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작동 방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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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1좌당 거래가격을 말합니다.
ETF를 투자할 때에는 현재가와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iNAV)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가

기준가(NAV) : ETF의 자산에서 ETF가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것을 순자산총액이라고 하는데, 이 순자산 총액을 ETF의 총 증권수로 나눈 값을 기준가 또는 순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ETF 1좌당 가치를 의미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 ETF가 편입하고 있는 자산들의 현재 가격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ETF의 가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레버리지 작동 방식 가격을 참고하면서 매매합니다. 따라서 ETF의 거래가격은 대체로 iNAV 근처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따라 거래 가격이 iNAV에 비하여 높은 수준에 형성(고평가)되거나, 반대로 iNAV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저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상품 정보

KODEX China H 레버리지(레버리지 작동 방식 H) ETF 투자포인트

  • 기초지수인 HSCEI 지수가 일간 1% 상승시 KODEX 레버리지는 2% 상승 추구하고, 반대로 HSCEI 지수가 일간 1% 하락시에는 2% 내외로 하락하는 구조입니다.(일별수익률의 기준은 국내 영업일 기준입니다.)
  • 홍콩달러(HKD) 변동에 대한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 노출 최소화
  • HSCEI(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H주를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된 지수이며, 매년 4회 지수정기변경이 이루어집니다.
  • H주란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본토 상장기업의 주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중국 정부 소유의 국유기업 또는 정부지분 30% 이상이면서 수익의 50% 이상이 중국본토에서 발생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투자 유의사항

1. KODEX China H 레버리지(H)는 기초지수의 일별수익률의 양의 2배수만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간 복리효과로 인해 하루 이상의 일정 기간의 누적수익률에 대해서는 2배수로 연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위의 예시와 같이 레버리지 ETF(2배)의 일별 수익률은 기초지수 일별 수익률의 각각 2배이지만, 누적수익률의 경우 기초지수는 2.0%, 레버리지 ETF(2배)는 3.7%로 기초지수 누적수익률의 2배인 4.0%가 되지 못합니다.
  • 상기 수익률은 예시 수익률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위에서 설명한 일간 복리효과로 인해 기초지수의 하루 이상의 일정기간 누적수익률이 플러스(+) 이거나 0%(제로)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동기간 KODEX China H 레버리지(H)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3. 일중 추정NAV의 값은 기초지수인 HSCEI의 일별수익률의 양의 2배를 적용하여 계산되지만 유동성 공급자의 호가는 매일 공고되는 KODEX China H 레버리지(H) PDF상 구성자산의 실시간 가격 움직임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CFD
(차액결제거래)란 무엇입니까?

차액결제거래(CFD)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격 상승 또는 하락
을 추측하여 투자하는 데 사용됩니다.
CFD 거래를 사용하여 상품, 암호화폐, 주식
및 지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십시오.

CFD란 무엇입니까?

CFD는 기초 자산을 실제로 사거나 팔지 않고도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 투기를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CFD 거래 시 계약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데 이는 시작가와 종가 간 차이를 교환하는 데 동의한다는 뜻입니다.

CFD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CFD는 차액결제거래를 의미합니다.


CFD는 어떻게 작동합니까?

CFD 거래에서 찾아야 할 두 가지 가격이 있습니다.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그 가격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내릴 거라고 생각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롱 포지션: 롱 포지션은 거래자가 매수 거래를 할 때 발생합니다. 여기서 거래자는 자산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래자는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숏 포지션: 숏 포지션은 거래자가 자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도 포지션을 선택할 때 발생합니다. 그러나 거래자는 자산 가치가 증가하면 나중 단계에서 다시 계약을 사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전체 거래를 통해 이익이 날 수도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CFD 거래란 무엇입니까?

CFD 거래는 지수, 상품, 주식 또는 암호화폐와 같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격 상승 또는 하락을 추측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CFD 거래는 계약 기간 동안 금융 자산 또는 상품의 가치 차이를 결정하기 위해 투자자와 중개인 간에 맺은 계약입니다.

계약(거래)을 체결할 때 가격이 개시 가격보다 높으면 구매자에게 플러스 수익이 발생합니다.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차액을 지불해야 하며 이는 구매자의 이익이 됩니다. 거래 가격이 개시 가격보다 낮으면 그 반대가 되어 구매자가 손실을 입습니다.

CFD로 어떤 자산을 거래할 수 있습니까?

Axi는 CFD로서 거래할 수 있는 150개 이상의 상품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처음 거래를 하는 초보자이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는 분이든 누구에게나 CFD는 기회의 세계를 열어드릴 수 있습니다. 차액계약(차액결제거래)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CFD 거래의 예

금 CFD 거래의 예

GOLD.fs의 가격이 현재 USD$1,720.15이고 거래자는 그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이익을 얻으려면 현재 구매 가격으로 CFD에 대해 '롱' 포지션을 엽니다. 계약 종료 시점에 GOLD.fs의 가격은 USD$1,801.32로 상승했으며 CFD 포지션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가격이 초기 구매 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손실을 입었을 것입니다.

주식 CFD 거래의 예

Meta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후 거래자는 회사가 과대 평가되었으며 이것이 일시적인 대규모 매도세가 아닌 더 깊은 조정의 시작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Meta를 $250에 숏 합니다. Meta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 이 거래는 이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Meta 가격이 반등하여 $250 이상으로 상승하면 포지션 손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최고의 CFD 거래 플랫폼은 무엇입니까?

MetaTrader 4는 거래 우위를 원하는 모든 온라인 거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똑똑한 도구입니다. 단순해서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고 고급 기능으로 가득해서 전문가에게도 적합한 MetaTrader 4 플랫폼은 거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전문가들이 거래를 향상시키는 데 레버리지 작동 방식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들의 지식, 전문 고문, 다양한 스크립트를 공유하는 MQL4 커뮤니티를 활용하십시오.

Axi에서 CFD를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xi를 이용하면 표준 계좌에 대한 커미션과 중개 수수료 없이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금, 은, 지수, 주식 및 암호화폐와 같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품의 재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150개 이상의 CFD 상품

상품, 지수, 금속 등에 대한 접근성

500:1 레버리지

500:1 레버리지로 온라인 CFD 거래

수수료 없음

수수료 $0(프로 계좌 제외)로 언제든지 입출금

0.0핍부터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

초고속 실행 속도로 매우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

롱 및 숏 포지션 개시 가능

자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승할 때 활용

신뢰할 수 있고 규제가 적용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브로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0명 이상의 거래자들이 저희를 믿고 거래합니다.

CFD 거래에서 레버리지란 무엇입니까?

레버리지는 거래자가 보유한 것보다 적은 자본으로 금융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대출금입니다.지역에 따라, Axi는 표준 거래 계좌에 대해 최대 500:1의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원하는 경우 더 낮은 레버리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에 레버리지를 적용하면 거래 계좌에 예치한 금액보다 더 많은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가 클수록 잠재적 수익은 높아지지만 잠재적 손실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거래에서 레버리지가 사용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

CFD의 계약 기간은 얼마입니까?

CFD 계약이 만기되는 날짜 표지는 CFD 계약 롤오버 날짜입니다. 선물 계약의 만료일은 그 특정 계약을 거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계약 만료 전에 선물 거래자는 세 가지 옵션, 즉 포지션 상쇄 또는 청산, 결제 또는 롤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롤오버는 거래자가 계약 결제와 관련된 비용이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전월 계약(만기일에 가까움)에서 더 먼 미래의 다른 계약 날짜로 포지션을 이동하는 것입니다. 계약 롤오버는 이익 중립적입니다.

참고: CFD 계약 롤오버 날짜가 모든 거래 상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CFD의 장점

아래에서 CFD의 레버리지 작동 방식 장점과 이익, 그리고 CFD를 흥미로운 거래 자산으로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십시오.

롱과 숏 모두 갈 수 있는 유연성

거래 중인 시장에 훨씬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게 해주는 레버리지

거래 시간

CFD는 포트폴리오의 다른 자산으로 인해 입을 수 있는 손실을 헤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CFD의 단점

차액결제거래와 관련된 몇 가지 단점과 위험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더 높은 위험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입니다.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계약 거래

CFD를 거래할 때 거래자는 결코 기초자산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야간 수수료

차액결제거래 FAQ

CFD 거래가 허용되는 국가는 어디입니까?

특정 국가에서는CFD 거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서에 거주 국가가 나와 있지 않으면 저희가 귀하의 거래 계정을 승인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CFD 거래는 안전합니까?

모든 금융 상품과 마찬가지로 CFD 거래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CFD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실물 주식과 같은 레버리지가 없는 상품보다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라이브 계좌에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해당 제품에 익숙해지고 리스크 없는 데모 환경 및리스크 관리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레버리지 없이 CFD를 거래할 수 있습니까?

귀하의 거래 계좌가 개설된 관할 구역에 따라 귀하는 언제든지 귀하의 계좌에 대한 레버리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포지션 크기 조정 기술을 사용하여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CFD와 옵션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옵션은 CFD의 일부 특성을 공유합니다. 옵션은 높은 레버리지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헤징과 시세차익 거래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CFD를 매수하시면 거래를 개설했을 때와 종료했을 때의 가격 차이로 거래를 할 것에 동의하시게 됩니다. 옵션은 트레이더에게 미래에 특정 가격으로 자산을 매도하거나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의무는 아님)를 제공합니다.

옵션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트레이더는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여 복잡한 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

CFD 거래와 선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CFD는 자산의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며 투자자는 오픈 포지션을 유지하는 동안 발생하는 가치 변화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가 선물 계약에 동의하면 미래의 정해진 가격과 날짜에 기초 자산을 매매할 것에 동의하게 됩니다. 이 계약은 미래에 체결될 계약이며 자산의 가치 변동에 관계없이 설정된 가격이 변하지 않습니다. 선물 계약의 매수자는 계약 만료 시 기초 자산 거래를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거래의 매도인은 결정된 날짜에 자산을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선물은 거래소에서 거래될 때 시장에 의해 정해진 가격으로 작동합니다. 반면에 CFD는 브로커가 설정한 가격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선물은 CFD보다 가격의 무결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선물은 레버리지 작동 방식 레버리지 작동 방식 CFD보다 구조화되었으며 유연성은 덜한 CFD의 대안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CFD가 주식보다 더 좋습니까?

주식 CFD 는 주가 변동 거래 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적은 자본으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이 증가할 수 있지만 리스크도 증가합니다.

주식 CFD 거래는 유연성을 허용합니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롱(매수)을 하거나 주가 하락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숏(매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FD를 사용하면 의결권이 없으며 거주 국가에 따라 조세 채무가 실물 주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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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문서 및 이용약관

Axi는 AxiTrader Limited(AxiTrader)의 트레이딩 명칭으로, St Vincent 및 Grenadines에 레버리지 작동 방식 25417 BC 2019번으로 설립되었으며 , 금융감독청에 국제 비즈니스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소는 Suite 305, Griffith Corporate Center, PO Box 1510, Beachmont Kingstown, St Vincent 및 Grenadines입니다.

AxiTrader는 호주에 설립된 회사인 AxiCorp Financial Services Pty Ltd(ACN 127 606 348)레버리지 작동 방식 레버리지 작동 방식 가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장외 파생상품은 복잡하며 레버리지로 인해 초기 투자보다 단시간에 훨씬 더 많은 손실을 초래할 위험이 높습니다. 장외 파생상품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자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당사의 파생 상품을 매수할 때 귀하는 기본 금융 자산에 대한 자격, 권리 또는 의무를 보유하지 않습니다. AxiTrader는 금융 조언자가 아니며, 모든 서비스는 실행 기반으로만 제공됩니다. 정보는 일반적인 것일 뿐이며 귀하의 재정적 목표, 요구 또는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당사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중요한 법적 문서는 당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xiTrader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이러한 문서를 읽고 이해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독립적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합니다.

주가 올랐는데 손실 … 레버리지 ETF의 배신

지난 14일 오전 삼성자산운용 사무실에는 투자자들의 항의전화가 쏟아졌다. 하루 2600만 주 넘게 거래되는 ‘KODEX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을 잘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5%(6.51포인트) 반등했지만 지수 상승률의 2배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KODEX레버리지는 오히려 0.5% 떨어졌다. 다른 레버리지 ETF도 마찬가지였다. TIGER(미래에셋)·KStar(KB운용) 등이 이날 일제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NDEX레버리지(한국운용)는 1% 가까이 급락했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나야 하는 인버스 ETF가 엉뚱하게 수익을 레버리지 작동 방식 냈다.

하루 평균 거래 3385억 최고 인기

‘인류가 생각해낸 최고의 주식투자 수단’이라는 ETF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수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익률이 예측불허다. 인기가 가장 높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특히 문제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따라가기는커녕 아예 흐름과 정반대로 가격이 오르내리곤 한다. 이 때문에 지수 흐름을 보고 ETF에 투자한 사람들이 낭패를 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레버리지 ETF는 모두 코스피지수가 오를 때 상승률의 두 배 수익이 나는 구조로 돼 있다. 인버스 ETF는 지수 하락률만큼 수익을 내는 게 목표다. 종목보다 장세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들 상품의 거래는 하루 5000억원에 육박한다. 레버리지ETF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3385억원, 인버스는 1526억원이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4조1074억원)의 11.96%에 달한다.

하지만 본지 분석 결과 올 들어 KODEX레버리지가 지수와 반대로 움직인 날이 15일에 달했다. KStar 레버리지처럼 규모가 작은 ETF는 지수와 거꾸로 움직인 날이 19일이다. 전체 거래일의 17%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역주행을 했다는 얘기다. 인버스ETF도 마찬가지다.

증권사, ETF에 뭉칫돈 몰리자 패닉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증권사의 문제다. ETF는 사고팔 수 있는 펀드다. 운용사는 고객에게 레버리지 작동 방식 받은 돈으로 각종 주식과 선물을 담아 ETF를 만든다. 따라서 매 순간 이 자산들의 평가액(순자산가치·NAV)이 정확히 측정된다. 하지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ETF가격과 평가액 사이에 괴리가 발생한다. 이 괴리를 좁히며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맡은 게 바로 투자매매업자(LP·유동성공급업자)인 증권사들이다. LP는 의무적으로 순자산가치에 가깝게 호가를 제시해 가격 왜곡을 막는다.

그런데 최근 ETF투자에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 LP의 유동성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지난 13일 코스피지수 1900이 무너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일제히 레버리지 ETF에 몰렸다. KODEX레버리지에만 3000억원의 매수세가 몰렸다. 그러자 증권사들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두 손을 들었다. ETF 거래에 쓸 수 있는 자금한도를 초과했다는 이유였다.

유동성이 끊기자 ETF가격이 순자산가치보다 1%나 고평가되는 가격 왜곡이 생겼다. 이 여파로 다음날 코스피지수가 올랐지만 ETF는 제자리 걸음을 했고, 급기야는 하락했다. 삼성운용 이정환 ETF2팀장은 “파생상품 투자 한도 규제 등에 따라 증권사가 제대로 유동성을 공급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생겼다”며 “운용의 문제라기보다는 ETF의 특성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ETF의 신뢰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 10일을 보자. 코스피지수는 0.46% 상승했지만 KINDEX(-0.79%)와 TIGER(-0.53%)레버리지는 하락했다. KODEX레버리지도 0.43%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금액으로 기대수익을 극대화하는 지렛대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당시에도 사흘간의 조정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레버리지 ETF로 돈이 몰리면서 고평가현상이 나타났었다. 4월의 두 차례 조정장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며 개인 투자자들을 울렸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개별 종목에서 ETF 투자로 개인들의 투자패턴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노하우 떨어져” 운용사 실력 의문

운용사들의 실력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ETF 수익률이 지수 상승의 2배가 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운용사의 몫이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정상호 상품관리팀장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지수를 최대한 추종하기 위해 매일 운용사들이 (주식과 선물을 사고파는) 조정작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매수·매도 타이밍 같은 노하우가 떨어져 지수를 제대로 못 쫓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 들어 주가 급락뿐 아니라 급등할 때도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엉뚱한 방향으로 튀고 있는 점은 이런 추론을 뒷받침한다.

레버리지 ETF에 장기투자하면 위험도가 낮아질까. 단기보다 낭패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일중 지수 상승폭을 그날 그날 따라가는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상 가격 왜곡이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코스피 200 상승폭은 약보합(-0.49%)에 머물렀지만 레버리지 ETF는 크게 하락했다. 이론대로라면 2배인 0.96% 하락에 그쳐야 하지만 대부분의 레버리지 ETF는 6% 이상 하락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들은 투자에 앞서 ETF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지난 13일 오후 KODEX레버리지는 순자산가치보다 100원 이상 가격이 높았다. 그러나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모르고 ‘사자’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윤주영 ETF 본부장은 “지수만 보고 최근 레버리지와 인버스ETF에 쏠리는 개인 투자자들을 보면 불안불안하다”며 “레버리지 ETF가 주식뿐 아니라 선물을 담고 있어 주가 지수와는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3개월 이상 투자할 경우 괴리가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시호가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 마감 10분 전부터 이뤄지는 동시호가(순서와 관계없이 수량과 가격 기준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것)에선 LP가 의무적으로 호가를 부를 필요가 없다.

금융소비자연맹 강형국 금융국장은 “ 레버리지 ETF로 떼돈을 벌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위험성을 알리는 데는 적극적이지 않다”며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작동 방식

[미국주식사관학교의 해외투자 야전교범] 야수의 심장을 지닌 ‘서학개미’ 최애 종목 ‘3배 레버리지 ETF’의 진실

주가 상승기엔 가장 빨리 많은 수익
코로나 양적완화로 수혜 입었지만
금리 인상·양적긴축 예고 속 ‘위기’

수수료 많아 오래 보유할수록 불리
1985~2022년 사이 1~6배 비교
수익성장률 레버리지 작동 방식 3배보다 2배가 더 높아

2020년과 2021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정면돌파하기 위해 10조달러에 가까운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전례 없는 자산시장 호황기였다. 이 시기에 미국 주식시장에 급격하게 유입된 ‘서학개미’들은 ETF에서 큰 수익을 봤다. 그중 인기있는 종목들은 단연 ‘3배 레버리지 ETF’였다. 3배 레버리지 ETF는 나스닥 100 지수나 S&P 500 지수의 변동폭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수나 주가가 우상향한다면 단기간에 가장 빨리, 많은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3배 레버리지이기 때문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를 이르는 말)들이 가장 좋아하는 ETF가 됐다.

그러나 올봄부터 미국 증시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첫째, 연준이 고인플레이션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양적 긴축(QT)과 기준금리 인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초강수를 뒀다. 둘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치솟아 미국 증시의 허리를 담당하는 원자재와 제조업 부문에 큰 충격을 줬다. 셋째, 2020년과 2021년의 호황기에 채무를 대폭 늘려 자산과 설비에 투자한 중규모 고성장 기술주들이 기준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아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가 앞으로 보게 될 미국 증시가 ‘가보지 않은 길’이 될 수도 있음을 예고하는 불길한 전조다. 그러나 서학개미들은 저가 매수의 관점에서 ‘3배 레버리지 ETF’를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의 2022년 1~4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나스닥 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TQQQ,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SOXL,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의 대표 기술주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FNGU 등이 있다. 문제는 미국 증시가 침체기에 접어들거나 하락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상승장에서의 찬란한 ‘수익률 인증’ 뒤에 숨겨진 3배 레버리지 ETF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3배 레버리지의 작동 방식을 알아야 한다.

TQQQ의 포트폴리오는 ‘Nasdaq 100 Index Swap’이라는 파생상품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파생상품들을 프로셰어즈(펀드운용하는 회사)가 수많은 자산운용사들과 쪼개 계약해서, 적절히 비중을 분배한 후 모두 합치면 결과적으로 지수 변동의 300%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된다. 3배 레버리지를 포함한 모든 ETF는 최대한 그 기초자산을 추종하도록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운영하는 자산의 편입비중을 재조정)을 거친다. TQQQ는 매일 리밸런싱을 하는데, 변화의 기준이 되는 값이 그날그날 경신된다. 예를 들어 나스닥이 10000~10500 사이를 매일 횡보한다고 가정하면 5% 상승과 4.76% 하락을 매일 반복하는 셈이다. TQQQ는 이를 3배 추종하므로 매일 15% 상승 후 14.3% 하락해야 한다. TQQQ의 초기 가격을 100달러라고 가정하면 100→115→98.56→113.3→97.1과 같이 주가가 바뀌므로 나스닥 100 지수가 비슷한 위치에서 횡보한다면 TQQQ는 계속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와 더불어 여느 ETF와 마찬가지로 TQQQ는 운용사인 프로셰어즈의 몫으로 돌아가는 운용수수료가 있다. 약 1% 정도인데, 이것은 나스닥 100에 아무런 변동이 없어도 지금 100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TQQQ가 1년 후에는 운용수수료가 반영되어 99달러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TQQQ를 오래 가져갈수록 손해를 보게 된다.

3배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또 다른 두 가지는 순자산가치(NAV)와 괴리율(Disparity Ratio)이다. NAV는 증권사 MTS(모바일거래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QQQ의 총자산은 나스닥 1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그 가치가 정해져 있을 것이다. 원칙적으로, 그날의 나스닥 100 지수가 5% 올랐다면 TQQQ의 총자산 가치도 15% 오르게 된다. 여기에 운용수수료를 일일 단위로 계산해서 주가를 살짝 깎아 반영하는데 이 가격이 TQQQ의 ‘본질적인 가치’, 즉 순자산가치이다. 그런데 레버리지 작동 방식 TQQQ는 ETF지만 주식처럼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호가를 제출해서 자유롭게 웃돈을 얹거나 할인해서 거래할 수 있다. 여기서 괴리율이라는 문제가 생긴다. 이를 호가마다 유동성을 공급하는 LP(유동성 공급자)가 완충하지만 물리적으로 매순간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괴리율이 발생한다. 지난해 겨울에는 0.6%까지 괴리율이 올라가기도 했다. 그래서 ETF의 괴리율이 +일 때, 즉 NAV보다 약간 할인되고 있을 때 매수하고 괴리율이 -일 때 매도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3배 레버리지 투자자들은 실제로 1배 지수 추종 상품의 3배만큼 돈을 벌었을까. 주식시장분석업체인 ‘시킹알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나스닥 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QQQ와 3배로 추종하는 TQQQ의 수익률은 각각 48.62%와 119.1%였다. 이 수익률은 우리가 생각하는 TQQQ의 3배 수익률보다 상당히 낮은 2.2배의 레버리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불일치는 앞에서도 언급한 변동성 때문이다. 변동성은 심지어 상승장에서도 3배 레버리지의 실적을 저조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증시가 횡보하면 이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첫 4개월 동안 QQQ와 TQQQ의 수익률은 각각 1.85%와 0.49%였다. 오히려 3배 레버리지가 1배 레버리지보다도 더 수익률이 낮아진 것이다.

1985년부터 2022년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1~6배 레버리지의 거치식 투자를 시뮬레이션한 결과도 3배 레버리지의 연평균 수익률(CAGR)이 오히려 2배 레버리지의 연평균 수익 성장률보다 낮았다. 대략적으로 2~2.5배 정도의 레버리지가 가장 수익률이 높았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하락장이었던 닷컴 버블과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까지 포함한 결과인 만큼 연평균 성장률 측면에서 2배 레버리지가 가장 수익률이 높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3배 레버리지가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7일 09: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홍콩 젠투파트너스(이하 레버리지 작동 방식 젠투) 펀드 환매 연기 사태의 단초는 '코로나19'가 제공했다면 결정타를 날린 건 '레버리지' 구조였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펀드에 담은 채권의 스프레드가 벌어지며 손실이 발생했는데 최대 500%까지 레버리지를 일으킨 펀드의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레버리지 펀드 손실로 젠투 운용자산(AUM)이 감소하자 PBS와 맺은 '운용차입금 중도상환(AUM트리거)'가 작동되며 전체 펀드 환매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반대 매매를 막기 위해 전체 펀드의 환매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지만 젠투 측의 입장이 없어서 판매사들이 추측만 하는 상황이다. 투자 포트폴리오가 예상과는 다르게 꾸려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젠투파트너스가 일부 판매사에 펀드 환매 연기를 통보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상태다. 환매 연기 레터에 포함된 펀드들은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펀드'와 'KS 코리아 크레딧 펀드'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채권 '시장 상황' 악화를 배경으로 지목했을 뿐 전체 환매 중단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때문에 판매사들이 직접 나서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젠투파트너스는 애널리스트로 한국 ING베어링스, 옛 굿모닝신한증권, 옛 우리투자증권, 옛 현대증권 등을 거친 신기영 대표가 이끄는 운용사다. 채권형 헤지펀드를 설정하며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젠투의 대표 채권형 헤지펀드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다. 금리가 낮지만 우량한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레버리지 비율을 최대 500%까지 높여 수익률을 높이는 게 전략의 핵심이다. 글로벌 우량등급 금융채 45%, 국내외 은행 코코본드 및 후순위채 40%, 회사채 15% 비중으로 이뤄져 있으며 HSBC 영구채가 주요 편입 종목 중 하나다.

2015년부터 국내 금융사들이 젠투의 채권형 헤지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파생결합증권(DLS)를 발행하거나 재간접 펀드 방식으로 고액자산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관련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 승리 직후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를 대거 사들이고 중국 CDS는 매도하는 방식으로 10개월간 40% 대의 수익을 내며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 금융사들이 젠투 펀드를 앞다퉈 소개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전한 투자처였던 젠투 채권형 펀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다. 2008년 금융 위기 수준으로 증시가 불안정했고 채권 시장도 경색됐다. 크레딧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면서 채권값이 급락하자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의 기준가도 하락했다. 이 펀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만큼 손실의 충격은 더 컸다. 젠투는 지난 3월 PBS로부터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받았고 고유재산을 활용해 사태를 넘겼다고 전해진다.

사태는 넘겼지만 지난 4월 신한금융투자에 만기가 도래한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 기초 DLS의 조기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기준가 회복 전에 조기상환을 진행하면 고객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조기상환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신한금융투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DLS 중 일부는 발행 시점에 100에서 시작한 순자산가치(NAV)가 1년 뒤 103.8을 넘으면 3.8%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되는 조건이었다. 103.8을 밑돌면 풋옵션을 행사해 3% 수익을, 95를 밑돌면 1.3% 수익을 확정할 수 있다는 조건도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폭락으로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 3월 말 채권 가격은 30% 이상 급락했고 KS아시아앱솔루트리턴 펀드의 NAV도 고스란히 충격을 흡수했다.

젠투가 고유 자산을 활용해 마진콜 사태는 버텼지만 레버리지를 사용한 펀드의 편입 종목의 현황이나 기준가, 반대 매매 여부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해 불안감을 키웠다. 문제는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않은 펀드들이었다. 우량한 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만큼 시장이 정상화되면 기준가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에 환매 연기는 레버리지를 포함하지 않은 펀드들도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판매사들은 젠투가 외국계 PBS와 계약을 맺으면서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해 회수 조건을 걸었다고 보고 있다. 젠투의 AUM이 줄어들 경우 PBS가 담보물에 대해 반대 매매에 나설 수 있다는 내용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국 레버리지 펀드로 손실이 발생해 AUM이 줄어든 상황에 만기가 도래한 펀드의 환매에 대응하면 자산이 추가로 줄어든다. 펀드별로 자산이 별도로 보관돼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 상황에서도 환매를 연기한 것은 PBS의 반대 매매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쉽게 말해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연기 사태가 발생하자 PBS들이 대출 회수를 요구하면서 결국 환매 중단 사태로 이어진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판매사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젠투 측의 환매 연기 레터에는 시장 상황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고 전체 환매 중단에 대한 배경 설명은 없었다"며 "따로 파악을 하면서 AUM 트리거 조항에 알게 됐고 이번 환매 연기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용 업계에서도 젠투의 이번 조치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코로나19로 채권 시장이 영향을 받았지만 전체 펀드 환매 중단의 비상 상황이 생긴 것은 전체 포트폴리오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체 환매를 하게 되면 예정된 스케줄이 나오는데 관련 정보를 판매사에 제공하지 않은 점도 불안을 키우는 요소다. 판매사들은 투자 자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채권 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구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고 이를 활용하는 것 자체가 일반화돼 있다"며 "지난 3월 코로나19로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가장 큰 충격이 있었던 것은 맞는데 해외의 채권형 펀드들도 손실만 났을 뿐 환매 연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우량 자산에 투자했다고 하지만 안전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전체 환매 중단 조치를 레버리지 작동 방식 취한 것은 전체 포트폴리오가 깨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젠투파트너스 펀드 판매 잔액은 신한금융투자(3990억), 삼성증권(1400억), 우리은행(902억), 하나은행(421억), 한국투자증권(178억) 등이다. 키움증권은 고유 자산 투자 개념으로 2625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보이며 개인에게 판매된 물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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