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 옵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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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옵션 손익분기점이 이렇고 그렇다는 그림

콜옵션 풋옵션이란 무엇인가! 콜옵션 풋옵션 기초와 헷지 개념

본 글은 콜옵션 풋옵션이란 무엇인지 기초적인 콜옵션 풋옵션 개념과 헷지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옵션에 대한 이야기 다음으로 콜옵션과 풋옵션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만약 옵션에 대한 개념이 안잡혀있으시다면, 아래의 옵션에 대한 글로 이동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콜옵션(Call Option)과 풋옵션(Put Option)

콜옵션은 살 수 있는 권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살 수 있는 권리라면, 내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어떠한 것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해피쿠스자산운용사의 해피펀드에서 해피전자의 주식 100주를 10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인 콜 옵션을 사고 싶어 합니다.

럭키자산운용사에서 다행이도 이렇나 콜 옵션을 팔고 있네요. 프리미엄은 10만원이라고 합시다.

만기일의 해피전자의 주식은 15000원으로 되었습니다.

해피펀드는 이 콜옵션을 행사하였습니다.

여기서 행사한다는 것은 바로 약속된 데로 이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럭키자산운용사는 손해를 보고 해피전자 100주를 살 수 있는 돈(150만원)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피전자는 해피전자 100주를 계약 시점의 가격인 10000원에 살 만큼의 돈인 100만원만 주면 됩니다.

돈을 서로 주고 받느니, 그 차액만 럭키자산운용사가 주면 되겠네요. 그럼 50만원은 해피펀드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50만원은 럭키자산운용사의 손해가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풋옵션에 대해서 살펴보죠.

풋옵션이라는 것은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팔 수 있는 권리? 그냥 팔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살 수 있는 권리인 콜 옵션 만큼이나 중요한 개념이 됩니다.

팔 수 있는 권리를 판다 라는 말 때문에 풋옵션을 잘 헛갈리시더라고요.

예를 통해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예를들어서, 해피펀드에서 해피전자 주식을 한 주당 10000원에 100주를 주고 샀습니다.

당연히 오를걸 계산을 해서 샀겠죠.

그런데, 떨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식 가격입니다.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불안한 해피펀드에서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이 해피전자 주식을 10000원(본전)에라도 팔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팔 수 있는 권리는 파는 곳이 나타났네요. 럭키자산운용사에서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풋옵션을 해피펀드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제시된 10만원을 지불하고 샀습니다.

이제 해당 시점이 되어도 해피펀드는 지불한 프리미엄인 10만원 이상의 손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가격이 예상대로 떨어졌습니다. 바로 해피전자 주식이 한 주당 8000원으로 무려 20%나 떨어졌군요.

그래서, 해피펀드는 이 풋옵션을 행사합니다.

럭키자산운용사에서는 이 풋옵션을 팔아서 손해를 보았군요. 20만원이나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프리미엄으로 10만원을 받은 상태니 실제 손실 금액은 10만원이네요.

해피펀드는 이 풋옵션을 행사를 함으로써 100만원. 본전이네요.

하지만, 프리미엄으로 10만원을 준 상태니 총 이익은 -10만원이네요.

그러나, 이 풋옵션덕으로 손실을 무려 10%나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풋옵션의 다른 예를 보죠.

위의 풋옵션 예에서 시간이 지났는데.

이상하게 해피전자 주식이 올랐습니다.

한 주당 12000원 하네요?

떨어질 줄 알고 10000원에 팔려고 했는데. 주식 값이 올라서 12000원에 팔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옵션이 필요가 없겠네요. 그래서 해피펀드는 이 풋옵션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그럼 럭키자산운용사는 옵션 프리미엄인 10만원은 그대로 수익이 되겠네요.

해피펀드는 이 해피전자 주식을 12000원에 100주를 매도해서 120만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프리미엄으로 지불한 돈 10만원을 제외하고나니 110만원이네요.

안전한 헤지 전략의 대가로 10만원을 지불한 셈이 됩니다.

이렇듯 콜옵션과 풋옵션은 헤지 전략으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옵션 시장을 너무 쉽게 보다가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증거금 제도로 인해서 증거금을 형성하고나니까 적은 금액으로도 이러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레버리지 투자를 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Glo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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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ut Option - 풋옵션

주식 등을 시장가격의 하락과 상관없이, 정해진 가격에 팔수 있는 권리

Put options give the holders the right to sell a stock at a predetermined price before a certain date. The predetermined price that the buyer can sell it at is called the strike price.

◾ 옵션 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래 특정 시기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옵션은 크게 유러피안 옵션과 아메리칸 옵션으로 나뉘는데 유러피안 옵션은 옵션 권리를 만기일에만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이고, 아메리칸 옵션은 옵션 권리를 Put 옵션 만기 이전 아무 때라도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말한다. 따라서 아메리칸 옵션의 선택권이 더 넓으므로 일반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유러피안 옵션이 거래된다. 옵션거래에서 기초자산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주식과 사채가 주로 거래된다.

◾ 풋옵션 은 옵션 거래에서 특정 시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 때 옵션은 강제 의무가 아니라 권리이므로 풋옵션 매수자가 옵션을 행사하는게 불리한 경우에는 이를 포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10,000원인 주식이 있을 때

A는 이를 한 달 후에 10,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을 500원에 발행하였다.

B는 프리미엄 500원을 주고 이 풋옵션을 매수하였다.

1) 한달 후 주식 가격이 11,000 원이 되었을 때

B는 11,000원짜리 주식을 10,000원에 팔면 손해를 보므로 풋옵션 행사를 포기한다.

1-1) 한달 후 주식 가격이 15,000원이 되었을 떄

B는 15,000원짜리 주식을 10,000원에 팔면 손해를 보므로 풋옵션 행사를 포기한다.

2) 한달 후 주식 가격이 9,000원이 되었을 때

B는 9,000원짜리 주식을 10,000원에 팔면 이득이므로 풋옵션을 행사한다.

(B Put 옵션 +500( 1,000 - 500(프리미엄) ) A -500( 500(프리미엄) - 1,000))

2-1) 한달 후 주식 가격이 5,000원이 되었을 때

B는 5,000원짜리 주식을 10,000원에 팔면 이득이므로 풋옵션을 행사한다.

(B +4,500( 4,000 - 500(프리미엄) ) A -4500( 500(프리미엄) - 4,000))

즉 위의 예시의 경우 풋옵션 매수자 B의 손실은 프리미엄 500원으로 제한되지만, 이익은 제한이 없음을 알 수 있고

풋옵션 매도자 A의 이익은 프리미엄 500원으로 제한되지만, 손실은 제한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관련 순살

▪ 캐시 우드의 ARK가 최근 지지부진한 가운데, 초대형 기관투자자들 25군데 (블랙스톤·발리야스니 등)가 ARKK (ARK의 대표 ETF) 풋옵션 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짐. 기관투자자들은 보통 Put 옵션 본인들이 담고있는 패시브 ETF (예: S&P500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 에 대한 헤지 목적으로 ETF 풋옵션 을 사곤 함

▪ But 이번 경우에는 ARKK 하락에 베팅. 작년 성과가 너무 단기간에 극단적 상승이라 판단하고, 1분기 ARKK가 가장 핫했을 때 (= 풋옵션 가격이 저렴할 때) 반대 방향 포지션을 구축하기 위해 풋옵션 매수. 인플레 상승 (=테크 성장주 하락)을 헤지하는 용도이기도 함

풋옵션 을 매수한 쪽은 기초자산 (이 경우 ARKK) 가격이 빠질수록 돈을 버는 구조. 풋옵션 만기 시, 미리 정해놓은 가격 (=행사가)에 기초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 매수자가 갖는 구조이기 때문 (기초자산이 오르면, 처음에 옵션 살때 냈던 비용만큼만 손실)

▪ 2020년엔 테크 성장주에 숏 베팅 했던 헤지펀드들이 피눈물 흘렸는데, 올해는 풋옵션 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하게 돈 버는 중. 단, 최근 장기금리 상승세가 멈추고, 인플레 우려가 peak-out (정점 지나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풋옵션 매수 포지션 청산이 이루어질 지도 두고볼만

◾ 소프트뱅크가 급매물로 내놓았던 반도체 설계회사 ARM, 결국 엔비디아가 사가기로 합의. 엔비디아에 부족했던 영역 (모바일 & CPU)을 정확히 채워줄 것으로 예상. But 전세계 모바일 기기 대부분이 ARM 설계 기반이라, 국제정치적 이슈가 큼. 앞으로 18개월간 각국의 승인 필요

◾ 엔비디아는 GPU (그래픽카드; 각각의 연산속도는 느려도, 여러 명령을 동시에 처리) 시장의 압도적 1위, 시장점유율 70% 이상. 엔비디아 GPU의 주 수요처인 게임·클라우드 시장이 코로나 이후 폭발, 결국 인텔까지 제끼며 시가총액 미국 1위 반도체 회사 등극. But 모바일 & CPU (하나의 명령을 빠르게 처리) 영역에선 존재감 없는 상황

◾ ARM은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전력소모가 적은 칩 설계에 특화,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며 각광받아옴. 직접 생산은 안하고, 설계만 해서 제조업자에게 라이센스 판매. 애플·삼성·퀄컴 등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는 ARM 설계도에 두뇌를 의존. 소프트뱅크가 사물인터넷 미래 꿈꾸며 2016년에 인수 (했었는데, 수익화는 먼 길)

◾ 소프트뱅크는 작년부터 채권자·주주들의 압박, 코로나 이후 보유자산 팔면서 열심히 현금 쟁이는 중. ARM 매각은 총 50조원 규모의 초대형 딜. 소프트뱅크가 완전 털고 나가는건 아니고, 엔비디아한테 지분+현금 섞어서 받음.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 지분 7~8% 보유한 대주주가 될 예정. 대략 20% 정도 이득보고 매각

◾ 미국·영국·EU·중국 모두가 승인해야 가능한 딜이라, 실제 딜 완료까지는 먼 길 예상. 엔비디아는 아니라고 하지만, ARM의 중립성 (누가 뭘 만들어 팔건, 원천 기술만 빌려주는)이 훼손될 우려도 큰 상황, 실제로 ARM 창업자는 매각 반대. 반도체 시장 경쟁자들도 ARM 의존도 낮추려고 노력할 듯

* 소프트뱅크는 예전에도 비전펀드 통해서 엔비디아 주식 보유했었음. 비상장사에 집중하는 비전펀드에겐 희귀 케이스

* 2019년초 주가 반토막날 때, 헤지용으로 풋옵션 매수해서 오히려 대규모 수익. 이때 담당자가 바로 최근 소프트뱅크 옵션질 주도하는 악셰이 나헤타 (님 좀 쩌는듯),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상도 주도했다 함

◾ 지난주 목금, 간만에 찾아온 조정장에서 미국 테크주들 폭락. 단순 조정을 넘어 폭락까지 변동폭이 확대된 원인으로, 테크주들 & 더 나아가서는 주요 지수 자체에 대한 콜옵션 거래 (=주가 상승에 베팅)가 증가해온 점이 지목. 개미군단 (로빈후드) + 소프트뱅크 (상장주 시장에 새로 참전)의 2단 콤보

◾ 주식 옵션을 크게 콜옵션 (주가 상승에 베팅) vs 풋옵션 (하락 베팅)으로 나눠보면, 일반적인 상황에선 풋옵션 거래량이 더 많음.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하락장 헤지를 위해 풋옵션 을 사는 필수적 수요가 있기 때문. 주식 시장이 하락할때 시장 변동성 (=옵션 가격과 비례)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

◾ But 코로나 이후 증시에서는, 주가와 시장 변동성이 함께 상승하는 기현상. 콜옵션을 통한 투자 (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음)가 급증한 것이 원인. 로빈후드 내 개미들의 콜옵션 베팅이 꾸준히 증가해 온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참전하며 기름 끼얹음. 손정의식 레버리지 몰빵 베팅으로, 미국 테크주 콜옵션 무려 5조원 어치 매입 (실물 주식이었다면 60조원 규모)

◾ 투자자가 주식 콜옵션을 샀다는 것은, 거래상대방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의 증권사)이 콜옵션을 팔았다는 의미. 즉, 증권사들 입장에서는 해당 주식이 상승하면 손해, 헤지를 위해 해당 주식을 계속 매입해줘야 함. 안그래도 주가 오르는데, 헤지 수요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더 빠르게 상승

◾ 반대로 말해, 조정장에서는 그 하락폭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는 의미. 주가 빠지기 시작하니, 콜옵션 헤지 수요도 되돌려지며 주가 하락 가속화. 콜· 풋옵션 양쪽 수요가 모두 많다보니, 당분간 증시는 어떤 방향으로 흔들리든 그 폭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Daum 블로그

콜옵션 1) (Call Option)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에 대해 설명하자면 먼저 '옵션(Option)'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옵션이란 어떤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물론 여기는 사지 않거나 팔지 않을 권리도 포함된다. 그렇기에 선택권(옵션)인 것이다.

'권리'를 사고파는 '옵션'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아 이익을 실현하고 당첨되지 않더라도 복권가격만 날릴 뿐이다. 옵션도 복권처럼 이익이 발생하면 권리를 행사하고 손해가 되면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똑같이 현물에 기초한 파생상품이라는 점에서 옵션과 선물은 닮은 꼴이다. 하지만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둘은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선물과 옵션은 그 거래 대상이 다르다 . 선물거래가 미래의 상품가격 상승(또는 하락)을 놓고 그 상품 자체를 이미 사고 파는 거래라면, 옵션 거래의 대상은 미래 일정 시점에 살 수 있는(또는 팔 수 있는) '권리' 그 자체다.

옵션과 선물의 더욱 중요한 차이점은 권리와 의무의 범위에 있다. 선물시장 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일하게 권리와 의무를 부담한다. 예컨대 주가지수 선물 매수자의 경우 지수가 올라가서 수익이 발생하면 전매를 통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지만, 반대로 지수가 떨어질 경우에도 일단 선물을 사들인 뒤 손절매 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그러나 옵션 에서 매수자는 권리만 가질 뿐 의무는 없다. 이익이 발생하면 옵션 권리를 행사하고 손해가 되면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반대로 매도자 는 매수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진다. 대신 옵션 계약 때 매도자는 매수자로부터 계약금(프리미엄)을 받는다. 옵션 매수자가 권리 행사를 포기할 때는 계약금도 함께 포기해야 한다. 이 경우 계약금은 온전히 매도자의 수익이 된다. 계약금액은 옵션 계약에 따라 다르다. 만기일이 길수록, 지수의 변동성이 클수록 계약금은 커진다. 복권을 생각해보면 옵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복권이란 당첨될 수 Put 옵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다.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아 이익을 실현하면 되고, 반대로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복권 가격(프리미엄)을 날릴 뿐 별다른 의무를 지진 않는다.

콜옵션과 스톡옵션

옵션 중 '콜옵션'이란 한 마디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는 풋옵션(Put Option)이라 한다. 즉,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매매 계약 후 만기일에 옵션 권리를 행사해 해당 옵션을 살지, 아니면 사지 않고 계약금을 포기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이나 증권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순익은 콜옵션을 행사해 받는 차액에서 앞서 지불한 계약금을 뺀 값이 된다. 물론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다면 직접 시장에서 상품을 사는 것이 낫기 때문에 매수자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게 된다. 이 경우 앞서 설명했듯 매수자는 계약금만큼의 손실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언제 권리를 행사하고 언제 포기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선 옵션의 손익분기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매수자 입장에선 최소한 미리 지불한 계약금만큼의 차액이 들어오는 시점이 손익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콜옵션은 기업체에서 인센티브 제도로 많이 활용돼왔다. 바로 2000년대 초 IT 호황과 함께 유행했던 '스톡옵션'이다. 스톱옵션이란 일정 수량의 자사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콜옵션의 일종이다. 벤처기업의 경우 당장에는 자금부족으로 많은 월급을 주지 못해 유능한 인력 확보가 어렵지만, 스톡 옵션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경우 유능한 인력을 장기간 확보할 수 Put 옵션 있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됐다.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이 성과를 내고 회사의 주가가 오르면 나중에 스톡옵션 2) 권리를 행사해 싼값으로 주식을 사들인 뒤 처분함으로써 막대한 차익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양자는 콜옵션이 어느 때고 행사할 수 있는 데 비해, 스톡옵션은 행사기간이나 조건에 제약이 따른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콜옵션 거래의 실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Put 옵션 옵션 거래 중 하나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코스피(KOSPI)200 옵션' 거래다. 코스피200 콜옵션은 향후 코스피 200 지수가 오를 경우 권리를 행사해 돈을 벌 수 있다. 대신 코스피200 지수가 떨어질 경우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콜옵션의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자. 4월 5일 코스피200은 100포인트이다. A씨는 옵션 만기일인 5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경기회복으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A씨는 코스피200 옵션 5월물 중 '콜100.00' 10계약을 5포인트의 계약금(프리미엄)을 주고 매수했다. 이제 5월 둘째 주 목요일, 콜옵션의 만기일이 됐다. 다행히 A씨의 예상대로 코스피200 지수는 110포인트까지 올랐다. A씨는 '콜100.00', 즉, 코스피200을 100포인트에, 즉, 콜옵션 10계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해 해당 종목을 시세보다 싸게 사들일 수 있다.

이 경우 A씨는 계약당 10포인트(110포인트-100포인트)만큼의 차액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A씨의 콜옵션 행사 수익은 (110-100)포인트 × 10계약 × 10만원 = 1000만원이 된다(옵션의 계약당 매매단가는 10만원이다.). 다만 A씨는 계약금 명목으로 5포인트를 지불했기 때문에 5포인트 × 10계약 × 10만원 = 500만원을 이미 계약금으로 지출한 상태다. 따라서 A씨의 총수익은 1000만원-500만원 = 500만원이 된다.

만약 코스피200 지수가 만기에 오히려 90포인트로 떨어졌다면 A씨는 어떻게 대응할까? A씨는 현 시세대로라면 90포인트에 살 수 있는 코스피200을 굳이 콜옵션을 행사해 100포인트에 살 이유가 없다. 따라서 A씨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계약금 500만원을 잃게 된다.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콜옵션과 상반된 개념으로, 매매하는 자산의 종류에 제한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은 주식과 사채이다 .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장래의 특정 시점 또는 그 이전에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하며, 콜옵션은 이와 반대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이때 옵션은 강제의무가 아니라 선택권이 있으므로, 거래당사자의 이해에 따라 불리한 경우에는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가격이 1000원인 주식을 장래의 특정 시점에 900원(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도하고 이 옵션을 매수하는 가격을 100원(프리미엄)이라고 할 때, 풋옵션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1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이를 구매한다. 이후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1500원이 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1500원짜리를 900원에 팔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만 손실을 보고 옵션을 포기할 수 있다. 반대로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500원으로 하락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500원짜리를 900원에 팔아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을 제하고도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옵션을 행사한다.

이렇게 볼 때, 매수인의 입장에서 풋옵션은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이익을 Put 옵션 얻을 수 있고, 주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프리미엄만 포기하면 되므로 손해는 한정된다. 반대로 풋옵션 매도인의 입장에서는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되 매수인이 포기하는 프리미엄의 금액으로 한정되지만,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손해를 본다.

Put 옵션

출처: https://pixabay.com/photos/stock-market-trading-stocks-6531146/


주식에서 '옵션'은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옵션은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뉩니다.

콜 옵션은 영어로 쓰면 Call Option으로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뜻 합니다.

풋 옵션은 영어로 쓰면 Put Option으로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 합니다.

이 권리, 옵션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계약금을 주고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옵션 가격(프리미엄)의 결정
콜 옵션, 풋옵션 모두 계약금이 있습니다. 이를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하고 그 옵션의 가격이 됩니다. 옵션 매수자는 권리가 생기고, 손실이 나면 권리를 포기 하면 되는데, 옵션 매도자의 경우 매수자가 손해가 났을때 그냥 도망가버리면, 옵션 매도에 대한 리스크만 지고 아무 이득도 없는 상태이죠. 따라서, 계약금을 받고 Put 옵션 권리를 파는 것 입니다. 이 프리미엄은 내재가치 + 시간가치에 의해 정해집니다.

내재가치는 옵션의 권리를 행사 할때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뜻합니다.

시간가치는 만기에 다가갈 수록 감소합니다. 잔존 만기가 길 수록 더욱 유리하게 진행될 가능성의 기대가 더 커지겠죠.

옵션 매수시

콜옵션 매수시
그렇다면 콜옵션은 주식이 앞으로 더 상승 할 것 같을때 매수를 해야겠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씨는 A주식의 주가가 현재 100원인데 나중에 1000원이 넘게 오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A주식을 1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콜 옵션을 매수합니다. 그렇다면 그 콜 옵션이 만기가 되기 전에 A주식의 주가가 200원 보다 높다면 권리를 행사해야 이득이고, 200원 보다 많이 낮다면 그 권리를 포기하고 계약금만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에 배팅하는 것이 콜옵션입니다.

풋옵션 매수시
그렇다면 반대로 풋옵션은 주식이 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을때 매수를 해야겠죠. B씨는 A주식의 주가가 현재 100원인데, 나중에 10원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A 주식을 100원에 매도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풋옵션을 매수합니다. 그렇다면 풋옵션이 만기가 되기 전에 A주식의 주가가 100원 보다 더 낮다면 권리를 행사해 100원에 매도 하는게 이득이고, 100원 보다 높다면 그 권리를 포기하고 계약금만 손실을 보면 됩니다. 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것이 풋옵션입니다.

옵션 매도시

콜옵션 매도시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은 주가 상승에 배팅하는 것이잖아요? 반대로, 콜옵션을 매도 했다는 것은 주가 하락에 배팅한다는 것 입니다. 콜옵션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일정 기간내에 특정가격에 주식을 팔아야 합니다. 콜옵션 매수자에게서 프리미엄을 받고 권리를 팔았기 때문입니다.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매도자는 주식을 매수자에게 특정가격에 팔아야 합니다.

주식을 100원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이라고 가정합시다.

주가가 100원이고, 현재 주가가 50원으로 떨어졌고,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 한다면, 50원에 사서 100원에 팔면 되니 매도자는 이득입니다. 하지만, 매수자 입장에서는 손해가 나면 권리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면 프리미엄만큼의 이득만 보겠죠.

반대로, 주가가 100원이었던것이, 150원으로 상승했다면, 매수자는 당연히 권리를 행사할것이고, 매도자는 주식을 100원에 팔아야 겠죠. 이론상 매도자의 손실은 무한대 입니다. 주가는 100%, 1000% 또는 그 이상 상승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풋옵션 매도시
풋옵션 매수는 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것에 반면 풋옵션 매도는 주가 상승에 배팅하는 것 입니다. 풋옵션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일정 기간내에 특정 가격에 주식을 사야 합니다. 풋옵션 매수자에게 프리미엄을 받고 권리를 팔았기 때문입니다.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매도자는 주식을 매수자에게 특정가격에 사야 합니다.

주식을 100원에 팔 수 있는 풋옵션이라고 가정합시다.

주가가 100원이였던 것이, 50원으로 떨어지면, 매수자는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매도자는 주식을 100원에 사줘야 합니다.

반대로, 100원이 였던 것이 150원이 되면, 매수자는 굳이 100원에 매도할 필요가 없으니 권리를 포기하게 되고, 매도자는 프리미엄 만큼의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계산

당연히 이득이 나도 이득이 계약금 보다 적으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A씨는 C에게서 콜옵션을 매수했습니다. 이 콜옵션의 내용은 A주식을 6개월 뒤 100원에 매수 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이 권리를 10원의 프리미엄(계약금)을 주고 샀습니다. 6개월뒤 A주식의 가격은 105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A씨가 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105원 짜리 주식을 100원에 살 수 이는데요. 그런데 A씨는 이미 10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지불 했습니다. 따라서, 5원 이득을 본 것이 아니라 5원을 손실을 본것이죠. 뭐, 그래도, 10원 손실보다는 권리를 행사해서 5원 손실보는게 났겠죠. 그리고 더 손실이 난다면 아예 권리를 포기하고 10원의 프리미엄만 손해를 보는게 더 이득이겠죠.

감마스퀴즈 & 숏스퀴즈

이 옵션과 관련된 것이 감마스퀴즈(Gamma Squeeze)가 있습니다. 게임 스탑 사태 당시 공매도 기관들에 분노하여 주가를 끌어올려 기관들에게 손실을 안겨준 사건인데요. 이때 감마 스퀴즈와 숏스퀴즈가 일어났습니다.

감마 스퀴즈는 콜옵션을 매도한 투자자가 매수자에게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주가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사는 것을 뜻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숏스퀴즈도 일어났었는데요. 숏 스퀴즈는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시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감마스퀴즈란? (Gamma Squeeze) 숏스퀴즈와의 차이

얼마전 숏스퀴즈에 관해서 작성한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감마 스퀴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감마 스퀴즈와 숏스퀴즈 둘 다 공매도 세력에게 X을 먹이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숏 스

숏 스퀴즈란(Short Squeeze)? 게임스탑 당시 상황

얼마전 레딧(Reddit)에서 게임스탑, AMC 등을 비롯한 공매도 비중이 많은 주식들을 개미들이 사모아서 주가를 끌어올려 공매도 세력들을 X먹이는 살짝 통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주식들을 밈스

Put 옵션

Option의 뜻 (출처: 네이버사전)

먼저 옵션(option)이란 단어의 뜻은 선택권이다. 무엇에 대한 선택권이라는 것일까? 정답은 주식이다. 이러한 선택권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주식을 팔 것인지 말 것인지이고, 둘째는 주식을 살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이다.

주식을 팔 지 말 지에 대한 선택권을 풋 옵션(Put Option)이라 하며, 주식을 살 지 말 지에 대한 선택권을 콜 옵션(Call Option)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풋 옵션은 일종의 '매도 선택권'이고, 콜 옵션은 일종의 '매수 선택권'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근데 왜 이러한 옵션이 있는걸까? 이는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풋 옵션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팔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다. 누군가가 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살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원하는 가격을 '행사 가격'이라고 한다.

옵션이라는 선택권만 있다면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니. 정말 굉장한 권리다! 그렇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굉장한 권리이기에 당연스럽게도 이러한 권리는 공짜가 아니다.

옵션은 양자 간에 사고 팔 수 있다. 누군가와 약속을 해서 선택권(옵션)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때 선택권의 가격을 프리미엄(Premium)이라고 한다. 프리미엄을 누군가에게 지불하면 옵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권리를 프리미엄을 받고 판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바보가 아니기에 터무늬 없는 조건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옵션을 가진 사람이 그 권리를 특정 날짜 또는 기간에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옵션은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이 원하는 매도/매수 가격인 행사 가격, 권리의 가격인 프리미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시점(기간)인 만기일(기간)로 구성된다.

일단 위와 같이 텍스트로만 보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다. 다음 파트에서 풋 옵션과 콜 옵션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려고 한다. 다음 꼭지로 넘어가기 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

- 옵션: 주식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한 선택권
- 풋 옵션: 약속한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
- 콜 옵션: 약속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 행사가격: 원하는 매도/매수가
- 프리미엄: 옵션의 가격
- 만기일: 권리 행사 시점

풋 옵션(Put Option)이란?

풋 옵션은 주식을 약속한 가격에 팔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풋 옵션을 이해하기 위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

현재 짱필회사의 한 주당 가격이 1000만원이라고 해보자.

A는 이 짱필회사의 주가 변동 폭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오르면 좋겠지만 떨어지는 것이 너무 불안하다. A는 그래도 주식을 누군가에게 1000만원에 팔아 본전은 지키고 싶다.

한편 B는 생각이 다르다. B는 이 회사의 주가가 나름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주가 등락이 아무리 심해봤자 100만원 이내일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A는 B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A: 내가 짱필회사 주식을 하나 갖고 있거든. 내가 너한테 100만원 줄게! 그 대신 일주일 뒤에 이 주식 가격이 1000만원보다 떨어져도 1000만원에 팔 수 있게끔 해줘. 물론 1000만원보다 더 오르면 안 팔 수도 있게끔도 해주고. 괜찮어?

이 말을 들은 B는 머리 속으로 생각을 해본다.

B: '음 내가 짱필회사를 좀 아는데 일주일 뒤에 주가는 변동이 없을 것 같은데? 떨어져 봤자 900만원까지 밖에 안 떨어질 것 같고. 더 떨어진다해도 두 달 뒤나 돼서야 떨어질 것 같은데 말이지. 내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일주일 뒤에 A가 1000만원으로 팔아도 밑지는 장사는 아니구만. 그렇게 하지 뭐!'

그리하여 A와 B는 약속을 했다. 약속 내용은 아래와 같다.

풋 옵션의 개념을 꽤나 잘 이해했다면 눈치를 챘을 것이다. A가 일주일 뒤에 짱필회사 주식을 1000만원에 팔 수 있는 권리풋 옵션이고, 이 권리를 갖기 위해 B에게 지불한 금액인 100만원프리미엄이다. A가 풋 옵션을 매수한 풋 옵션 매수자이고, B가 풋 옵션을 매도한 풋 옵션 매도자가 된다.

과연 일주일 뒤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 일주일 뒤의 주가가 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주일 Put 옵션 뒤.

A도 B도 우리도 주가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우리는 여러 경우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case 1] 주가 800만원

만약 주가가 A의 걱정대로 800만원까지 떨어졌다고 해보자.

A는 100만원을 B에게 지불했지만, 8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팔 수 있다. 결국 A는 200만원의 손해를 볼 뻔 했지만, B와의 약속으로 A는 100만원의 이득을 볼 수 있었다.

한편 B는 A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8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어쩔 수 없이 사야한다. 결국 B는 100만원만큼 손해를 봤다.

[case 2] 주가 900만원

만약 주가가 B의 예상대로 900만원까지 떨어졌다고 해보자.

A는 100만원을 B에게 지불했지만, 9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팔 수 있다. 결국 A는 주가가 하락해서 100만원의 손해를 볼 뻔 했지만 다행히 B와의 약속으로 손해를 면했다.

한편 B는 A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9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B는 이전에 A한테서 100만원을 받았기에 손해는 보지 않았다.

A와 B 둘다 손해도 이득도 없다.

[case 3] 주가 1000만원

만약 주가가 그대로 유지돼 1000만원이라고 해보자.

A는 100만원을 B에게 지불했고, 10 00만원짜리 주식을 제값에 팔았기에 차액은 없다. 결국 Put 옵션 A는 B에게 지불한 금액인 100만원만큼 손해를 봤다.

한편 B는 A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 게다가 10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제값을 주고 샀다. 결국 B는 100만원만큼 이득을 봤다.

[case 4] 주가 1100만원

만약 주가가 생각보다 오히려 1100만원까지 올랐다고 해보자.

A는 100만원을 B에게 지불했다. 주식을 1000만원에 팔기로 했지만 오히려 주가가 올라 1100만원이므로 굳이 B에게 1000만원에 팔 이유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1100만원에 사겠다고 줄을 섰으니까 말이다! 따라서 A는 약속한대로 주식을 B에게 팔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A는 100만원만 손해만 보고 말았다.

한편 B는 A에게서 100만원을 받았으므로 100만원 이득을 봤다.

한 번 위 상황을 종합해보자.

A 입장에서 보면 주가가 900만원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떨어지는 만큼 이득을 본다. 만약 주가가 올라도 손해는 100만에 그친다.

( 위 설명의 case 4에서, A가 1000만원에 팔 뻔 했던 주식을 1100만원에 팔았을 때 발생하는 100만원은 이득으로 계산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손해는 100만원이라고 표현했다.)

A는 100만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일종의 보험을 든 것이다. 내가 지금 당장 100만원의 손해를 보지만, 이 이상의 금액은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나중에 주가가 떨어져도 걱정이 없다!

B 입장에서 보면 900만원을 기준으로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떨어지는 만큼 끝없이 손해를 본다. 어쩔 수 없이 싼 주식을 비싸게 사야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900만원 이상으로 오르면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이익이 최대라 해 봤자 100만원 뿐이다.

A가 보기에, 손해는 끝 없이 보고 벌어봤자 100만원 밖에 못 버는 B는 바보이다. 그런데 B는 진짜 바보일까? 아니다! B의 입장에서 A가 바보이다. 주가가 그리 크게 변할 것 같지도 않은데 굳이 나한테 100만원을 주다니! B는 손쉽게 안정적으로 100만원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풋 옵션 종합 정리

풋 옵션 매수자(A)는 주가가 오르는 방향이든 떨어지는 방향이든 그 폭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풋 옵션 매수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다. 그저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불안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한 없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여 일종의 보험을 드는 것이다. 풋 옵션 매수자의 기대 이익은 다음과 같다.

풋 옵션 매수자의 기대 이익

(주가 하락 폭 - 프리미엄 가격)

풋 옵션 매도자(B)는 주가의 큰 변동 폭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변동 폭이 크다면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다. 단 그 변동 폭은 프리미엄 가격 이내이다. 다시 말해, 어차피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해 변동 폭이 있어봤자 프리미엄 가격만큼의 변동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프리미엄 가격만큼의 이득만을 기대한다. 하지만 떨어지는 주식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다. 풋 옵션 매도자의 기대 이익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 가격 - 주가 하락 폭)

풋 옵션 매도자의 기대 이익

참고)
풋 옵션 매수자의 경우, 위에서 주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주가가 오르길 기대한다. 단, 풋 옵션 상황의 경우에는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 이상이어야 한다. 이 경우 주가의 차액만큼 이득이기 때문이다. 결국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 < 주가 <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구간에서 손해가 발생하고, 그 외의 구간에서는 모두 이득이다.

콜 옵션(Call Option)이란?

옵션주식을 약속한 가격에 살 지 말 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이다. 콜 옵션을 이해하기 위해 또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

현재 짱필회사의 한 주당 가격이 1000만원이라고 해보자.

A는 짱필회사의 주가 변동 폭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 A는 짱필회사의 앞날이 창창하기에 주식을 사고 싶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은 좀 비싼 것 같아서 주가가 떨어지면 사고 싶다. 하지만 나중에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할까봐 걱정이 든다.

한편 짱필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B는 생각이 다르다. B는 짱필회사의 주가가 나름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주가 Put 옵션 등락이 아무리 심해봤자 100만원 이내일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A는 B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A: 너 짱필회사라는 회사 알지? 내가 이 회사 주식을 하나 사고 싶거든. 내가 너한테 100만원 줄게! 그 대신 일주일 뒤에 이 주식 가격이 1000만원보다 올라도 1000만원에 살 수 있게끔 해줘. 물론 1000만원보다 더 떨어지면 안 살 수 있게끔도 해주고. 괜찮어?

이 말을 들은 B는 머리 속으로 생각을 해본다.

B : '음 내가 짱필회사를 좀 아는데, 일주일 뒤에 주가는 변동이 없을 것 같은데? 올라봤자 뭐 1100만원까지만 오를 것 같고. 더 오른다 해도 두 달 뒤나 돼서야 많이 오를 것 같은데 말이지. 내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일주일 뒤에 A가 나한테 1000만원에 사도 밑지는 장사는 아니구만. 그렇게 하지 뭐!'

그리하여 A와 B는 약속을 했다. 약속 내용은 아래와 같다.

콜 옵션의 개념을 꽤나 잘 이해했다면 눈치를 챘을 것이다. A가 일주일 뒤에 짱필회사 주식을 100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콜 옵션 이고, 이 권리를 갖기 위해 B에게 지불한 금액인 100만원프리미엄 이 다 . A가 콜 옵션을 매수한 옵션 매수자이고, B가 콜 옵션을 매도한 콜 옵션 매도자 가 된다 .

과연 일주일 뒤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 일주일 뒤의 주가가 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주일 뒤.

[case 1] 주가 12 00만원

만약 주가가 예상대로 A 의 걱정대로 1200 만원까지 올랐다고 해보자 .

A 는 100 Put 옵션 만원을 B 에게 지불했지만 , 1200 만원짜리 주식을 1000 만원에 사 차액 200 만원만큼 이득을 봤다 . 결국 A 는 100 만원 이득을 봤다 .

한편 B 는 A 로부터 100 만원을 받았다 . 하지만 1200 만원짜리 주식을 1000 만원에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결국 B 는 100 만원만큼 손해를 봤다 .

[case 2] 주가 11 00만원

만약 주가가 1100 만원까지 올랐다고 해보자 .

A 는 100 만원을 B 에게 지불했지만 , 1100 만원짜리 주식을 1000 만원에 사 차액 100 만원만큼 이득을 봤다 . 결과적으로 A는 손해도 이득도 없다.

한편 B는 A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11 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B는 이전에 A한테서 100만원을 받았기에 손해는 보지 않았다.

A와 B 둘다 손해도 이득도 없다.

[case 3] 주가 1 000만원

만약 주가가 그대로 유지돼 1000 만원이라고 해보자 .

A 는 100 만원을 B 에게 지불했고 , 1000 만원짜리 주식을 1000 만원에 샀기에 차액은 없다 . 결국 A 는 B 에게 지불한 금액인 100 만원만큼 손해를 봤다 .

한편 B는 A로부터 Put 옵션 100만원을 받았다. 게다가 1000만원짜리 주식을 1000만원에 제값을 주고 팔았다. 결국 B는 100만원만큼 이득을 봤다.

[case 4] 주가 9 00만원

만약 주가가 생각보다 오히려 900 만원까지 떨어졌다고 해보자 .

A 는 100 만원을 B 에게 지불했다 . 주식을 1000 만원에 사기로 했지만 오히려 주가가 떨어져 900 만원이므로 굳이 B 에게 1000 만원에 살 이유가 없다 . 다른 사람들이 900 만원에 팔겠다고 줄을 섰으니까 말이다 ! 따라서 A 는 약속한대로 주식을 B 에게서 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사 1000만원에 살 뻔 했던 주식을 900 만원 에 구매했다 . 따라서 A 는 100 만원 손해만 보고 말았 다 . 한편 B 는 A 에게서 100 만원을 받았으므로 100 만원 이득을 봤다 .

한 번 위 상황을 종합해보자 .

A 입장 에서 보면 주가가 아무리 떨어져도 손해는 100 만원에 그친다 . 하지만 주가가 1100 만원 이상으로 오른다면 , 그만큼의 차액은 모두 이득이 된다. 비싼 주식을 싸게 살 수 있으니까 !

A는 100만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일종의 보험을 든 것이다. 내가 지금 당장 100만원의 손해를 보지만, 이 이상의 금액은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고 나중에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돈을 번다 . 물론 주가가 떨어져도 100만원 밖에 손해가 아니므로 상관 없다.

( 위 설명의 case 4에서, A가 1000만원에 살 뻔 했던 주식을 900만원에 샀을 때 발생하는 100만원은 이득으로 계산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아무리 떨어져도 손해는 100만원이라고 표현했다.)

B 입장 에서 보면 11 00만원을 기준으로 주가가 오르게 되면 오르는 만큼 끝없이 손해를 본다. 비싼 주식을 싼 값에 넘겨야 하니깐. 주가가 11 00만원 이하이면 이득이다. 하지만 이익이 최대라 해 봤자 100만원 뿐이다.

A 가 보기에 , 손해는 끝 없이 보고 벌어봤자 100 만원 밖에 못 버는 B 는 바보이다 . 그런데 B 는 진짜 바보일까 ? 아니다! B의 입장에서 A가 바보이다. 주가가 그리 크게 변할 것 같지도 않은데 굳이 나한테 100만원을 주다니! B는 손쉽게 안정적으로 100만원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콜 옵션 종합 정리 ★

콜 옵션 매수자(A)는 주가가 오르는 방향이든 떨어지는 방향이든 그 폭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콜 옵션 매수자는 주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그저 주가가 너무 오를까봐 불안한 사람이다. 그저 한 없이 오르는 것에 대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여 일종의 보험을 드는 것 뿐이다. 콜 옵션 매수자의 기대 이익은 다음과 같다.

(주가 상승 폭 (∞) - 프리미엄 가격)

풋 옵션 매도자(B)는 주가의 큰 변동 폭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주가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다. 단 그 폭은 프리미엄 가격 이내이다. 다시 말해, 어차피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해 변동 폭이 있어봤자 프리미엄 가격만큼의 변동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프리미엄 가격만큼의 이득만을 기대한다. 콜 옵션 매도자의 기대 이익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 가격 - 주가 상승 폭 (∞))

참고.
콜 옵션 매수자의 경우, 위에서 주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주식을 사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주가가 떨어지길 기대한다. 단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 이상이어야 한다. 이 경우 주가의 차액만큼 이득이기 때문이다. 결국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 < 주가 < (약속된 금액 + 프리미엄)" 구간에서 손해가 발생하고, 그 외의 구간에서는 모두 이득이다.

마치며

대충 옵션 손익분기점이 이렇고 그렇다는 그림

예전 책을 읽으면서 풋 옵션과 콜 옵션을 처음 접했었고, 이번에 보험 섹터를 공부하면서 다시 한 번 더 Put 옵션 Put 옵션 개념을 익히게 되었다. 역시 예전에 봤었던 것인데도 새로웠고, 정리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됐다. (자꾸 '주가 변동 폭' 개념이랑, '프리미엄과의 차액' 개념이 헷갈렸다.

풋 옵션과 공매도가 미리 파는 것을 약속한다는 맥락에서 비슷한 개념인 것 같은데. (있는데 팔기로 약속하는 풋 옵션이랑, 없는데 파는 공매도랑은 다른 건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요새 핫한 공매도에 대해서도 한번 공부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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