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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산업 자체에 투자하는 'KOSEF 미국ETF산업STOXX' ETF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ETF 산업과 관련된 자산운용사, 지수 산출 회사,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
지수 'STOXX USA Total Market Index'를 이루는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을 충족하고 ETF 관련 매출 비중이 50%가 넘는 시총 상위 기업들을 편입한다.
노아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ETF 시장이 성장하면서 ETF 산업들도 ETF운용 동반 성장하고 관련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ETF 산업과 관련한 회사들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견고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ETF 출시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벤치마크로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시장이 많기 때문에 회사 내 다른 부서 또는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라며 "5월 중에는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존 자사의 ETF 브랜드 'KOSEF'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히어로즈'를 액티브 ETF의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아울러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히어로즈 TDF 시리즈'도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물가채 ETF와 글로벌리츠액티브 ETF 등의 인컴형 ETF, 해외 테마형 ETF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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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산업에 투자하는 ETF와 중국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 ETF 산업 Top10 Indxx ETF’와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KODEX 미국 ETF 산업 Top10 Indxx ETF는 장기 성장하는 ETF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ETF 운용자산(AUM)은 약 10조달러(한화 약 1경2000조원)에 이른다. ETF 시장은 낮은 운용보수와 투명성, 편의성 등의 이점으로 연평균 19% 수준의 고성장 추세에 있으며, 지수형을 넘어 액티브, 테마형, 절대수익형 등 상품의 다각화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다.

기초지수는 인도 지수사인 ‘Indxx’에서 산출한 ‘Indxx US ETF Industry Top10 Index’다. ETF 운용사, 지수사, 거래소, 데이터 제공사 등 ETF 산업 내 높은 점유율을 가지는 상위 1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대표 종목으로는 ETF운용 글로벌 전체 ETF AUM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과 뱅가드(Vanguard)가 포함됐다.

또 ETF 핵심 지수를 ETF운용 보유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물 중심 대표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 그룹(CME Group), ETF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 등 ETF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있다. 해당 지수는 2015년 지수 산출 이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대비 75% 이상 초과수익을 기록 중이다.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세계 최초로 중국·홍콩·대만 등 범중화권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중국은 전세계 제조업 시장 점유율 30%에 달하는 최대의 규모로 메타버스 생태계에 필수요소인 디바이스 제조 및 반도체 분야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 빅테크 기업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 모건 스탠리는 중국 메타버스 시장의 가치가 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Greater China Media & Tech Index’다. 중국, 홍콩, 대만 기업 중 블룸버그 산업분류기준(BICS) 내 메타버스 연관 기업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을 담고 있다. 대표 종목으로는 TSMC(8.7%), 알리바바 그룹 홀딩(8.4%), 텐센트 홀딩스(7.6%), 메이투안(6.8%)등이 포함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의 자문사로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을 선정해 해외 법인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현지 운용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삼성만의 자산운용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미국 ETF산업 Top10 Indxx ETF는 구독 비즈니스 기반으로 이루어진 ETF 생태계 특성상 시장 국면과 무관하게 성장하는 시장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또한 함께 상장한 중국 메타버스 액티브 ETF를 통해 전세계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콘텐츠), 미국(플랫폼), 중국(디바이스)의 3개국 투자 라인업을 갖춤으로 투자자들은 선호에 따른 메타버스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KODEX ETF 2종의 신규 상장을 기념해 삼성자산운용은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과 삼성증권, 대신증권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24일(금)까지 일간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세계 최초 ETF 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산업 자체에 투자하는 'KOSEF 미국ETF산업STOXX' ETF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ETF 산업과 관련된 자산운용사, 지수 산출 회사,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

지수 'STOXX USA Total Market Index'를 이루는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을 충족하고 ETF 관련 매출 비중이 50%가 넘는 시총 상위 기업들을 편입한다.

노아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ETF 시장이 성장하면서 ETF 산업들도 동반 성장하고 관련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ETF 산업과 관련한 회사들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견고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ETF 출시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벤치마크로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시장이 많기 때문에 회사 내 다른 부서 또는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라며 "5월 중에는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존 자사의 ETF 브랜드 'KOSEF'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히어로즈'를 액티브 ETF의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아울러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히어로즈 TDF 시리즈'도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물가채 ETF와 글로벌리츠액티브 ETF 등의 인컴형 ETF, 해외 테마형 ETF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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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세계 최초 ETF 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산업 자체에 투자하는 'KOSEF 미국ETF산업STOXX' ETF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ETF 산업과 관련된 자산운용사, 지수 산출 회사,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
지수 'STOXX USA Total Market Index'를 이루는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을 충족하고 ETF 관련 매출 비중이 ETF운용 50%가 넘는 시총 상위 기업들을 편입한다.
노아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ETF 시장이 성장하면서 ETF 산업들도 동반 성장하고 관련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ETF 산업과 관련한 회사들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견고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ETF 출시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벤치마크로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시장이 많기 때문에 회사 내 다른 부서 또는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라며 "5월 중에는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존 자사의 ETF 브랜드 'KOSEF'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히어로즈'를 액티브 ETF의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아울러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히어로즈 TDF 시리즈'도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물가채 ETF와 글로벌리츠액티브 ETF 등의 인컴형 ETF, 해외 테마형 ETF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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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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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에셋자산운용, 新남방 ETF 시장 진격…싱가포르 UOB와 파트너십

동남아 지역 글로벌X ETF 시리즈 출시 협력
日 제외 아태 지역 ETF 투자액 660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ETF운용 싱가포르 UOB자산운용과 아시아 지역 ETF 공동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3년간 싱가포르를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UOB자산운용이 진출한 국가에서 글로벌X ETF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분야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UOB자산운용에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ETF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ETF 시장조사기관 ETFGI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ETF 총 투자액은 5431억 달러(약 660조원)에 이른다. 아시아 지역 20개 증권거래소에 2467개 ETF가 상장돼 있다.

티오 분 키아트 UOB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자에게 더 많은 투자 옵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지역 ETF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호 ETF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파괴적인 혁신과 세계 경제를 재편하는 최첨단 기업에 초점을 맞춘 테마형 성장 전략을 동남아를 비롯해 신(新) 남방 지역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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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자동차 니오,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 세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니오(Nio)가 유럽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중국 외 지역의 첫 배터리 공장으로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장후이 니오 부사장과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헝가리에서 배터리 공장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정부 예산 17억 포린트(약 56억 원)가 투입된 이번 배터리 공장은 부다페스트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비아토르바지에 1만㎡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공장은 배터리 생산 외에도 서비스 및 연구·개발 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장기적으로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과 관련한 △애프터 서비스 △비즈니스 교육 △기술 연구·개발을 제공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니오는 이미 노르웨이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안에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로 판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헝가리 공장은 이들 국가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니오는 방전된 배터리를 몇 분 안에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시간

'포스코케미칼 파트너사' 브리티시볼트 英정부 보조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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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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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 규모가 100조원을 ETF운용 ETF운용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2011년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등 10개국에서 ETF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와 계열사가 전 세계에서 운용하는 ETF 규모는 2021년 말 기준 102조1751억원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시장 전체 자산총액(74조원)의 약 1.38배 수준이다. 2020년 말(65조7083억원)보다 약 1.5배(36조4668억원) 늘어났다. 글로벌 ETF 리서치 기관 ETFGI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기준 전 세계 ETF 운용규모는 1경1400조원 규모로 미래에셋은 전 세계 14위 ETF 공급자다.

      미래에셋 ETF 역사는 2006년 한국거래소에 3개 ‘TIGER ETF’ 시리즈를 상장하며 시작됐다. 2011년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홍콩거래소 ETF 상장을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1위 ETF 자산운용사 호라이즌스(Horizons)를 인수하며 한국 ETF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2018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ETF 운용사 글로벌엑스(Global X)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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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운용보수는 상대적으로 높고 수익률은 이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테마형 ETF는 섹터(또는 업종) ETF와 유사한 특화(specialized) ETF의 한 종류로, 특정 주제(theme)나 트렌드(trend)와 연관된 자산으로 지수를 구성해 추종하는 ETF를 통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 메타버스, 기후변화, ESG 등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영역의 테마형 ETF가 출시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무역전쟁, 대마초(cannabis), 채식주의자(vegan), 코로나19 백신 등 더욱 세분화된 테마형 ETF도 등장하고 있다.

      22일 자본시장연구원의 자본시장포커스에 실린 '테마형 ETF의 성장과 위험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테마형 ETF의 운용자산(AUM) 및 거래대금 규모가 주식형 ETF 내 ETF운용 2%에 불과했으나 2021년 말 그 비중이 약 25%로 급성장했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테마형 ETF가 급성장한 데에는 운용사 간 경쟁과 상품 특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며 "ETF 공급 시장에 진입한 후발주자가 어느 정도 수익을 유지하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개발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투자자의 수요에 적시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이 바로 테마형 ETF"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의 상장 이후 최소 1년 이상 지난 국내 주식형 테마 ETF의 상장 이후 평균 누적초과수익률을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테마형 ETF는 상장 이후 250거래일(약 1년) 동안 평균 누적초과수익률이 -5.7%로 동기간의 주식시장을 하회했다. 상위 25%의 누적초과수익률은 0.4%이며 하위 25%의 경우 -18.3%로 성과가 저조했다.

      다른 유형의 주가지수 ETF의 경우 편차가 존재하나 평균적으로 누적초과수익률이 거의 0%에 근접해 벤치마크와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독 테마형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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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본연

      김 연구위원은 "테마형 ETF가 추종하는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당시 많은 투자자의 수요가 받쳐주는 종목일 가능성이 높고 그러한 종목은 이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ETF운용 테마형 ETF 상전 전 250거래일간 벤치마크 대비 기초지수 누적초과수익률 산출해보면 평균 16.2%로 같은 기간 주식시장을 훨씬 상회해 고평된 종목의 편입 비중이 ETF운용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마형 ETF를 구성 종목은 상장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거래량은 약 80%, 검색빈도는 약 73% 증가해 상장 전에 이미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종목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며 "테마형 ETF의 운용보수는 기존 상품에 비해 높게 설정돼 상장 초기 테마형 ETF에 투자한 사람들은 높은 비용을 지불함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시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대 ETF운용 유행하는 '테마'는 변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려는 경쟁이 지속된다면 새로 상장될 테마형 ETF에서도 위와 같은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상품의 다양화와 혁신을 위한 경쟁은 때로는 예기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며 그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투자자가 감수해야 하는 몫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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