이 야만적인 박해 앞에서 파룬궁 수련인의 수가 줄어들었고, 중국공산당의 다음 장기 공급처가 위구르이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것이 사실이라기엔 너무 악하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의회의 몇몇 동료들은 이것을 사실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이 행사는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이 국가 지원의 장기적출에 관여하고 있다는 증거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재판소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권 침해를 기록한 최종 판결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재판소에 의해 위의 중요한 행위들이 문서화됨은 이러한 끔찍한 학대를 기록하려는 최근의 다른 노력의 결과를 반영합니다. 보고서들을 종합하면 중국공산당의 인권에 대한 관점은 세계의 문명화된 거의 모든 나라의 의견과 정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중국공산당은 개인들이 나라와 당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중국공산당은 개인의 고유한 생명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탐탁치 않다고 간주하는 사람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염려를 하지 않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세계관이 자유세계와 근본적으로 상충하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세계관을 훼손함으로써 자신들의 가치를 지키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의 노력이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인 인권 침해를 밝혀내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회의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 말과 함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중국공산당의 가치에 동의하는 세상은 곧 그 당의 노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강제수용소에 넣거나 그들의 장기를 적출해도 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누구도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세상의 비전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모두가 맞서고 있는 세계의 비전입니다.

미국 세션 시간

원하는 학과에 지원을 하고 나면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종종 오는 영어제목의 메일에 설레기도 한다.

학교마다 다른 것 같은데 일부 학교에서는 데드라인 전에 학과 QnA 세션을 진행한다. 지원서를 작성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듯 하다. 학교에 대한 정보는 학과 홈페이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합격 전에 물어볼 사항이 있을까 싶어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다.

그러다가 QnA session에 대한 메일이 계속 와서 결국 참여했다. QnA 세션은 줌으로 진행되었다. 담당자만 캠을 키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캠을 켜지 않은 채 채팅으로 질문을 했다. 간단히 학과 소개 후 질문을 받았다.

합격자 발표는 언제나오냐? 인턴쉽은 잘 연결되어있냐? TA, RA 기회는 있는가? 그 지역에서 살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필요하냐? 합격자들 프로필은 통상 어떠하냐? 수업은 몇 명으로 이루어지나? 합격자 수는 몇명인가? 등 중구난방 본인이 궁금한 점을 채팅으로 치면 담당자는 답변을 이어나갔다.

시간이 있다면 QnA Session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과 홈페이지나 인터넷에서 알기 어려운 정보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지원한 학과에서 합격자들의 평균 GPA는 3.3~3.4이고 GRE 점수는 영역별로 Verbal 상위 50% 이상, Qunant 80% 이상, Writing 4.0 이상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리고 1년에 뽑는 인원은 50~60명 정도라고 한다. (석사과정이라서 정량적 기준은 높지 않았던 것 같다.)

생각보다는 많은 정보를 주는 시간이었다.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적적하다면 QnA Session에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라스트 세션' 신구·오영수·이상윤·전박찬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라스트 세션'은 미국의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아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다. 신과 종교,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을 다룬다.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직접 만나 신의 존재에 대한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신구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작품인 만큼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올라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무척이나 행복했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건강히 복귀하여 '라스트 세션'의 마지막 토론을 관객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막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오영수는 "운명처럼 만나 나에게 운명이 된 작품이다"며 "연극은 관객이 있음에 비로소 완성된다는 걸 여실히 깨닫게 해 준 시간이었다. 관객들의 눈빛과 박수 소리에 큰 힘을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다시 루이스로 무대에 설 수 있어 무척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극의 재미를 알게 해 준 ‘라스트 세션’을 떠나 보낼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뜨겁고 치열하게 임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박찬은 "재연에 합류한 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두 선생님과 함께하며 매 미국 세션 시간 순간 즐겁게 임했다. 이상윤 배우와도 재미있는 더블 캐스팅 작업이었다. 마지막 공연이 실감 나지 않지만 끝까지 저의 몫에 충실히 임하면서 관객분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관객 성원에 힘입은 미국 세션 시간 연장 공연을 진행하게 되면서 보너스를 지급하려고 했으나 한마음 한뜻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 및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 기부를 결정했다.

파크컴퍼니는 "극 중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2차 세계대전의 발발 상황 속에서 연기한 신구·오영수·이상윤·전박찬 배우는 이 상황을 더욱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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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필름&TV 뮤직 컨퍼런스 2012', K-Pop 집중 조명 세션 마련

  • [등록일] 2012-11-01
  • [조회]3116


전 세계 팝 뮤직 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잡지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빌보드지, 그리고 영화계의 빌보드지라 할 수 있는 헐리웃 리포터(Hollywood Reporter)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빌보드 필름 & TV 뮤직 컨퍼런스 2012(Billboard / Film & TV Music Conference 2012)’에서 K-Pop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빌보드 필름 & TV 뮤직 컨퍼런스’는 빌보드가 개최하는 6개의 주요 연례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다. 음악 산업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각 계의 권위자들이 모여 토론, 네트워킹파티, 그리고 다양한 세션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음악 산업을 확장시키고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투자자 등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한마디로 팝 뮤직과 영화 등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논의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벤트인 셈.


올해 미국 세션 시간 컨퍼런스는 지난 10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사흘 동안 파라마운트 픽쳐스, 그로먼즈 차이니즈 극장, W 호텔 등 헐리웃 일대에서 열렸다.

첫 날인 10월 23일(화)에는 참가자들의 행사 등록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파라마운트 영화사(Paramout Pictures)의 시사실에서 데이빗 체이스(David Chase) 감독의 영화, 의 시사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이벤트는 이틀째부터 시작됐다. 오전 8시 45분, 빌보드의 편집장인 빌 베르드(Bill Werde)와 First Entertainment Credit Union의 부사장인 로이 맥키넌(Roy MacKinnon)의 환영사가 있은 후 오전 9시부터는 본격적이고도 진지한 컨퍼런스 세션들이 계속됐다.

작곡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팀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열렸는가 하면 방송광고에서의 음악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는 순서도 있었다.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음악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스타보 산타올라야(Gustavo Santaolalla)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밤 12시에는 그로먼즈 차이니즈 극장(Grauman’s Chinese Theatre – 6925 Hollywood Blvd)에서 심야 특별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1965년 아일랜드에서 제작한, 한 번도 공식적으로 개봉되지 않았던 영화, 가 LA에서 최초로 상영된 것이다. 이 영화는 한 번도 공식적으로 개봉되지 않았던 작품이라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회에 참가했다.

마지막 날인 10월 25일(목)에는 가장 비중 있는 컨퍼런스 세션들이 집중적으로 열렸다. 특히 오후 1시 45분부터 45분 동안은 월드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5차례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이 세션을 통해 TV 데뷔작 ‘미키마우스클럽’과 자신이 음악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주간 프로그램 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녀의 음악 활동과 새로 발표될 앨범,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TV가 차지했던 비중에 대해 살아 있는 스토리를 풀어냈다.

K-Pop에 대한 컨퍼런스 세션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헐리웃의 W 호텔에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 LA 지사(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LA 지사, 구경본 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작년 빌보드에게 다리어워드를 수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결과, 이번 세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검증된 미국 현지 전문가들을 통해 K-Pop이 집중 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경본 소장의 간략한 브리핑이 있은 후 계속해서 컨퍼런스 세션이 이어졌다. ‘K-Pop을 넘어: 음악과 영상의 세계적인 영향력(BEYOND K-POP: THE GLOBAL IMPACT OF MUSIC AND VISUALS)’을 주제로 열린 이 세션에서는 영화, 또는 유튜브 비디오를 통해 미국에 전파된 아시아의 음악 K-Pop이 미국 음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미국 세션 시간 이 열풍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K-Pop 세션의 패널로는 K-Pop 해외유통 전문 회사인 DFSB콜렉티브(Kollective)의 버니 조(Bernie Cho) 대표, MNET 아메리카의 대표이자 CEO 겸 CJ Entertainment & Media의 EVP인 테드 김(Ted Kim), YG 엔터테인먼트 미주지사의 총괄 매니저인 알리나 모팻(Alina Moffat), 미국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수석부사장인 캐빈 모로우(Kevin Morrow), 세계적인 음악 채널 MTV World의 시니어 프로듀서인 존 심(John Shim) 등, 쟁쟁한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던 영미권의 선도적 소셜네트워크 음원 서비스 기업 샤잠의 디렉터 윌 밀스(Will Mills)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또한 방청석에서는 미국 음악 산업의 프로듀서, 작곡가, 아티스트 등 240명이 가득 자리를 메운 가운데 진지하게 세션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서 K-Pop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 동안 K-Pop을 알리기 위해 한국 측에서 주최했던 기존의 여러 행사들과 이번 K-Pop 컨퍼런스는 그 취지와 의미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미국 주류 사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K-Pop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직접 주최한 것도 최초의 일이요, 현지의 미국인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K-Pop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 것도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Beyond K-Pop: 음악과 영상의 세계적인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그리고 유튜브 등의 뉴미디어를 통해 미국에 전파된 K-Pop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미국 영화/드라마와의 연계를 통한 진출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K-Pop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컨퍼런스에 참가한 미국 음악 산업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등 실질적 비즈매칭 기회도 마련되었다.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강남스타일’ 열풍이 K-Pop에 대한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나아가 한국 국가브랜드 가치도 미국 세션 시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K-Pop의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빌보드지의 필 겔로(Phil Gello) 선임기자는 그 동안 K-Pop에 대해 꾸준히 글을 써왔던 인물. 그는 세션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K-Pop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었으며 싸이로 인해 그 열풍이 가속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앞으로도 빌보드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K-Pop 세션과 같은 자리를 또 마련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수석부사장인 캐빈 모로우(Kevin Morrow)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K-Pop 관객의 95%는 아시안 계에 국한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연에서는 아시안 관객의 비율이 75% 정도로 크게 줄어들면서 미국 주류 사회 관객의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한국어로 부른 ‘강남스타일’이 통한 만큼 다른 K-Pop 아티스트의 성공가능성도 높게 봅니다”라며 K-Pop의 밝은 미래를 점쳤다.

물론 빌보드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이전에도 K-Pop의 상업적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해왔다. 그런 가운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핫 100에서 마룬 파이브(Maroon Five)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뒤를 바짝 추격하며 2위 자리를 5주째 지키는 것은 물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유튜브의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두각을 미국 세션 시간 나타내자 미국 음악계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까지도 K-Pop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며 다른 시각을 갖게 된 것이다.

사흘간의 빌보드 영화 TV 음악 컨퍼런스는 오후 6시의 폐막식에 이어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VANGUARD(6021 Hollywood Blvd.)에서 열린 파티로 막을 내렸다. 이 행사에 모인 미국 엔터테인먼트 계의 중요 인물들에게 K-Pop이 강한 매력을 각인시켰기를 바래본다.


아래는 ‘빌보드 필름 & TV 뮤직 컨퍼런스 2012’의 K-Pop 컨퍼런스 세션에서 오간 내용들을 정리해본 것이다.

주제: Beyond K-Pop: 음악과 영상의 세계적인 영향력

패널리스트: 버니 조(대표, DFSB Kollective), 테드 킴(CEO, Mnet America), 알리나 모팻(General Manager, YG Entertainment US), 케빈머로우(Senior Vice President, 라이브네이션), 존 심(Senior Producer, MTV World)

사회자: 필 갤로(빌보드 선임기자)

사회자: 싸이의 성공과, 더 많은 가수들이 미국음악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들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리나 모팻: 현재 싸이는 차후 한국 가수들을 위한 미국음악시장 문을 막 열고,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기반을 닦아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세계의 음악 팬들이 K-Pop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버니 조: 싸이의 성공이 흥미로운 점은, 현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 자리 잡기 위해 30년이라는 미국 세션 시간 시간을 썼지만, 싸이는 단 세 달 만에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한국 시장은 레코드 회사에 의해 시장이 점유되는 미국과는 달리, 매니지먼트 회사들에 의해 시장이 점유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가수들과 음악들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테드 킴: 우리는 팬들의 의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 팬들이 K-Pop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싸이 외에 다른 가수를 소개할 기회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

확실히 지금은 뉴미디어가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국 가수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전적인 방법들도 이용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전미 투어를 다닌다든지, 라이브 쇼 등을 통해 텔레비전에서의 노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존 심: 유튜브를 보면 엄청난 양의 커버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것만을 보더라도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케빈 머로우: 확실히 유튜브가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80퍼센트의 음악이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고 퍼지고 있습니다. 한국 가수들을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소개하자면, 투어 공연이 가수의 성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우선 알았으면 합니다. 다른 밴드의 오프닝 밴드로서 투어를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겠죠. 그리고 만약 10개의 도시에 투어를 다녔다면, 경제적으로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효과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사회자: K-Pop의 잠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나눠주십시오.

알리나 모팻: 다음 주, 빅뱅투어 콘서트는 삼성의 스폰서를 받아 진행됩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 현지 기업들에서도 이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K-Pop은 충분히 잠재성이 있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자: K-Pop 팬들에 대해 좀 알고 싶은데요?

케빈 머로우: K-Pop 팬들은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나오는 음악 소리에 맞춰 춤추기 시작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같이 노래하고 즐깁니다. 공연장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버니 조: 피치포크 등의 음악 웹사이트에 개제된 K-Pop 특집 기사의 조회 수를 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한국에 있는 한국어로 된 사이트보다 훨씬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Pop은 이제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사회자: 마지막으로 세계 음악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나 가수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버니 조: 점점 세계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제2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한국판 브리트니 이런 것들이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때입니다. 그들만의 개성으로 바로 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바로 싸이처럼 말이지요.


[빌보드 선임기자와의 개별 인터뷰]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빌보드지의 필 겔로(Phil Gello) 선임기자는 그 동안 K-Pop에 대해 꾸준히 글을 써왔던 인물. 그는 세션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K-Pop의 밝은 미래를 점쳤다. 그의 말을 직접 인용해 본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을 통해 미국에서 K-Pop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 열풍은 한 명의 가수를 통해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K-Pop 시장은 이미 형성되어 있었고 이번 싸이 열풍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빌보드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K-Pop 세션과 같은 자리를 또 마련하길 원합니다”

“K-Pop은 롤링스톤과 같은 현상을 충분히 미국시장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K-Pop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아티스트의 재능, 기발한 뮤직비디오 그리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댄스 등 많은 요소가 결합되었기 때문에 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세션 시간

넷플릭스 영화 , HBO 시리즈 이 미국 평론가들의 선택을 받았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가 영화 부문 최고상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열리기 직전 영국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도 최고상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무대에 오른 제인 캠피온 감독은 “활동 초기에 받은 비판으로 아직도 약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라는 농담으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시상자로 참석한 테니스 선수 비너스, 셀레나 윌리엄스를 향해 “비너스와 셀레나, 당신은 경이롭지만 나처럼 남자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할리우드에서 여성 감독으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남우주연상은 에 출연한 윌 스미스가, 여우주연상은 제시카 채스테인이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트로이 코처가 받았으며, 여우조연상은 의 아리아나 데보스가 가져갔다. 영화 부문 연기상 4개의 결과는 지난 2월27일 열린 제28회 미 배우조합(SAG)상 시상식의 선택과 동일하다. 과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렸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할리우드 배우들이 트로피를 반납할 만큼 명예가 실추된 상태여서, 미 배우조합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결과가 아카데미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국 평론가들이 꼽은 2021년 드라마 시리즈는 HBO의 이다. 팀은 작품상은 물론 남우조연상과 미국 세션 시간 여우조연상도 거머쥐었다. 맥컬리 컬킨의 동생인 키에라 컬킨이 남우조연상을, 호주 배우 세라 스누크가 에서의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드라마 에 출연한 멜러니 린스키가 수상했다.

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 배우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이은 수상이다.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감사하다. 그리고 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이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넷플릭스와 팀에게도 감사를 표했는데, 모든 소감을 영어로 말했다. 은 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총 3개 부문에서 후보 지명을 받아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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